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5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19~21일 서울 중구 정동길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향신문~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문화 ·교육의 중심지 였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정동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소확행(小確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흘간의 축제기간동안 정동로터리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에서 만나는예술,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마임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 정동콘서트10.19~21
10월19일(목)~20일(금) 오후 12시~1시, 10월21일(토) 오후 2시~4시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정동 로터리 무대에서 열린다.

■ 사진·그림 전시회10.19~21
‘정동의 사계’, 정동 일대 명소 31곳의 사진과 채색화’, 리모 작가의 ‘정동연화’를 전시한다. ‘정동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다. 정동문화 축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 리모 작가와 함께하는 ‘정동 물들이기’10.19~21
리모 작가와 함께 수채 컬러링 또는 크레파스를 사용해 ‘나만의 그림’을 완성해볼 수 있다.

■ 추억의 거리예술10.19~20
10월19일(목)~20일(금) 오후 12시~1시 현대 무용 예술가의 공연이 정동 거리에서 펼쳐진다.

■ 시민참여 이벤트10.19~21
‘박물관 스탬프투어’,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마임’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