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박혜진 독창회 Program

G.F. Handel
Ombra mai fu from opera <Serse>
Lascia chio pianga from opera <Rinaldo>

J. Duke
The Bird
Little Elegy
Loveliest of Trees
I can’t be talk in’ of love

R. Hahn
Si mes vers avaieu des ailes
L’Heure exquise
L’Enamouree

G. Verdi
Caro nome from opera <Rigoletto>

G. Donizetti
Regnava nel silenzio from <Lucia di Lammermoor>

L. Delives
Les files de cadix

▣ 박혜진 Profile

자연스러운 연기와 반짝이는 빛깔을 가진 소프라노 박혜진은 예원, 서울예고(수석입학),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수석입학)를 졸업한 뒤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이수하였다.

일찍이 월간음악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녀는 Gerda Lissner 재단 콩쿠르에서 입상, Central Festival of Italy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등 뛰어난 성적과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유학시절 Monica Robertson Ltd. 에이전시에 발탁되어 연주활동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프라하에서 열린 <봄의축제>에 동양인 최초로 초청되어 스메타나홀(체코 프라하)에서 프라하 필하모닉과 협연하고  2008년 프라하 필하모닉과 음반을 출반(Vienna, Swiss)하기도 했다. 박혜진은 오페라 <라보엠>,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리골레토> 등 국내외에서 대작에 다수 출연하여 주역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0년에는 스페인 초청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로 그 속에서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충분히 보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신문과 잡지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다.모차르트의 <C Major 미사>, 슈베르트의 <G Major 미사>를 연주, 미국, 이태리, 체코, 스페인 등 국제적인 활동과 더불어 충남교향악단 20주년 기념음악회,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협연, 브라부라 오페라단 창립 기념음악회,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CTS 예술단송년음악회, 대한민국오페라 페스티발 개막공연에 출연 등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음악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다. 2006년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오페라, 초청 음악회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진은 백석대, 상명대, 추계예대, 국민대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Piano 권경순

음악코치 권경순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이탈리아 Pescara Conservatorio, Roma S.Cecilia 국립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국내외에서 수많은 실내악 연주와 오페라 코치로 활동 중이며, 서울시오페라단과 국립오페라단의 음악코치를 비롯하여 백 회가 넘는 오페라에 코치로 활동하였다. 성악부문에서는 고성현, 조수미, 신영옥을 비롯한 수많은 독창회 반주와 기악부문에서는 강동석, 김영욱, 정명화 등의 음반작업 및 반주자로 활동하는 등 약 천 회가 넘는 독창회와 음반작업에 참여하였다. 1985년 <세계를 빛낸 음악가>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대학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