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PSIS 돌이킬 수 없이 흘러가는 날들을 바라만 보면서 2023년 한국 어느 소도시, 양조장이 보이는 전원주택 도시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에 의미를 더하고 싶은 “다인”은 자신의 뒤를 이어 전통주 무형문화재가 되길 바라는 아버지 “장호”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해외 취업을 준비하여 살아가던 중 마침내 런던으로 취업에 성공한다 한편, 8년 동안 장호 밑에서 후계자 과정을 걷던 장호의 제자 “윤재”는 무형문화재 장인 장호가 가족의 계승만을 고집하며 떠나려는 다인을 끝내 포기하지 못하자 이곳에는 더 이상 가족이 아닌 자신이 서 있을 자리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가족에서 벗어나고 싶은 다인과 가족이 되야하는 윤재는 장호를 설득할 방법을 찾던 중 위장결혼을 떠올리게 되는데... 과연 위장 부부가 된 다인과 윤재는 서로가 원하던 모습을 손에 넣을 수 있을것인가 또한 장호가 남기고자 했던 것은 무엇일까 CHARACTER & CAST 장호 47세 전통주 담화주 무형문화재의 장인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다인을 키웠다 가업으로 내려오던 주조법을 계승. 발전시켜 무형문화재의 자리에 올랐다. 다인 25세 도시 디자이너이자 시각 예술가 어린 시절부터 장호에게 술 빚는 법을 배웠지만 늘 다른 꿈을 가져 왔다 윤재 24세 장호의 제자 8년간 장호 밑에서 술을 빚은 수제자이다 장호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무형문화재 후계 자 자리를 이어가고 싶다" border="0" style="width: 950px; height: 6720px; border: 0px sol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