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089 |
|
서울교통공사, 열차지연 운임 반환기간 연장한다
|
교통 |
2023-09-27 |
|
□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열차 운행중단 및 전장연 시위 등으로 인한 지연 등으로 미승차 확인증 발급 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반환 기간을 7일에서 14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 10. 7(토)부터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받은 고객은 발급 후 14일 이내 이용한 역 또는 반환이 가능한 관계기관에 방문하여 운임을 반환받을 수 있다. ※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 4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역사에서 반환할 수 있다.
○ 고객이 승차권 개표 후 열차 운행중단 및 전장연 시위 등으로 인한 지연의 사유로 여행을 계속할 수 없는 경우 운임을 반환하는데, 역 보유 현금이 부족하거나 다수의 승객으로 인한 혼란으로 여행 중지 당시 반환받지 못한 경우 미승차 확인증을 발급한다.
※ 현행 미승차 확인증 발급 절차
열차지연 발생
타교통 수단 등 이용 안내
|
|
승객
|
|
여행중지역
|
|
승객
|
|
반환역
|
|
|
|
|
|
|
|
|
|
승차권
반환 요청
|
|
미승차확인증 발급
|
|
7일 이내
반환 청구
|
|
미승차확인증
수령 후 현금반환
|
|
|
|
|
|
□‘22년부터 ’23년 8월까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 지하철 시위로 인한 열차 지연 반환실적은 1,501건, 금액으로는 2,034천 원에 달하고 있다.
※ 전장연 시위로 인한 미승차 확인증 발급
사유
|
구분
|
합계
|
2022년
|
2023년
(1월~8월)
|
전장연 시위
|
반환(건수)
|
1,501
|
1,465
|
36
|
금액(천원)
|
2,034
|
1,985
|
49
|
전체
열차 지연 반환
|
반환(건수)
|
2,552
|
2,412
|
140
|
금액(천원)
|
3,441
|
3,256
|
185
|
|
□또한, ‘22년도에 총 69회의 열차 지연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극도의 불편을 초래하여 관련 민원이 10,810건으로 전년 대비 886% 증가하였다.
※ 전장연 시위로 인한 시민 민원
구 분
|
총 계
|
전 화
|
문 자
|
2023년
(1.1.~8.31.)
|
662
|
157
|
505
|
2022년
|
10,810
|
1,845
|
8,965
|
2021년
|
1,096
|
215
|
881
|
|
□공사는 열차 운행중단 및 전장연 시위 등으로 인한 열차 지연으로 발급받은 미승차 확인증의 반환 기간 연장을 추진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승차권 개표 후 열차 운행 중단 및 지연 등의 사유로 열차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용 카드별로 반환금액이 달라진다.
※ 이용 카드별 반환금액
1회권
|
해당 1회권에 전자적으로 기록된 운임
|
정기권
|
정기권 종별 1회권 운임
|
단체권
|
해당 승차권에 표시된 운임
|
선불·후불카드 및 자유이용권
|
1회권 기본운임
|
|
□공사는 미승차 확인증 반환기관 연장 관련 여객운송약관을 개정하기 위해 이사회 의결 등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10.7.(토) 운임 인상 일정에 맞춰 상호 반환 합의한 4개 기관에서 동시 시행 예정이다.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전장연 시위 등으로 지하철이 지연되면 14일 내, 관계기관의 가까운 역에서 반환받을 수 있다.”라며 “열차 운행 방해 등 불법행위에는 강력 대응은 물론 이용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510086 |
|
10월 7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15분으로 확대·적용노선 추가
|
교통 |
2023-09-26 |
|
□ 서울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10월 7일부로 확대·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10월 7일부터 재승차 적용시간은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늘어나고, 적용구간도 기본 노선 뿐 아니라 우이신설선, 신림선이 새롭게 추가된다.
□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서울시 창의행정 1호 사례로 선정되어 도입되었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하여 제도 개선 및 확대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 지하철 재승차 제도는 지하철 하차 태그 후 기준시간 내 동일역으로 재승차하면 기본운임이 차감되는 대신 환승이 1회 적용되는 제도로 지난 3월 <창의행정 1호>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부터 시범 도입되었다.
○ 서울시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의 공론장 ‘서울시가 묻습니다’를 통해 지난 7.26. ~ 8.8. 14일간 시민의견을 수렴하였고, 2,643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 만족도 90%(매우 만족 65.6%), 제도 이용 희망률 97.5%로 조사되었다.
○ 또한 588명의 시민들이 제도개선 아이디어를 제출하였으며, 그 중 464명(79%)의 시민들이 적용시간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106명(18%)의 시민들이 인천·코레일경기 등 다른 구간에도 확대 적용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시는 적용시간 확대를 요청하는 시민 의견, 교통약자 이동시간 및 안전사고 위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승차 적용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 ‘상상대로 서울’ 내 적용시간 확대를 요청한 464명 중 5분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141명(3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10분 연장 필요 109명(23.5%), 20분 연장 필요 57명(12%) 순으로 조사됐다.
○ 또한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1~8호선 275개역) 중 화장실이 게이트로부터 100m 이상 떨어진 역사가 51개소에 해당하여 교통약자들이 이동하기에 불편한 점도 고려하였다.
< ‘서울시가 묻습니다’ 내 시민 의견 >
√ “급하게 뛰어가다 다치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재탑승 시 뛰지 않고 탑승할 수 있도록 시민들 안전을 위해 힘 써주세요.”
