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악일미(茶樂一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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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악일미(茶樂一味)’

서울시 세종문화회관 공연 및 전시 정보

공연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악일미(茶樂一味)’

본문

기본정보
공연명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악일미(茶樂一味)’
공연시작일2012-09-21
공연종료일2012-09-21
장소세종대극장
시간오후 7시 30분
9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연령만 7세 이상 관람
문의전화02-399-1721
티켓정보VIP석 50,000원, R석 30,000원,
S석 20,000원
할인정보세종유료회원(프리미엄 30%, 골드이하 20%)
- 사랑쌀 티켓 전석 만원!! (1인 400g이상 쌀 기부시, R석 S석에 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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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모든 할인적용시 증빙서류를 지참하지 않을 경우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유료할인율30~20%
장르국악
프로그램 정보

프로그램

 

1. 영상회상 상령산 / 행다 시연 : 헌공다례
2. 아침햇살에 꽃피어 날 때 / 행다 시연 : 차와 기도
3. 밝누리 / 행다 시연 : 법륜
4. 만파식의 세한고절 / 행다 시연 : 들차회
5. 다담풍류(茶談風流) / 행다 시연 : 접빈다례(接賓茶禮)

 

공연 줄거리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정기연주회 ‘다악일미(茶樂一味)’는 국악관현악단의 대편성 연주와 다례시연과 악가무(樂歌舞)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국악공연이다.

 

1. 다담풍류(茶談風流)

이 작품은 ‘다악일미(茶樂一味)’ 공연을 위하여 작곡하였다. 손님을 맞이하여 주인이 찻잔을 준비하고 차를 우려서 손님에게 대접하고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하고 다시 찻잔을 거두어 마무리하는 접빈다례의 행다(行茶) 절차에 맞추어서 음악은 변화해 간다. 기본적인 악풍은 전통적인 풍류음악을 닮고자 했으며 차(茶)와 더불어 악(樂), 가(歌)와 화(畵), 서(書)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던 조상들의 정신과 멋을 표현한다.

여창의 노랫말은 동다송(東茶頌) 제31절로 맑고 고운 소리의 청아함이 곡의 풍격(風格)을 더해주고 있다.

 

행다 시연 : 접빈다례(接賓茶禮) -초일향다회

조선왕조실록 태종 1년(1401)에 처음 등장하는 용어인 다례(茶禮)는 예의를 갖추어 차를 마시는 것을 일컫는 말로 접빈다례란 주인이 예를 갖추어 손님에게 차를 대접하는 것을 뜻한다. 조선시대 대궐에서는 사신을 맞아 임금이 직접 행하는 궁중접빈다례가 있었다. 오늘 시연되는 사대부가의 안방에서 여인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하고 즐기는 접빈다례를 재현한 것이다.

 

2. 아침햇살에 꽃피어 날 때

이른 아침 햇살에 꽃이 피어나는 형상을 소리로 표현한 곡으로 금정산 기슭에서 바라보는 여명에서 일출까지의 신비로운 모습과 봄이면 상마마을을 온통 꽃향기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고 있다.

첫째부분은 아침햇살이 어둠을 뚫고 피어오르는 밝은 느낌을, 둘째부분은 아침이슬을 머금고 꽃망울을 터트리는 모습을, 셋째부분은 눈부신 햇살과 꽃향기 속에서 차를 마시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행다 시연 : 차와 기도 -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기독교에서 茶와 기도. 창세기 1장 12절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성경 말씀에 근거를 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육신의 음료로 사용하라고 茶나무 주심을 감사하며 차를 마시며 말씀  묵상과 하나님 음성 듣기를 원하는 행다이다.

 

3. 밝누리
 단소, 대금, 생황, 피리, 아쟁, 해금, 거문고, 징, 레이느틱, 장구, 풍경, 무종, 양금, 훈과 함께 25현 가야금의 합주로 구성되었다.
 작곡자는 “차로 이어지는 겨레의 숨결은 고려시대의 밝누리굿(팔관회)에서 온누리로 아롱지고, 빛을 냈다. 작설차를 다려마셨던 남녘의 민초들과 풍류 차인들은 차의 숨결을 오늘까지 잇게 했다. 풍류와 신명이 잇는 차문화는 겨레의 숨결을 밝은 누리로 가도록 한다”며, 이 음악을 만든 배경을 이야기한다.
 풍류와 신명이 있는 차문화는 겨레의 숨결을 밝누리(밝은누리)로 가도록 안내하며 그 숨결은 다 같이 숨쉬며 어우러지는 차 나눔의 터전으로 태양과 밝음을 찬양하는 동짓굿으로 곡이 펼쳐진다.


 행다 시연 : 법륜 -불교차인중앙회
 석가모니부처님이 설법하시는 것을 법륜(法輪)을 돌린다 하여 전법륜(轉法輪)이라고 한다.
위 없는 지혜를 얻으며 깨달음과 니르바나(열반)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여덟가지의도(팔정도) 즉, 바른견해, 바른사유, 바른말, 바른행위, 바른생활, 바른노력, 바른마음챙김, 바른정신집중을 행하는 뜻으로 펼치는 행다이다.

 

4. 만파식의 세한고절
 행다 시연 : 들차회
-문현 예다교육원
 들차회는 옛 선조들이 계절마다 자연과 어우러져 차를 마시며 담소와 풍류를 즐기던 문화이다.
 들차회는 예로부터 우리의 전통 세시 풍속놀이 중 하나로 조상들은 삼짇날이 되면 산과 들로 나가 성별 구분없이 계절마다 자연과 어우러지며 차와 음식을 나누며 차에 관한 이야기로 즐거운 만남을 다례법으로 표현한다.

 

5. 영상회상 상령산
 정악곡 중에 대표적인 악곡으로 선비들의 음악이다. “영산회상불보살”이라는 가사가 있는 성악곡이었으나 지금은 기악곡화 되었다.
 줄(絲)풍류와 대(竹)풍류의 두 종류가 있는데,  줄풍류는 현악기 중심의 음악으로 상영산, 중영산, 세영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 의 9곡으로 되어있고, 대풍류는 관악기가 중심이 된다. 


 행다 시연 : 헌공다례 -다예린 다도교육원
부처님 생존시 알가(차)는 부처님과 성자들에게 공양되었다,
오늘의 시연은 먼저 塗香, 즉  모든 공양자들이 향으로 정화의식을 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음, 공양물을 올리도록 한다.

 

출연진 소개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김정수)


- 다화(茶畵) / 화정 김무호
● 화 갤러리 대표
● 예술의전당 아카데미외래교수
● 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교육원 외래교수

 

- 여창(소리) 이기쁨
● 중요무형문화재 제 30호 가곡 이수자
●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수료
● 국립전통예술학교 강사

 


※ 행다 시연 팀

-초일향다회 (원장 허재남)
-세계기독교차문화협회 (원장 김태연)
-불교차인중앙회 (부회장 최순애)
-문현 예다교육원 (원장 정민숙)
-다예린 다도교육원 (원장 김미려)

공연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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