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집 운전기사 기동과 가정부 정옥은 계급 상승을 꿈꾼다. 어느날 정옥이 주인집 딸의 옷을 훔쳐 입고 외출했다가 자가용을 타고 있는 기동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상한 척하는 연극을 계속한다. 게다가 기동의 주인집인 최상무의 아들이 기동의 작전을 도와주면서 기동의 연극은 더욱 완벽해진다. 그러던 어느날 모든 것이 탄로가 나고 정옥은 진실되게 행동할 것을 깨닫는다. 마침내 자신의 꿈인 가수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고 최정상의 가수가 된다. 한편 기동은 자신의 분수에 맞는 신부를 찾아 결혼한다. 정옥은 기동의 소식을 들으며 인생의 진실과 행복이 자기 주위에 있음을 느낀다. (임재원) 부자집 운전기사 기동과 가정부 정옥은 계급 상승을 꿈꾼다. 어느날 정옥이 주인집 딸의 옷을 훔쳐 입고 외출했다가 자가용을 타고 있는 기동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고상한 척하는 연극을 계속한다. 게다가 기동의 주인집인 최상무의 아들이 기동의 작전을 도와주면서 기동의 연극은 더욱 완벽해진다. 그러던 어느날 모든 것이 탄로가 나고 정옥은 진실되게 행동할 것을 깨닫는다. 마침내 자신의 꿈인 가수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하고 최정상의 가수가 된다. 한편 기동은 자신의 분수에 맞는 신부를 찾아 결혼한다. 정옥은 기동의 소식을 들으며 인생의 진실과 행복이 자기 주위에 있음을 느낀다. (임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