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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공연명무위당 장일순 삶과 수묵전
공연시작일2012-09-12
공연종료일2012-09-17
장소세종미술관 1관
시간오전 11시 ~ 오후 7시
기획사서울 무위당 수묵전 조직위원회
문의전화02-3498-3722
티켓정보무료전시입니다.
장르한국화
프로그램 정보

전시 소개
당대의 스승이었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사상과 행적, 작품을 소개하고, 선생의 아름다운 삶과 사상을 묵상한다.

전시 내용
종교와 사상의 벽을 포용하여 모든 생명이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기를 소원한 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향기를 글씨와 그림을 통해 느끼고, 지금, 나로부터 평화롭게 되기를 바라는 계기로 삼는다.

무위당(无爲堂) 장일순 선생 소개

1928년
10월 16일 강원도 원주시 평원동에서 부친 장복흥과 모친 김복희 사이에 6남매 중 차남으로 출생. 본관 인동(仁同). 호는 호암湖岩이었으나, 60년대 청강靑江, 70년대 무위당无爲堂, 80년대 일속자一粟子로 바꾸어 씀. 유년시절부터 할아버지 여운 장경호 밑에서 한학을 익히는 한편 생명공경의 자세를 배움. 묵객으로 할아버지와 절친하던 우국지사 차강 박기정 에게 서화를 익힘.

1944년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성공업전문학교(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신)에 입학.

1945년
미군 대령의 총장 취임을 핵심으로 하는 국립서울대학교 설립안(이른바 국대안)에 대한 반대 투쟁의 주요 참여자로 지목되어 제적.

1946년
서울대학교 미학과(1회)에 입학.

1950년
6.25 동란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원주로 돌아옴. 이후부터 줄곧 원주에서 생활.

1954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평양에 설립한 대성학원의 맥을 계승한다는 뜻에서 대성학원을 설립. 이후 5년간 이 학교의 이사장으로 봉직.

1960년
사회대중당 후보로 다시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극심한 정치적 탄압으로 낙선.

1961년
5.16 군사 쿠데타가 일어난 직후 평소 주창하던 중립화 평화통일론이 빌미가 되어 서대문 형무소와 춘천 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름.

1963년
출소 후 다시 대성학원 이사장에 취임하였으나, 한일 굴욕외교 반대 운동에 연루되어 이사장직을 박탈당함. 정치활동 정화법과 사회안전법 등에 묶여 모든 활동에 철저한 감시를 받기 시작함.

1968년

피폐해진 농촌과 광산촌을 살리고자 강원도 일대에서 신용협동조합운동 전개.

1971년
10월에 지학순 주교 등과 함께 박정희 정권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사회정의를 촉구하는 가두 시위를 주도. 이 시위는 70년대의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촉발하는데 큰 역할을 함. 이후부터는 민주화 운동을 막후에서 전개.

1973년
전 해 여름에 닥친 큰 홍수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복구하기 위해 지학순 주교와 함께 재해대책사업위원회를 발족. 민청학련사건에 연루된 구속자들의 석방을 위해 당시 로마에서 주교회의를 마치고 일본을 경유해 귀국을 준비하던 지학순 주교와 함께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 호소.

1977년
종래의 방향만으로는 안되겠다고 깨닫고 지금까지 해오던 노동운동과 농민운동을 공생의 논리에 입각한 생명운동으로 전환할 것을 결심.

1983년
민주세력을 결집시켜 통일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민주통일 국민연합을 발족하는데 일조함. 10월 29일 도농직거래조직인 한살림을 창립하고,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생명운동을 전개.

1988년
한살림 운동의 기금조성을 위해 그림마당 민에서 서화전 개최. 다섯 번에 걸쳐 전시회를 가짐.

1994년
5월 22일 봉산동 자택에서 67세를 일기로 타계.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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