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W.A. Mozart 
Great Mass in c minor K. 427 "Laudamus te"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F. Bridge 
Fair Daffodils (창백한 수선화)
 The Last Invocation (마지막 기도)
 Love went a-Riding (사랑은 가버렸네)

# 프로필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유려한 기교로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국은선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이후 도미하여 뉴욕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Mannes College The New School For Music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장학생으로 수료하였다. 뿐만 아니라,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성악 연주학 및 문헌부분에서 전액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그녀는 경희대학교 콩쿨과 한국 슈베르트가곡 콩쿨 1위, 경원대학교 콩쿨, 숙명여자대학교 콩쿨 (1위 없는) 2위, 한미콩쿨 3위로 입상을 하며 그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고, 더불어 해외에서는 남부 일리노이 Young Artist Organization 콩쿨 성악부문을 석권함은 물론, 시카고 Bel Canto Foundation Voice Competition Bella Voce Award 수상, 필라델피아 Mario Lanza Vocal Competition Finalist, 일리노이 NATS Competition 및 로체스터 Oratorio Society Classical Idol Competition 등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성악가로서의 자질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더불어 Daniel Ferro Vocal Program, Songfest, Bay Area Summer Opera Theatre Institute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참여하며 Daniel Ferro, Martin Katz, Ubaldo Fabri, John Harbison, Jake Heggie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음악적 견문을 넓혀왔다.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다채롭게 펼쳐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국은선은 미국 Greenfield Hall, Smith Memorial Hall에서 가진 3회의 독창회와 더불어 2012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서 애국가의 독창자로 발탁되어 연주하였다. 또한 오페라 ‘돈파스콸레(Don pasquale)’의 노리나, \’호프만의 이야기(Tales of Hoffmann)’ 올림피아, ‘카르멘(Carmen)’ 미카엘라, ‘디도와 아에네아스(Dido and Aeneas)’ 벨린다,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의 바르바리나 역을 비롯하여 ‘가짜 여정원사(La Finta Giardiniera)’, ‘청교도(I Puritani)’, ‘카르멜 수도회 수녀의 대화(Dialogues of the Carmelite)’, ‘리골렛토(Rigoletto)’, ‘랭스로의 여행(Il Viaggio a Reims)’, 륄리의 ‘아르미드(Armide)’ 등 현재까지 수많은 고전 오페라들 뿐 아니라 한국오페라 \’춘향전\’의 성춘향, 창작오페라 \’모다 아름다운\’의 아람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에서 주역을 맡으며, 솔리스트로서의 음악적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현재 일리노이 대학의 교수이자 미국 전역과 유럽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능한 작곡가인 Reynold Tharp 교수의 \’Anima Liberata\’를 한국에서 초연한다. \’Anima Liberata\’는 총 3곡으로 이루어진 소프라노와 첼로, 피아노를 위해 Tm여진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2010년 Allerton Music Festival에서 초연되어 호평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윤현주, 박미혜, 이혜선, 이종숙을 국외에서는 Sylvia Stone, Ruth Falcon, Edith Bers, Amy Burton을 사사한 소프라노 국은선은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학구적 열정과 노력으로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현재 예원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