√ “노약자나 장애인, 영유아 동반 승객에게는 10분이 짧을 것 같습니다.”
√ “어르신들에게 10분은 너무 빠듯합니다. 15분으로 늘리면 더 많은 시민들이 체감하며 이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 또한 기존 1~8호선(서울교통공사 운영구간) 및 9호선 구간에만 적용됨으로 인하여 발생했던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시민혜택을 확대하기 위하여 서울시 관할 민자 경전철인 우이신설선 및 신림선에도 ‘15분 재승차’ 제도를 전면 도입한다.
○ 적용구간 확대로 인하여 일일 우이신설선 이용 승객 7.3만명, 신림선 이용 승객 7만명도 10월 7일부터 15분 내 재승차 제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시는 이번 확대 도입으로 인하여 연간 약 1,500만명의 시민들이 ‘15분 재승차’ 제도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기존 10분 재승차 도입시에는 일평균 3.2만명, 연간 약 1,200만명이 제도 이용이 전망되었으나, 시간 및 구간확대로 인하여 일평균 4.1만명, 연간 약 1,500만명이 ‘15분 재승차’ 제도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서울시는 본 제도가 수도권 전체 노선으로 확대 적용되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경기·인천·코레일과 논의 중에 있으며, 해당 기관들과 기관별 구체적인 도입 구간 및 시기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 창의행정 1호로 선정된 지하철 재승차 제도에 대한 시민분들의 높은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민의견, 현장 여건, 시민안전 등을 고려하여 적용시간 및 구간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대표 주자인 서울 지하철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510083 |
|
``서울 지하철에게 친근한 별칭을 지어주세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네이밍’ 공모전 개최
|
교통 |
2023-09-27 |
|
□ ‘서울 지하철’의 별칭을 공모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서울 지하철 명소화 추진의 일환으로 지하철 ‘네이밍’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시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하철의 매력을 잘 드러내며 친근하게 표현한 별칭’이다.
□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 지하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담은 별칭을 선정한다. ‘지하철’이라는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과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별칭이 서울 지하철의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일례로 영국 런던 지하철은 지하 터널의 둥그런 모양에서 이름을 딴 ‘튜브(Tube)’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런던 지하철의 ‘튜브’라는 별칭은 지하철의 의미로 사용되며 각종 콘텐츠로 활용되는 등 하나의 브랜드로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 서울 지하철은 지난 50년 동안 시민에게는 일상의 공간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꼭 한 번은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기능해왔다. 개통 50주년을 앞두고 공사는 공모를 통해 서울 지하철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한편, 서울 지하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활용할 계획이다.
□ 공모 기간은 9. 27.(수)부터 10. 16.(월)까지 20일간이다. 서울 지하철을 사랑하는 지하철 이용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나 팀이 아닌 개인으로만 응모 가능하며, 기간 중 1인당 1회만 응모 가능하고 접수 후에는 수정이 불가하다.
○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 응모 방법은 공사 누리집(https://www.seoulmetro.co.kr)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받아 서울 지하철 네이밍과 함께 글자 수 200자 이내의 작품설명(공백 제외)을 작성하여 마감일(10월 16일) 24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 공사는 두 차례의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3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명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등 수상작에 대해 총 50만 원의 상금과 ‘또타’ 굿즈를 시상할 계획이다.
○ 공모전 상금 안내
구 분
|
수상작 수(편)
|
상금
|
비 고
|
계
|
13
|
50만 원
|
제세공과금 포함
|
최우수상
|
1
|
30만 원
|
|
우수상
|
2
|
10만 원
|
|
가 작
|
10
|
또타 굿즈
|
|
□ 결과는 일정에 따라 심사 후 11월 중 공사 누리집에 게시하고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한다. 선정된 작품은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포스터 등 공사 공식 홍보물과 웹진 ‘공감 메트로’ 게시물로 제작되어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장은 “서울 지하철은 지난 50년 동안 시민의 일상을 공유하고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한 번은 꼭 이용하는 서울의 주요한 운송수단으로 기능해왔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개통 5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지하철이 운송수단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 브랜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510074 |
|
서울동행버스, `출범 한 달` 이용객 5천명 돌파…추가 노선 확대해 2차 출발
|
교통 |
2023-09-25 |
|
□ 수도권 주민까지 따뜻하게 보살피는 공감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지속적인 이용객수 증가 추세를 보이며 수도권 교통 정책의 새로운 혁신안이 되고 있다.
□ 서울시는 지난 8월 21일(월)부터 선보인 ‘서울동행버스’의 운행 개시 이후 1개월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철학에 맞춰 서울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수도권 주민까지 아우르는 공감정책으로 주목받으며, 운행 한달간 5,341명의 수도권 주민이 이용하였다.
○ 서울동행버스는 대중교통 수단 부족과 장시간 출근으로 매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도권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출근버스로써, 화성시 동탄(서울01번)과 김포시 풍무동(서울02번)에 첫 번째 운행을 시작하였다.
