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메조소프라노 김난희의 독창회이다.

깊이 있는 목소리로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며 이미 많은 연주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메조 소프라노 김난희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에서 유학하며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uer Musik Freiburg)를 졸업하였으며,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uer Musik Stuttgart)  Julia Hamari 교수의 마스터클래스에서도 디플롬을 받았다.
 
국립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파우스트’, ‘델루죠 아저씨’, ‘청교도’, ‘리골렛토’, 수지오페라단 주최 오페라 ‘리골렛토’, 코리언 체임버 오페라단 주최 ‘나는 이중섭이다’, 서울 오페라 앙상블 주최 ‘줄리아의 순교’,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모세’, 오픈씨어터 ‘어머이 아라리’, 예울음악무대 ‘노처녀와 노숙자’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하였고, 다수의 국내 창작 오페라에도 출연하여 창작 오페라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오페라뿐 아니라 오라토리오 연주자로도 활약하며 국립합창단, 군산 시립합창단, 광주 시립합창단, 울산 시립합창단, 바로크 앙상블등과 헨델의 “메시아”,  페르골레지 “슈타바트 마테르”, 모차르트 “미사곡”,  멘델스존 “엘리아”,  바흐 “크리스마스 칸타타”, 롯시니 “작은 장엄미사‘, 베토벤 “합창 교향곡 9번”등을 연주하였고, 광복 70주년을 맞아 2015.8.15에는 국립합창단과 10개국 해외 동포 합창단과 함께하는 아리랑 대축제에도 독창자로 호연하였다.

한국과 독일에서 6회의 독창회를 가지며 관객들과 소통한 그녀는 독일 뤼첼작센시 페스티벌(Luezelsachsen Festival) 초청 연주,  독일 만하임 (Mannheim)시 주최 고난 주간 음악회와 자선음악회(Benefizkonzert),  라 디바 (La Diva) 공연, 영미가곡 연구회 주최 음악회, 한국 슈베르트협회 주최 음악회, 한국, 호주, 러시아에서 개최된 프리마돈나 앙상블 공연, 4.19 국가 조찬 기도회, 김대중 대통령 노벨 평화상 수상 기념식 등 국내외 다수의 공연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예울음악무대, 프리마돈나앙상블, 슈베르트협회, 바로크와 현대가곡협회, 한국성악가협회 회원으로서 다른 성악가들과 활발한 음악적 교류를 이어나가며 음악적 깊이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 김혜선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Werner Hollweg, Prof. Julia Hamari를 사사한 메조 소프라노 김난희는 국립합창단원, 서일대학, 한양여자대학, 단국대학교 강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참된 스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