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16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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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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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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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대모산
* 산정보부제(부제) : 산이라 하기에는 염치 없지만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 높이 : 293 m
* 산정보상세정보내용 산이라고 하기에는 염치가 없을 정도로 나즈막한 높이의 대모산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해 있다. 예전에는 국수봉이라고도 불리웠는데 언제부터 대모산으로 부르게 되었는지 확실치 않다.
서울 변두리에 위치해 있어 잊혀지다시피한 산이었으나 인근에 아파트가 들어선 후로는 시민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른 아침 가벼운 산책을 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나와 도심의 찌든 때를 씻는다.
이 산의 남쪽 기슭에는 헌인릉이 있어 둘러볼 만한데 헌인릉이란 조선 3대 태종과 그 왕비의 능침인 헌릉과 제23대 순조와 그 왕비의 능침인 인릉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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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03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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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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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
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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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북한산
* 산정보부제(부제)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 높이 : 837 m
* 산정보개관 <명산의 3대조건 구비한 바위의 성채>북한산은 성채다. 최고봉 백운대를 비롯하여 인수봉, 노적봉, 의상봉, 보현봉 등 걸출한 암봉들이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여기 의지하여 사람들이 진짜 성을 쌓았다. 썩 높은 산은 아니지만 주변에 어깨를 겨룰 대상이 없어 눈 닿는 곳이면 어디서나 보인다. 북으로 개성, 남으로 안성에 이르기까지. 백운산~운악산~용문산~치악산 라인 이서(以西)에는 덮을 자가 없는 것이다. 세 뿔처럼 솟은 정상부의 봉만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게 인상적이다. 우이동계곡, 북한산성계곡, 평창동계곡 등에는 폭포와 암반계류의 계곡미도 갖추었다. 정상에 서면 일의대수(一衣帶水) 한강이 햇볕에 반짝이고있다. 이야말로 명산의 3대 조건을 완벽하게 맞추고있는 것이다. 백운대에서 보현봉에 이르는 장엄한 주릉에서 원효봉능선, 상장봉능선, 진달래능선, 칼바위능선, 형제봉능선, 향로봉능선, 의상봉능선이 방추차의 실처럼 뻗어나가며 그만한 수의 계곡을 만든 까닭에 천만 서울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도 다 품어 안는다. 인수봉, 노적봉, 수리봉을 메주처럼 빚어놓고 “자일과 해머, 하켄, 카라비너로 젊음을 태워보세” 외치는 클라이머들 세계의 산을 누비도록 훈련시키기도 한다. 북한산은, 태어날 때부터 수도의 진산이 될 자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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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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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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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
1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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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개화산
* 산정보부제(부제) : http://www.gangseo.seoul.kr/portal/munhwa/index.jsp?main_link=group2_3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 높이 : 128.4 m
* 관리주체 : 서울특별시 강서구
* 관리자전화번호 : 02-2600-6076
* 산정보개관 김포공항 옆에 위치한 개화산은 높이 131.2m,면적은 약 386.500㎡이다.정상에는 조선시대에 사용했다는 봉화터가 남아 있다. 또한 고려시대에 세워진 사찰 두 개가 있다.꽃이 피는 형상같은 지형을 가지고 있다.
신라시대에 주룡선생이라는 도인이 살아서 주룡산이라고 불리다가, 그가 돌아간 후에 그 자리에서 이상한 꽃이 피었다고 하여 개화산이라 일컬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또 산정상의 봉화대에서 그 의미를 취하여 불화(火)자를 써서 개화산(開火山)이라 하였다가그 후에 개화산(開花山)이라고 했다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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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99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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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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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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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봉제산
* 산정보부제(부제) : http://www.gangseo.seoul.kr/portal/munhwa/index.jsp?main_link=group2_3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 높이 : 105 m
* 관리주체 : 서울특별시 강서구
* 관리자전화번호 : 02-2600-6076
* 산정보개관 산세는 남북으로 길게 펼처져 있으며 능선은 대체로 밋밋하고 경사도 완만한 부드러운 산세를가지고 있다. 동쪽으론 등촌동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화곡동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이산에는골짜기가 넓어 가장큰 공간을 이루고있다.산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봉황이 알을 품고있는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봉제산은 능동산, 매봉산, 주당산,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는데 1760년대 해동지도 채색필사본에는능동산으로 표기되엇으며, 여러 개의 봉우리중 특정한 봉우리를 매봉이라 부르는데서 유래하여매봉산이라고도 불리어 졌고 서낭당이 있어 이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고도하여수당산이라고도 불렸으며,1967년 이후에는 화곡산이라고도 불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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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4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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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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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
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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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관악산
* 산정보부제(부제) : 수차례 화마가 쓸고 갔던 불의 산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 높이 : 629 m
* 산정보개관 <광화문 해태 세우게한 화성의 극치>
옛 과천현의 진산이지만 정면은 서울쪽이다. 거기다 산세가 화성(火星)의 극치를 이뤄 불꽃 너울이 상봉으로 수렴, 하늘을 태우는 듯하다. 해질녁에 뚝섬쪽에서 보면 정말 불 붙은 듯한 바 광화문 앞에 해태상을 둔 이유는 그 불기운이 경복궁으로 옮겨붙을까 우려해서다.