□ 이에 더해 이용객 추이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시범 운영으로 화성 동탄, 김포 풍무 지역 2개 노선을 운행한 결과, 첫날 대비 이용객수가 2배 이상 향상되는 등 운행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 서울동행버스 이용 승객수는 매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운행개시 이후 한달이 지난 현재 첫날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
○ 서울01번은 광역버스 3대가 3회 운행하고, 서울02번은 간선버스 6대가 12회 운행하고 있으며, 서울01번은 광역버스 입석금지로 승객수가 많지 않으나, 서울02번은 간선버스로써 서울01번에 비해 누적 승객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동행버스 이용객 현황 (2개노선, 8. 21 ~ 9. 22)>
구 분
|
누계
|
8.21~
8.25
|
8.28~
9.1
|
9.4~
9.8
|
9.11~
9.15
|
9.18~
9.22
|
전체
|
5,341
|
701
|
931
|
1,105
|
1,246
|
1,358
|
서울01
(화성시 동탄)
|
803
|
123
|
135
|
146
|
197
|
202
|
서울02
(김포시 풍무동)
|
4,538
|
578
|
796
|
959
|
1,049
|
1,156
|
<지역주민 의견 반영해 정류소 추가 등 적극행정…광역버스 입석·김포골드라인 교통불편 해소>
□ 단기간 내 승객수요가 증가한 데에는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도권 운행 특성과 지역 맞춤형 노선을 운영하는 ‘서울동행버스’ 특성에 걸맞게 정류소 추가, 효과적인 운행구간 적용 등 추가 방안을 마련하며 운행 개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 서울시의 일반버스는 안전속도 5030에 따라 운행속도가 50km/h로 제한되지만, 서울02번은 김포대로와 개화동로의 제한속도 70km/h를 고려하여 제한속도를 상향시켜 이용객의 신속한 이동을 지원하였다.
○ 또한, 응답소 등을 통한 서울동행버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여 서울01번은 정류소 3개, 서울02번은 정류소 1개를 추가 정차토록 조치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 세부적인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아파트 밀집 등 신도시에 따른 다양한 이용 특성과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 먼저 서울01번은 일평균 32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첫 번째 정류장인 ‘한신더휴’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했다.
○ 이는 서울01번의 첫 번째 정류장을 경기도 광역버스와 차별화하여 중간지점으로 선택하며, 입석금지에 따른 승차불편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또한, 경부고속도로 진입 전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동원,다원중’ 정류장과 광역급행버스가 정차하지 않는 ‘베라체아파트’ 정류장 등을 추가하여 입석금지에 따른 승차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서울01번은 강남대로 정체 해소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기존 경부간선도로 반포IC에서 강남대로로 진입하던 경로를 반대방항으로 운행토록 하였으며, 양재역까지는 평균 69분 소요, 강남역까지는 평균 77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02번은 일평균 182명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5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가 인접한 ‘풍무푸르지오,풍무센트럴푸르지오’ 정류장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였다.
○ 기존에는 김포시 풍무동에서 김포공항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버스를 이용하여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나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환승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서울02번 운행으로 환승횟수가 단축되었으며, 김포시에서 조사한 결과에도 이용객의 만족도가 82%를 나타내고 있다.
□ 또한, 서울02번은 김포시 풍무동에서 김포공항역까지 평균 30분이 소요되며, 기존의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여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김포골드라인을 대체하는 대중교통수단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김포골드라인 풍무역~김포공항역까지 소요시간은 12분이지만, 풍무동 아파트 단지에서 버스 또는 도보로 이용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총 이동시간은 30분 내외로 소요된다.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 향상 효과…신규 수요처 발굴해 4개 노선 2차로 추가 확대 추진>
□ 대표적인 대중교통 기반시설 부족 지역으로 손꼽히는 두 지역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시는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서울동행버스의 탄생 배경이 수도권 주민들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을 우선적으로 청취한 데에서 시작된 만큼,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동행’과 ‘창의행정’을 적용한 교통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 확대를 추진한다.
□ 이를 위해 첫 번째 서울동행버스 출발 이후에도 신규 수요처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시행하였으며, 파주시 운정지구, 고양시 원흥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광주시 능평동 등 4개 지역을 선정하여 서울동행버스가 2차로 찾아갈 예정이다.
○ 경기도 및 각 기초지자체와 협의하여 정차 정류소, 운행시간 등 세부 운행계획을 확정하고 11월 중에 운행 개시할 예정이다.
□ 새로운 서울동행버스 선정기준은 서울동행버스 운행원칙에 따라 광역버스 입석 제한이나 대중교통 수단 부재로 ①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고, ②이용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지역별로 균형있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수도권의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③권역별로 다양하게 분포되도록 하였다.
□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및 각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울동행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높은 교통정책 이해도를 바탕으로 교통 혼잡 상황, 탑승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창의적인 노선을 제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수도권 출근길을 찾아가는 서울동행버스가 좁지만 깊이 있는 정책, 수도권 주민들의 삶에 작은 울림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정책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보유하고 있는 교통정책 노하우를 모두 집약해 수도권까지 아우르는 적극적인 교통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510069 |
|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편의 대폭 개선…`대기시간 단축`
|
교통 |
2023-09-21 |
|
□ 서울시는 장애인콜택시(중증보행장애인), 장애인복지콜(시각신장장애인) 의 대체교통수단인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이용편의 개선을 ’23.9.25일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장애인 바우처택시 : 장애인콜택시 또는 장애인복지콜에 등록한 비휠체어 장애인 중 만14세 이상의 서울시민이 중형택시를 호출하여 탑승시 요금 75% 지원
○ 시는 그동안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활용하여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복지콜의 공급만으로 부족한 장애인 이동권을 보완하여 왔으나, 탑승 장애인과 택시 사업자의 요구를 수렴하여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 장애인의 이동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장애인콜택시, 장애인 복지콜 증차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장애인 바우처택시 등 대체교통수단을 확충하고 이용체계를 개선하여 장애인에게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먼저, 비휠체어 장애인의 주요한 대체교통수단인 바우처택시의 운행 규모를 현재 실 운행대수 기준 1,600대에서 온다택시 7,000대가 추가 참여하여 총 8,600대로 대폭 확대한다.
