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드리아예술축제_크로아티아 한국-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수교 20주년 기념 공연   - 행사명 : 아드리아예술축제 (ADRIA Arts Festival) - 행사성격: 한국-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수교 20주년 기념 공연 - 행사목적 :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수교 20주년을 맞아 우리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기 위해 해당국에서 개최했던 ‘2012 Korea Arts Festival’ 행사에 이어, 진정한 문화교류활성화의 뜻을 더하기 위함. 동시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예술가를 우리나라에 소개하며 상대국과의 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함. - 주최 : 외교통상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후원 : 슬로베니아 문화부, 크로아티아 문화부 - 주관 : 한국문화예술주간사업추진단 (C-KAF)   행사명 슬로베니아 ‘국립발레단’ 초청발레갈라콘서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현악 4중주단’ 초청연주 크로아티아 ‘즈비즈데’ 초청민속 음악의 밤 출연진 슬로베니아 국립발레단 자그레브 현악 4중주 즈비즈데 일시 및 장소 12월 2일 (일) 17:00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12월 4일 (화) 20:0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12월 5일 (수) 20:00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협연 한국 아티스트 한국발레(2-3명) 하세라 / 가야금       1) 슬로베니아 국립 발레단 (Slovene National Theatre Opera and Ballet Ljubljana) 슬로베니아 국립발레단은 수도 류블랴나에 위치한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오페라와 발레 극장, Slovene National Theatre Opera and Ballet Ljubljana 소속의 발레단이다. 1892년 지어진 극장으로 오페라로 먼저 시작했으며, 제 1차 세계대전 동안 문을 닫았다가, 이후 1918년 발레가 합류되며 성공적인 재오픈에 성공했다. 1918년 오페라와 오페레타(소희가극)으로 처음 시작하여 ‘The Abduction of Evelyne’ 초연을 선보이며 발레단독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뿐 만 아니라, 현대적인 슬로베니아 작품도 여럿 선보이며 슬로베니아 발레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오늘날까지 Vaclav Vlcek, Vaclav Pohan, Peter Golovin, Pia Mlakar, Henrik Neubbauer등 유명한 발레단장이 국립발레단을 이끌어 왔으며 세계적인 안무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 왔다. 2010년에 단장으로 취임한 Irek Mukhamedov는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였고, 아테네에서 그리스국립오페라발레단을 이끄는 등 능숙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레단을 지휘하고 있으며, 슬로베니아 국립발레단은 탁월한 기량과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유럽에서 명망 높은 발레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한국무용수로는 최초로 종신무용수로 계약하여 활동하고 있는 김혜민씨가 소속되어 있으며, 수교 20주년을 위해 멤버들과 함께 발레 앙상블을 구성하여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2) Zagreb String Quartet - 프로그램1부) F. Schubert, Quartetsatz, Op. posth (17 min.)J. Haydn, String quartet Op. 64 No. 5 in D- major "Lark(종달새)"   (18 min.)< 인 터 미 션>2부) 백대웅의 ‘신관동별곡’ / 가야금과 현악 4중주 (12 min.)J. Brahms, String quartet Op.51 No. 2 in a-minor (30 min)   ‘93년 역사를 가진 크로아티아 최고의 현악 4중주단’자그레브스트링쿼텟은 1919년 4월 25일 처음 결성되었다.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30명 이상의 훌륭한 음악가들이 자그레브스트링쿼텟을 이어왔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크로아티아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춘 연주단체로 인정받고 있다.현재 멤버는 세르게이에우세우(SergejEvseev), 흐르보예필립스(Hrvoje Philips), 다보르필립스(Davor Philips), 마틴요르단(Martin Jordan)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3000회가 넘는 콘서트를 개최해왔으며, 6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크로아티아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인정받으며, 2009년 크로아티아 문화부로부터 Vladimir Nazor Award for Life Achievement를 수상한 바 있다.   3) Zwizde - 프로그램 (예상) 1. 크로아티아 전통음악 + 대중적인 곡 + 크리스마스 캐롤 + 한국곡 2곡 2. 크로아티아 대사관을 통해 아티스트 컨택 포인트 수령 후, 차후 진행은 C-KAF   - 단체소개 크로아티아 여성 민속음악 앙상블 ”즈비즈데”는 2007년 아드리아해 동부 연안의 전통음악인 쇼키음악(sokacka music)을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음대생 그룹으로 시작되었다. 2009년부터 자그레브에 기점을 둔 프로페셔널 음악 그룹으로 재편되어 현재 전통문화유산 애호가와 연구가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슬라보니아, 바라냐, 자그레브 등 크로아티아의 도시들을 넘어 비엔나와 부다페스트에서도 다양한 레퍼토리로 활발히 공연하며 TV, Radio 등 유럽 매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즈비즈데”는 바라냐 지역의 사순절 성가를 복원하여 연주하는 등 잊혀진 고음악 되살리기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쇼키문화 뿐 아니라 고유전통문화를 복원, 계승하는 모든 단체들과 기꺼이 협업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