과천쪽은 그러나 지릉들의 기세가 너무 센 중구난방의 산세다. 올려다보는 시선이 급해 벌떼에 쏘인 까까머리 같다. 그렇지만 들판이 좁아 저으기 바라볼 수도 없다.
봉만미가 너무 빼어나 계곡미는 별로다. 남북에 암반계류는 있으나 수량이 적어 폭포와 담소(潭沼)를 이루지 못한다. 북쪽 서울대 입구에서 신림사거리까지는 굽이굽이 계곡에 간간이 암반이 드러나지만 주변이 일찌기 개간되고 시가화되면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반면 한강 너머로 남산과 보현봉, 아득히 삼각산 세 뿔이 그림 같으니 가히 명산이라 할 만하다. 맑은 날에는 서해바다도 보이는 "큰 강과 바다를 끼고있는 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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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8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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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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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광진구 |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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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아차산
* 산정보부제(부제) : 임금의 이름을 피해 아단에서 아차로
*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 높이 : 287 m
* 산정보상세정보내용 너른 벌판 위를 달리던 한 줄기 바람이 갑작스럽게 숨을 몰아 쉬어야하는 곳, 우뚝 아차(蛾嵯)라고 이름 한 곳이 바로 아차산이다. 정상표고 200m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동남의 한강변 쪽으로 경사진 산허리의 윗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의 형태가 남아 있다.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을 때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부터 이 아차산에 흙을 깎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올려 산성을 축조함으로써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인의 노력이 있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 남쪽에 있는 풍납동 토성과 함께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서 백제의 운명을 좌우하던 곳이기도 하다. 아단성(阿旦城), 아차성(蛾嵯城), 장하성, 광장성 등으로 불리우기도 하여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장기간에 걸쳐 벌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성의 흔적은 60년대까지만 해도 눈으로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남아있었다. 아차산 분수령의 전부와 그 북쪽 기슭 면목동의 동쪽과 아차산의 서남쪽 기슭을 달리는 진맥의 분수령 및 그곳부터는 분명치 못하지만 모진동 밭에 이르는 사이에 이어져 있었던 길이 4km에 달하는 토성과 석성 자리는 신라가 쌓은 장한성으로 알려져 있다. 1500여 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여러 차례 그 운명을 달리해야 했던 아차산성은 아직도 그 자신의 운명을 나타내려는 듯 당시의 토기와 기와조각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옛날 산성수비군의 역할을 다시 되새겨보려는 듯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시민공원이 되어 그 역사적 변신을 꾀하고 있다. (면적 103,375㎡, 1973.05.25지정 광장동 산 16-46, 구의동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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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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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자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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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
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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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도봉산(자운봉)
* 산정보부제(부제) : 거미줄처럼 얽힌 미로의 산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 높이 : 740 m
* 산정보개관 <봉만미 탁월한 비 오는 날의 산수화>
봉만미(峰巒美)가 탁월하게 빼어난 산이다. ""푸른 하늘 깎아세운 만 길 봉우리(靑天削出萬丈峰)""라 읊었던 옛 시인의 표현이 무릎을 치게 만드는 장쾌한 선인봉을 비롯해 그 뒤에 중첩된 만장봉, 자운봉, 신선봉, 서쪽 끝의 기이한 다섯 봉우리 오봉에 이르기까지 모두 빛나는 화강암으로 되어있어 시 속의 ""푸른 하늘""을 더욱 푸르게 한다.
이렇게 암골(岩骨)이 두드러진 산이라 주릉이 거의 암봉릉이다. 사이사이 진짜 암릉인 포대능선, 칼바위능선도 있지만 대개는 솔숲 그늘 사이 암봉을 돌고 도는 시원한 산길이다. 그래 도봉산행은 구름이 산수화를 연출하는 우중(雨中)산행을 최고로 꼽는다.
솟음이 우세하고 바위가 많아 계곡 수량은 적다. 그렇지만 계류미는 뛰어나니 비 오는 날이 새삼 제격이다. 반면에 뒷자락 송추계곡은 다르다. 온통 푸른 숲천지가 뿜어내는 맑은 물이 세 개의 송추폭에다 송추유원지의 긴 와폭과 담(潭)까지 만들어두고 있다.