○ 기존 바우처 콜택시 회사(나비콜, 국민캡) 이외에 플랫폼사(온다택시) 까지 참여를 확대하여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 또한 시범운영 중인 콜사간 연계를 통해 그동안 낮은 콜성공률을 대폭 향상시킴으로써 단순 증차보다 효율적인 운영개선을 추진한다.
□ 장애인콜택시에 비해 높았던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이용요금을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하게 낮추고 이용횟수, 이용대상도 확대하여 장애인콜택시와 동일하게 개선한다.
○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입단계, 이용단계, 요금지불단계 모두 개선하여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구 분
|
현 행
|
개 선
|
요금 체계
|
(~5㎞) 2,000원
(9~10㎞) 3,000원
(19~20㎞) 5,000원
|
(~5㎞) 1,500원
(10㎞) 2,900원
(20㎞) 3,600원
|
이용 횟수
|
1일 4회, 월40회 (1회 3만원 한도)
|
월 60회
|
이용 대상
|
별도 가입한 14세 이상의 서울시민
|
장애인콜택시, 장애인복지콜 가입자 중 개인정보제동 동의자
|
○ 그동안 신한복지카드를 발급받은 만14세 이상 서울시민만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이용하였으나, 앞으로는 장콜, 복지콜 신규등록자는 각 이동지원센터에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개인정보 활용동의, 전용카드 지정만으로 장애인바우처택시를 이용하는 등 가입절차도 간소화하였다.
□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을 위해 기존에는 회사별로 나비콜, 국민캡에 별도 전화 호출하여 이용하여야 하였으나, 장애인콜택시 가입자는 서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로 호출경로를 일원화하여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장애인콜택시 가입자 바우처택시 호출 체계도 〉
이용신청
|
|
접 수
(서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
|
|
차량배차
|
|
운행
|
휠체어장애인
(29,612명)
|
➜
|
선택
|
특장차
|
➜
|
특장차 배차
|
➜
|
특장차 운행
|
비휠체어장애인
(12,527명)
|
|
바우처택시
|
|
바우처택시 배차
|
|
바우처 택시 운행
|
※ 장애인복지콜(시각신장장애인)은 바우처택시 이용시 나비콜, 국민캡 전화호출 체계 유지
※ ’24년 하반기부터, 장애인콜택시 통합 배차 플랫폼(앱) 구축으로 이용편의성 제고
○ 시는 9. 25. 부터 요금인하 및 전반적인 운영 개선을 위해 운행대수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10. 5. 부터 장애인콜택시 회원은 서울시설공단 이동지원센터에서 콜 접수를 실시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장애인콜택시 앱 이용자를 위해 통합 앱 체계를 2024년 하반기 추진함으로써 호출 편의성을 더욱 향상할 계획이다.
□ 장애인 바우처택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택시운수종사자 인센티브를 대폭 인상하는 등 현실화 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 기존 인센티브인 봉사수당(500원 → 2,000원), 단거리 보상수당(500원 → 최대 1,000원)을 인상하고, 취소수수료(승객 및 호출사 유책 취소 건당 2,000원)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 장애인 바우처택시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운수종사자 대상의 장애인 인식교육을 포함한 친절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불친절이 반복되는 부적격 운수종사자를 걸러 퇴출하는 등 관리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 전체 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에 장애인 인식개선을 필수과정으로 포함하여, 전반적인 택시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 한편, 이번 사업 개선을 통해 바우처택시·장애인콜택시 모두 이용 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바우처택시 이용이 크게 편해진 만큼, 비휠체어 장애인의 수요를 대기시간이 짧은 바우처택시로 유도하고, 특장차량인 ‘장애인콜택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에게 집중하여 전체적인 대기시간 감소 및 장애인 이동 효율을 향상할 계획이다.
○ 2022년 전체 장애인콜택시(특장차) 이용건수는 1,347천건이며, 이중 약 23%(310천건)는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특장차를 휠체어 장애인 전용으로 사용하도록 운영개선이 필요하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 이동권 향상뿐만 아니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도 시장 확대 등 추가적인 기대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상생·동행 정책의 모범 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510067 |
|
대학로 차 없는 거리 교통통제 안내(9.23)
|
교통 |
2023-09-19 |
|
9월 23일(토) 대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에 따라 교통통제 및 버스우회가 실시되니 아래 내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교통통제 개요
○ 일 시 : 2023.09.23.(토) 10:00~21:00
○ 통제구간 : 혜화역 1번출구~서울대병원 입구(350m)
○ 문 의 : 120다산콜센터, 종로구 상황실(02-2148-1111)
○ 통제계획

|
510062 |
|
9. 26(화) 국군의날 시가행진 `특별교통대책` 전방위적 지원
|
교통 |
2023-09-21 |
|
□ 서울시가 9월 26일(화) ‘국군의날 행사 시가행진’을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이동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이날 낮부터 행사가 열리는 만큼, 교통통제에 따른 대중교통 증회·우회운행 및 교통정보 제공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제75주년 국군의날을 맞이하여 국방부 주최로 10년만에 열리며, 9월 26일(화) 16시부터 17시까지 도보부대 3,730명, 장비부대 174대가 세종대로를 행진하는 대규모 국가행사이다.
