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 수위실에 취직한 정의한(주병진)은 출근 첫날 회장 딸 도도해(이미숙)와 싸운다. 정의한은 여느 날 처럼 잠을 때우러 파출소에 가고, 통금 시간에 쫓겨 아버지가 소장으로 있는 파출소에서 밤을 보내게 된 영희는 그 날 밤 정의한과 사랑하게 된다. 도도해는 의한에게 모욕과 분을 풀기 위해 보복하려다가 오히려 의한에게 당한다. 그럴수록 도해는 강인한 의한에게 끌리는데 어느덧 의한과 영희의 사랑이 발전해 결혼식을 올리기에 이른다. 도해는 결혼을 축하하지만 눈가에는 눈물이 번진다. (임재원)동양그룹 수위실에 취직한 정의한(주병진)은 출근 첫날 회장 딸 도도해(이미숙)와 싸운다. 정의한은 여느 날 처럼 잠을 때우러 파출소에 가고, 통금 시간에 쫓겨 아버지가 소장으로 있는 파출소에서 밤을 보내게 된 영희는 그 날 밤 정의한과 사랑하게 된다. 도도해는 의한에게 모욕과 분을 풀기 위해 보복하려다가 오히려 의한에게 당한다. 그럴수록 도해는 강인한 의한에게 끌리는데 어느덧 의한과 영희의 사랑이 발전해 결혼식을 올리기에 이른다. 도해는 결혼을 축하하지만 눈가에는 눈물이 번진다. (임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