그래서 도봉은 이땅에서 가장 등산로가 촘촘한 산, 가장 사랑받는 산이다. 주말마다 산을 찾는 빠꼼이 서울산객들, 일요일에는 되도록이면 이 산을 피할 정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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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23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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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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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서대문구 |
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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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인왕산
* 산정보부제(부제) : 낮으나 격이 높은 산
* 소재지 : 서울시 종로구, 서대문구
* 높이 : 340 m
* 관리주체 : 종로구청 공원녹지과
* 산정보상세정보내용 나라 안팎으로 이름난 산, 북한산이 남쪽으로 보현봉을 솟구치고 다시 북악에서 한 줄기는 동쪽 낙산으로 또 한 줄기는 서쪽으로 뻗어 인왕산을 빚어 놓았다. 풍수상으로 보면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악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면 인왕산은 우백호가 된다.
인왕산은 서울 어느 방향에서 오르든지 한 시간이면 오를 수 있고 오르면 조망이 뛰어나다.
서울의 중심에 솟아있으며 높지는 않지만 산세는 웅장하다. 특히 동쪽 기슭이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라 할 수 있다. 북쪽 자락에 있는 부암동은 무계동이라 불리던 곳으로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던 곳이다.
인왕산이란 명칭은 산자락에 인왕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중종 때는 필운산이라 불리기도 해, 지금도 사직공원 근처엔 동네 이름으로 남아있다.
인왕산하면 떠오르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다. 그중 첫 번째가 호랑이다. 조선시대 인왕산은 호랑이의 출몰로 호환이 끊이지 않았다. 민가는 물론이요 경복궁이나 창덕궁에까지 들어와 소란을 피웠다. 피해가 커지자 조정에서 군대를 동원해 호랑이를 잡을 정도였다. 불과 100년 전인 1901년에도 경복궁에 호랑이가 출몰한 기록이 있다.
수려한 경치 덕분에 인왕산을 배경으로 한 산수화가 많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널리 알려져있다. 국보 216호인 이 작품은 비온 뒤 안개가 피어오르는 인왕산의 모습을 잘 표현한 걸작이다.
또 한 가지 인왕산에 대한 일화는 무장공비사건이다. 1968년 북한의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인왕산 옆 산길로 질러왔다. 그 사건 뒤로 인왕산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2월 24일부터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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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01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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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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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
3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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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구룡산
* 산정보부제(부제)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 높이 : 370.3 m
* 산정보상세정보내용 구룡산은 포이와 양재지역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부담 없는 산이다. 국수봉이라고도 불렸던 구룡산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10마리가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9마리만 하늘로 올라가 구룡산이라 불렸다는 전설이 있다.
산 높이가 약 300m 정도의 야산에 불과 할지 모르나 친지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하는 산행 코스로는 제격이며, 아침 일찍 운동을 즐기기에도 제격인 산이라 할 수 있다. 강남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한번 가볼만 하다.
신갈나무, 리기다소나무, 아카시아, 현사시나무 등이 산재해 있다.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없는 산행이나 아침운동을 즐기기에 적당한 산이다. 양재 사거리에서 성남 방향으로 1.5km 떨어진 염곡 사거리 동쪽 능선 끝에서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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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3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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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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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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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 산명 : 북악산
* 산정보부제(부제) :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서울의 주산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 높이 : 342 m
* 산정보상세정보내용 북악산은 서울의 주산으로 경복궁 뒤쪽에 위치하고 남산과 대칭하여 북쪽에 있다하여 북악이며 일명 백악, 면악, 공극산으로도 불리고 있다.
북악산길이 시작되는 â의문 일대의 부암동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산촌 같은 마을이다. 백석동õ으로 이어지는 산길, 백사실계곡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곳곳에 문화유적과 미술관, 독특한 인테리어의 음식점 등 볼거리도 널려 있어 출사지로 꼭 한 번씩은 ã는 명소다.
부암동에서 출발하는 북악산 산å길은 â의문에서 시작해 산 뒤를 휘감아 도는 북악 스카이웨이를 따라 성북구 정릉까지 6.2km 이어진다. 지금은 등산로가 나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순라꾼들이 오르내리던 길이었고 일반인에게 개방되기 전까지만 해도 û와대를 경비하는 군인들만 오르내리던 길이었다. 산å길을 쉬엄쉬엄 걷다 보면 한쪽에는 북한산 보현봉 자락이, 가을이면 한쪽으로 노을ó럼 Ÿ오르는 북악산 단풍의 모습이 일품이다.
서울에 남은 유일한 생태축인 서울 성곽은 옛 한양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인왕산 성곽길에 이어 2007년 북악산 숙정문~â의문 구간이 개방되면서 서울 성곽 전ü를 연결해서 걸을 수 있게 되었다. 18.2km의 성곽길 중에서도 북악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성벽 길이 인기 코스다. 오랫동안 통행이 금지되어서 성곽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고 전망도 빼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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