<13:30~21:00 중 통제시간에 맞춰 267개 버스 노선 우회, 2·3·5호선 13회 증회>
□ 이날 행사부대는 10시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가행진 참여를 위해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도보부대, 장비부대로 이동경로를 나눠 숭례문까지 이동할 예정으로, ‘경찰’은 이날 부대 이동시간에 맞춰 진행방향 차로를 통제하기로 하였다.
○ (도보부대) 진행 방향 1개 차로 통제, (장비부대) 진행방향 전체 차로 통제
※ 자세한 통제 구간 및 시간은 서울 경찰청으로 문의
□ 이에 따라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67개 버스노선(서울시내버스 117개, 시티투어 3개, 서울마을버스 25개, 공항버스 4개, 경기·인천버스 118개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되며. 우회 경로는 20일부터 해당 노선 차량과 미정차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나 버스회사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행사 당일 차내에서도 운전원이 육성으로 차내 승객들에게 우회 상황을 안내하고, 우회 경로 상에 있는 주변 정류소에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또한 도로 통제로 버스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불편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하철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하여 행사당일 12시부터 18시까지 지하철 2·3·5호선을 총 13회 늘리기로 하였다.
구분 (회) |
2호선 |
3호선(구파발-오금) |
5호선 |
내선 |
외선 |
상선 |
하선 |
상선 |
하선 |
평 시 (A) |
64 |
75 |
50 |
53 |
57 |
58 |
행 사 일 (B) |
66 |
78 |
52 |
55 |
59 |
60 |
증회횟수 (B-A) |
2 |
3 |
2 |
2 |
2 |
2 |
<인근 4개 역사 안전요원 5배 확대 배치, 귀가 시까지 집중 인파 관리>
□ 세종대로 주변에 위치한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은 평소보다 4배 가량 많은 53명의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 승강장 안전문,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오작동 대비 전담 관리, 승강장·출입구·계단 내 질서 관리, 1회용 교통카드 발급 방법, 행사장 이동 동선 안내 등을 담당한다.
□ 같은 시간대 서울교통공사 본사에 위치한 스마트 안전통합상황실에서도 시청역, 경복궁역, 광화문역 뿐만 아니라 회현역 등 주변 역사에 대해서도 집중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지하철 보안관 등 지원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 행사가 끝나는 시점에는 특정 지하철역에 귀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출입구 밖에서 배치 중인 경찰과 함께 분산 이동을 유도할 예정이며, 극심한 혼잡 발생 시에는 출입구가 임시 폐쇄되거나 무정차 통과도 할 수 있다.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 보행자 안전을 위해 따릉이·개인형이동장치 대여 중단>
□ 시는 시가행진에 참여하는 부대의 도로 통제시간 내 빠른 집결·이동을 돕기 위해 행사당일 10시부터 14시까지 세종대로·사직로·청와대로·효자로의 불법 주·정차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 중구, 종로구와 협업하여 현장 계도할 계획이며, 계도에 응하지 않는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견인 조치한다.
□ 또한 행사를 구경하는 시민들로 보도에 많은 인파가 밀집될 수 있어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공공자전거 및 공유 개인형이동장치는 행사장 주변에서 반납·대여가 불가하다. 공공자전거나 개인형이동장치(킥고잉, 스윙, 빔)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운영 앱에서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따릉이 : 9.26.(화) 10:00~19:00, 시청역 500m 내 대여·반납중지
○ 킥고잉·스윙·빔 : 9.26.(화) 10:00~23:00, 효자로·청와대로·삼청로 500m 내 반납금지구역 설정
< TOPIS 등에서 행사 및 교통정보 확인 가능, 차량 이동 시 내비게이션 이용 당부>
□ 통제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대책 관련 전화 문의는 ☎120다산콜센터, 행사 및 도로통제 관련 전화문의는 1577-9090(국방민원센터)로 하면 된다.
□ 또한 평일에 통제되는 도로가 많은 만큼 업무 등을 위해 차량 이동이 불가피한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회사 및 지도 정보 제공 회사에서도 목적지까지 경로 탐색 시 통제구간을 피해 다른 우회 경로로 안내할 계획이므로, 차량으로 이동 시에는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경로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시가행진은 10년만에 열리는 대규모 국가행사인 만큼, 안전한 관람과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 대중교통 운행 및 수송력 확보, 교통정보 제공 등 현장 교통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평일 낮 행사로 인해 도심 전역으로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승용차를 두고 지하철을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510059 |
|
`5초 마음의 여유`… 모두의 안전과 소중한 소지품을 지킵니다
|
교통 |
2023-09-15 |
|
□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2023년 8월까지 공사에 접수된 선로유실물은 총 1,276건으로, 이 중 휴대전화가 547건(43%)으로 가장 많은 선로유실물 유형이라고 밝혔다.
○ 2023년 8월까지 공사에 접수된 선로 유실물은 휴대전화 547건(43%) 〉 이어폰 등 전자기기 203건(16%) 〉 지갑 132건(10%) 순으로 집계되었다.
