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Violinist 이진우
4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진우는 유럽에서 유학을 시작하여 1996년 쾰른 음대 예비학생으로 입학, 2001년까지 이고르 오짐에게 사사하였고, 독일 Humboldt Grammar School in Cologne를 2001년에 졸업하였다. 그 후 4년간은 Stephen Clapp 와 Donald Weilerstein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2006년에는 줄리어드에서 학사 학위, 2년 후에 석사 학위를 Robert Mann의 가르침 아래 전액 장학생으로 마쳤다. 2009년에 맨하탄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 취득 후, 현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콩쿨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진우는 제 7회 국제 이프라 니만 바이올린 콩쿨에서 특별상 (1997년 독일/마인츠), 독일 연방 콩쿨 솔로 및 실내악 부문 우승(1998 & 1999년), 제 2회 국제 루이 슈포어 콩쿨에서 우승 및 특별상 (1998년 독일/바이마르), 제 33회 국제 티보 바르가 콩쿨에서 1등 없는 2등 및 청중상과 바하상 (1999년 스위스/시옹), 국제 쾰른 콩쿨에서 특별상(1999년), 제 20회 국제 리피처 콩쿨에서 2등 및 특별상 (2001년 이탈리아/고리치아)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국제 소란틴 콩쿨(2007년 미국/텍사스)과 국제 왈도 마요 콩쿨(2009년 미국/뉴욕)에서 우승하였다.세계적인 무대를 발판으로 미국, 한국, 독일, 스위스, 슬로베니아,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의 많은 나라에서 솔로, 혹은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2010년 국제 로잔 듀오 마스터 클래스에서 부인 김윤희 씨와 함께 최우수 듀오로 선정된바 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뉴욕, 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ianist 김윤희
뉴욕을 발판으로 유명 연주자들과 활발한 collaborative pianist로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윤희는 14살 때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Olegna Fuschi와 Earnest Baretta에게 사사한 후 Nyack College에서 Solo piano performance 전액 장학생으로 3년 만에 졸업하고, 줄리어드에서 장학생으로 Jonathan Feldman, Margo Garrett에게 사사하여 석사를 마쳤다. 또한, 좀 더 많은 배움을 위해 Stacey Lew, Jung-Ja Kim, Jonathan Bass, Ann Schein, and Matti Raekallio에게 사사하기도 하였다. 현재 뉴욕필 악장 Glenn Dicterow, Chicago Symphony 부수석 Stephanie Jeong, 그래미 수상자 Mark O’Connor, Montreal Symphony 악장 Andrew Wan 등 많은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Bruno Canino, Jamie Alexander, Malcom Martineau와 마스터 클래스를 하였고, 그 외에도 아스펜, 대관령, Green Mountain Chamber music Festival에서 반주자로 활동하였다. 최근에는 스위스 로잔에서 베스트 듀오 상(2010)을 함께 수상한 남편 이진우씨와 유럽과 미국에서 듀오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뉴욕에 거주하며 줄리어드 음대와 매네스 음대에서 공시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