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용문객잔 , 不散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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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안녕, 용문객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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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title | 不散 |
release date | 2003-12-12 |
runtime | 82 |
vote average (vote count) | 6.651 (139) |
popularity | 23.051 |
genre | 드라마, 코미디 |
status | Released |
spoken languages | 普通话 (zh), 日本語 (ja) |
original language | zh |
production countries | Taiwan (TW) |
production companies | Homegreen Fil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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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오래된 복화극장은 내일이면 문을 닫을 예정이며, 그 마지막 상영작으로 호금전 감독의 <용문객잔>을 상영하고 있다. 쏟아지는 폭우를 뚫고 극장에 모인 관객 중에는 동성애 파트너를 찾는 젊은 일본 남자, 야한 옷차림으로 연신 피스타치오를 까먹는 젊은 여자, 그리고 손자의 손을 잡고 온 노인 마오티엔이 있다. <용문객잔>은 이 노인의 배우 데뷔작이었지만 극장의 다른 이들은 그 사정을 알 리 없다. 사람인지 유령인지 알 수 없는 이들이 객석과 복도, 화장실을 떠도는 가운데 그 동안 이 극장을 지켜온 두 사람, 다리를 저는 여자 매표원과 젊은 영사기사 역시 마지막까지 서로를 스쳐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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