○ 유형별 현황
(단위:건)
구 분
|
총 건수
|
휴대전화
|
전자기기
(이어폰 등)
|
지갑
|
의류
|
카드
|
가방
|
귀금속
|
기타
|
’23.8월
(기준)
|
1,276
|
547
|
203
|
132
|
84
|
34
|
16
|
6
|
254
|
’22.8월
(기준)
|
1,119
|
517
|
123
|
135
|
71
|
32
|
19
|
3
|
219
|
’22년
|
1,724
|
772
|
216
|
204
|
128
|
52
|
30
|
4
|
318
|
’21년
|
1,168
|
547
|
126
|
110
|
76
|
34
|
18
|
3
|
254
|
□ 최근 승객들이 이어폰을 착용하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열차를 기다리는 모습은 일상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하지만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인지하지 못하고 열차 승·하차 도중 휴대전화와 이어폰을 빠트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 2023년 8월까지 접수된 선로유실물은 1,276건으로 월평균 160건이 접수되어, 2022년 월평균 접수 건수(144건)와 2021년 월평균 접수 건수(97건) 대비 증가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 2023년 8월까지 접수된 선로유실물은 1,276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22.8월 기준) 약 14%가 늘어났다.
□ 선로유실물 중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2023년 8월 기준 750건이 접수되어, 선로유실물 접수 건수 1,276건 중 절반 이상인 약 59%를 차지했다.
○ 2021년과 2022년에도 휴대전화와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는 가장 빈번하게 선로에 빠지는 유실물이었다. 휴대전화는 2021년 547건(47%), 2022년 772건(45%)을 기록했으며, 블루투스 이어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는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26건(11%), 216건(13%)이 선로유실물로 접수됐다.
□ 휴대전화와 이어폰은 크기가 작은 만큼 주의하지 못하면 승강장 틈 사이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열차 승·하차 시 승객 간 부딪힘이 발생하거나, 뛰는 등 급하게 승·하차를 하면 휴대전화가 손에서 떨어지거나 착용하고 있던 이어폰이 선로로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불가피하게 선로로 물건이 떨어진 경우, 당황하지 말고 물건을 떨어뜨린 승강장 위치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건의 종류와 승강장 위치를 함께 고객안전실로 신고하면 역 직원이 영업 종료 후 수거해 다음 날부터 인계받을 수 있다.
○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을 통해 선로로 물건을 떨어뜨린 경우는 당일에 찾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선로에 떨어진 유실물은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에는 회수가 어렵기 때문이다.
○ 간혹 영업 중에도 물건을 찾아달라고 요구하는 고객들로 인해 역 직원은 매우 난감해진다. 한 역 직원은 “소중한 물건을 빠르게 찾고 싶은 마음은 공감하지만, 안전을 위해 열차 운행 시간 중에는 선로에 들어갈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선로로 떨어진 소중한 소지품을 역 직원이 본인 일처럼 친절하게 찾아주었다는 칭찬 민원도 여러 건 접수되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6월 고려대역 승강장에서 하차 중 휴대전화가 떨어져 난감한 상황이 펼쳐졌지만, 역 직원이 안전하게 수거함과 동시에 깨끗하게 닦고 충전까지 하여 돌려주었다며 고객의 소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 2023년 6월 27일 저녁 6호선 고려대역에서 하차 중 선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직원이 안전하게 수거하여 깨끗하게 닦고 말리고 100% 충전 후 전달하여 무한 감동을 받았다며 고객이 서울교통공사 고객의 소리로 알려왔다.
|
# 2023년 4월 20일 밤 6호선 상수역에서 급하게 하차 중 선로에 떨어뜨린 블루투스 이어폰을 직원이 찾아주었다며, 몸을 아끼지 않고 선로를 수색하여 이어폰을 찾아준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 2023년 7월 24일 저녁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선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를 비가 많이 온 날이라 찾기 쉽지 않았지만 다음 날까지 수색해 찾아줬다며, 이틀 내내 고객안전실에 찾아갈 때마다 친절하게 응대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선로유실물 관련 칭찬 민원 사례
|
□ 한편, 각 역에서 유실물이 접수되면 우선 경찰청 유실물 포털 사이트인 ‘lost112’(www.lost112.go.kr)에 등록하며, 이후 호선별로 운영 중인 유실물센터로 인계된다. 승객이 바로 찾아가지 않을 경우 1주일간 보관 후 경찰서로 이관한다.
※ 유실물센터 위치 및 연락처
담당 호선
|
센터명
|
소재역(호선)
|
위 치
|
연 락 처
|
1·2호선
|
시청 유실물센터
|
시청역(2)
|
지하 2층
|
02-6110-1122
|
3·4호선
|
충무로 유실물센터
|
충무로역(4)
|
지하 2층
|
02-6110-3344
|
5·8호선
|
왕십리 유실물센터
|
왕십리역(5)
|
지하 1층
|
02-6311-6765, 8
|
6·7호선
|
태릉 유실물센터
|
태릉입구역(7)
|
지하 3층
|
02-6311-6766, 7
|
※ 유실물 처리 절차
역
|
⇨
|
유실물센터
|
⇨
경찰인계
|
경찰서
|
⇨
|
국가귀속
(폐기, 양여)
|
유실물 등록
(경찰청포털)
|
7일간 보관
|
6개월 보관
(최장 9개월)
|
⇩
|
|
⇩
|
|
⇩
|
|
|
유실자 연락
|
|
본인인도
|
|
본인인도
|
|
|
⇩
|
|
|
|
|
|
|
본인인도
|
|
|
□ lost112 사이트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앱으로 접속할 수 있다. 날짜와 물품 유형, 잃어버린 위치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사진이 등록되기도 한다. 검색 결과 본인의 유실물을 찾았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물건이 보관된 역 또는 유실물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소중한 소지품을 지켜내는 동시에 발빠짐 사고 방지 등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승강장 틈에 주의하며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불가피하게 선로로 소지품이 빠졌을 경우 안전상의 조치로 영업시간 중에 찾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란다.”라고 말했다.
|
510043 |
|
`월 6만5천원 무제한` 친환경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내놓는다
|
교통 |
2023-09-11 |
|
□ 서울에도 독일의 49유로 티켓(D-Ticket)과 같은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이 나온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 내년 1~5월 시범 운영과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월 6만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줄어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끌어올리고, 기후위기 대응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시는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연간 1만3천 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 연 3만2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 당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따릉이 이용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이는 주중 승용차로 출·퇴근하거나 주말에 승용차를 이용하던 사람이 ‘대중교통’으로 수단을 전환하는 모든 경우를 포함한 수치다.
*온실가스 감소효과 : 예상 이용객* 50만 명 × 승용차 수단분담 24% × 승용차 이용 감소율(주말) 20% ÷ 재차 인원 1.82명 × 대당 온실가스 발생량 2.45톤
*예상 이용객 : ’22년 교통카드 이용실적 기준(티머니) 기후동행카드 구매 예상자 수
|
<내년 1~5월 시범운영, 하반기 본시행… 월 6만5천원, 대중교통·따릉이 무제한 이용>
□ 내년 1~5월 시범 판매될 <기후동행카드>는 6만5천 원으로 구매 후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는 최초에 3천 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에 매월 6만5천 원을 충전하여 이용하면 된다.
□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기본요금 상이한 신분당선 제외)할 수 있다.
○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엔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 하다.
□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다.
○ 서울과 타 지역 버스를 구분하는 기준은 ‘노선 면허’를 얻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며, 각 버스 노선번호를 검색하면 해당하는 면허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향후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가계 부담 덜고, 기후위기 대응위한 ‘대중교통 수단분담률’ 올려줄 단초로 활용>
□ 서울시는 그동안 ‘대중교통 통합환승요금제’ 등 편리하고 합리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승용차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다시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끌어 올리는데 발단이 될 정책이 필요하다 보고 기후동행카드를 준비해 왔다.
수단분담률
|
2018
|
2019
|
2020
|
2021
|
대중교통
|
65.1%
|
65.6%
|
61.4%
|
52.9%
|
승용차
|
24.5%
|
24.5%
|
28.5%
|
38%
|
택시
|
6.3%
|
5.7%
|
5.3%
|
3.7%
|
기타
|
4.1%
|
4.2%
|
4.7%
|
5.5%
|
※ 출처 : 2022년 수도권 여객 기종점 통행량(O/D) 전수화 공동사업(’22.12월)
※ 교통수단분담률 : 사람들이 통행할 때 하루 중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분포 비율(%)
※ 2021년은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승용차 수단분담률이 큰 폭으로 증가
|
<2018~2021년 서울시 수단분담률 변화>
○ 실제로 서울 시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중 ‘수송 분야’ 온실가스가 17%(약 763만 톤*)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 온실가스 인벤토리(2023, 추정치)
*수단별 온실가스 배출량 : 승용차 210g, 버스 27.7g, 지하철 1.5g(1㎞ 이동 시, 한국에너지공단)
|
○ 서울은 '04년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환승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국내 대중교통 서비스와 산업 혁신을 주도해 왔다. 기본요금으로 버스·지하철을 환승할 수 있으며 이동한 거리만큼만 추가 지불하는 ‘통합환승요금제’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었을 뿐 아니라 시·도 지하철과 버스망을 지·간선으로 분류, 체계화 하는 계기가 됐다.
□ 특히나 최근 물가·에너지 비용이 큰 폭으로 오른 데다 버스 요금에 이어 내달 지하철 요금 인상도 예정되어 있어 시민이 체감하는 가계 부담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시는 요금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주면서도 지속가능한 제도인 ‘기후동행카드’를 추진,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획기적으로 올려놓는다는 계획이다.
□ 아울러 시는 종사자 100인 이상 기업에서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여 임직원에게 배부할 경우에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등 추가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 강력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국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중교통 활성화’에 주목… 독일 ‘49유로 티겟’ 도입>
□ 국제 유가 상승이 지속되는데다 범지구적으로 폭염·폭우·가뭄 등 기후위기 징후가 나타나면서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여러 국가들도 무제한 교통카드 도입 등 대중교통 이용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 독일은 지난해 6~8월 한화 약 1만2천 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9유로 티켓’을 실험 도입,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9유로 티켓’ 약 5천만 장을 판매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 25% 증가 ▴이산화탄소 180만 톤 저감 ▴물가상승률 0.7% 감소를 비롯해 교통혼잡 개선, 대중교통 신규 이용자 증가 등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독일은 올해 5월부터 월 49유로 ‘도이칠란드 티켓(D-Ticket)’을 본격 도입, 3달 여 만에 1,100만 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얻었다.
○ 프랑스 파리도 월 72.9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는 연 1,095유로 ‘기후 티켓’을 판매하는 등 여러 국가가 고물가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다.
<대중교통 정책 新패러다임 제시, 대중교통·따릉이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도 기대>
□ 서울시는 대중교통,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 출·퇴근, 통학 외에도 여가·문화생활 등 시민 활동 전반에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중교통을 비롯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합·연계하고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하철’만 이용이 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횟수 제한, 사후 환급과정 등이 필요한 타 교통패스와도 차별화된다.
□ 특히 시는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공공자전거를 상호 연계해 주므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에서 지하철역·버스정류장 이동을 원활하게 연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내년 도입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도 연결되면 다양한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고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친환경 버스 교체, 공공자전거 확대, 전기택시 보급 등 수송 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교통 분야 기후위기 대응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핵심”이라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교통요금 인상으로 느끼실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안정적으로 도입,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 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동행하는 교통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510025 |
|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상용화…9월 6일 우이신설선부터 시행
|
교통 |
2023-09-06 |
|
□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 상용화에 성공한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9월 6일(수)부터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가 되는 비접촉 교통 결제 시스템은 ‘태그리스 결제’로 불리며 차세대 교통환경을 대표하는 주요 서비스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서울시는 2004년도부터 교통카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왔던 만큼, 약20년만에 대중교통 서비스에 다시 한 번 혁신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서울시는 그간 ㈜ 티머니와 함께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교통카드 이용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걸맞는 차세대 결제 시스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등 4개 역사에서 약 1년간의 시범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자동 결제, 블루투스 신호 반응 등 사전 점검 단계 테스트를 지속 실행한 결과, 역사 연동 및 자동결제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
○ 이번에 우이신설선에 오픈되는 ㈜티머니의 태그리스 서비스는 23년 6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UITP(2023 세계대중교통협회 총회) 어워즈에서 ‘신기술 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 본부 벨기에 브뤼쉘) : 세계 도시 간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1885년 설립된 세계 대중교통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100여개국 1,900개 이상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
□ 결제 원리는 원거리 신호인 블루투스 신호 인식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무선 신호 인식이 가능한 전용 게이트에서 ‘티머니 앱’으로 연동되어 있는 교통카드 신호를 블루투스로 수신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식이다. 20cm 내외의 근거리 접촉이 가능한 NFC 방식에서 블루투스 기반으로 넓은 영역을 인식하는 BLE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스마트 결제 시스템 구현이 가능해졌다.
○ 현재 교통카드 및 교통카드 결제 앱은 20cm 이하로 신호 인식을 하는 NFC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카드 단말기에 직접 접촉을 해야하지만, 차세대 결제 시스템은 근거리부터 10M 내외의 원거리도 신호 인식이 가능한 BLE 방식을 적용해 두 손이 자유로운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선보일 수 있게 된다.
□ 서비스 기대 효과도 매우 다양하다.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장애인 등 휠체어 이용자 모두 길을 걷듯 개찰구를 통과하면 되고, 손에 무거운 짐이나 물건이 있어도 별도의 결제가 필요 없어 교통약자 모두를 위한 경계없고, 단절없는 교통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전에 카드나 모바일앱을 꺼내고 멈춰서는 사전 준비 절차가 없다 보니 개찰구 결제를 위한 대기행렬과 역사 혼잡도 줄일 수 있다.
□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모바일티머니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은 상태에서 개찰구를 통과하면 자동적으로 요금이 결제된다. 9월 6일부터 서비스가 개시된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우이신설선 12개 역사, 13개 통로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개시된다.
□ 또한 태그리스 결제가 되지 않는 우이신설선 외 지하철 노선에서는 기존처럼 접촉 방식의 NFC 결제가 가능해 사용 중인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수도권 통합환승도 그대로 유지돼 안전성과 편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 신규 결제 방식은 완전 상용화 전까지 기존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과 공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존 교통카드를 사용자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하면서도, 비접촉 결제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그대로 교통카드를 찍고 개찰구를 나올 수 있도록 태그&태그리스 양방향 결제 방식을 모두 유지한다.
□ 한편, 서울시는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을 서울 지하철, 자율주행 버스 등 다양한 수단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중교통 결제 수단 혁신과 모빌리티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의 상용화를 통해 서울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며 “모든 이용자를 위한 혁신기술로써, 약자와 동행하는 혁신 교통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 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512757 |
|
병역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
|
안전 |
2023-09-22 |
|
ㅁ 링크: https://url.kr/z7f6qo
ㅁ 접수방법 : 병무청 누리집(hppt//:www.mma.go.kr) 접속→배너 클릭→응원 메시지 쓰기
국민이 응원합니다!
‘병역이행 응원 메시지 보내기’ 캠페인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보내주세요!
○ 참여기간: 2023. 9.18.(월)~11.10.(금)
○ 참여방법: ‘구글 폼’을 활용한 온라인 접수(https://url.kr/z7f6qo)
○ 접수방법: 병무청 누리집(hppt//:www.mma.go.kr) 접속→배너 클릭→응원 메시지 쓰기
○ 참여대상: 국민 누구나
*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1,000원) 지급(11월 20일)
* 우수 메시지(300명), 최우수 메시지(5명) 작성자에게 커피 쿠폰 및 에어팟 제공(11월 20일)
병무청
|
512735 |
|
'생활 속 안전 UP!'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숏츠영상 공모전 참여하세요~
|
안전 |
2023-09-21 |
|
|
512726 |
|
온라인 식품안전 분야 수사 실시('23. 9~10월)
|
안전 |
2023-09-19 |
|
|
512638 |
|
테러대비 행동요령
|
안전 |
2023-08-24 |
|
|
512600 |
|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안전 |
2023-08-1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