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피아니스트 박안나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를 전 학기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최연소로 취득하였다. 박사과정 중 음악학장 연구조교를 역임했고 Jerome Rose가 디렉터를 맡고 있는 New York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를 수료하였다.일찍이 중앙음악신문사 콩쿠르 대상과 한국음악협회 콩쿠르 최고상을 비롯해 수원대학교 음악콩쿠르, 전북대, 군산대, 조선대, 서해대 음악콩쿠르 등 국내 음악대학 콩쿠르에서도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New York Artist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2위를 수상하였고 일본에서 열리는 17th International Chopin Competition in Asia에서 ‘Professional’부문과 ‘General’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아시아쇼팽콩쿠르 당시 쇼팽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했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Andrzej Jasiński는 그녀를 일컬어 “굉장한 음악성과 섬세함을 가진 연주자”라고 호평하였다. 이외에도 그녀는 한국독일 브람스협회 콩쿠르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한국피아노학회 콩쿠르 금상, 세종음악콩쿠르 1위없는 2위, 한국페다고지연구소 주최 the pianist 음악콩쿠르 1위없는 2위 등 국내 유수 콩쿨을 석권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음악적 재능과 실력을 입증받아왔다.박사과정 중 네 번의 리사이틀을 비롯해 2016년 박사 졸업독주회, 2017년과 2019년에 가진 연세 금호아트홀 독주회, 2020년 꿈의숲 아트센터 독주회, 2021년 국내 최초로 기획 및 연주한 “로웰 리버만 피아노독주작품 전곡 시리즈 1”, 2023 성남아트센터 독주회, 삼익문화재단 주최 재능기부 아티스트 연주회, 베히라인 문화마당 초청 독주회 등 다양한 기획의 독주회를 가졌다. 특히,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음악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테마가 있는 클래식”을 기획하여, 세 번의 렉쳐 리사이틀에서 곡 해설과 함께 연주한 바 있다. 일본의 Showa Academa Musicae에서 ‘Prima Vista’ String Quartet, ESAOS Orchestra, J Chamber Orchestra 등과 협연했으며 예술의전당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피아노콘서트, 세종문화회관과 금호아트홀 연세, 영산아트홀에서의 예림회 피아노듀오시리즈,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 다수의 한국피아노학회 호남지부 정기연주회 및 초청연주회, 수차례의 피아노모 정기연주회 등 매년 활발한 듀오연주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현대음악에도 관심을 갖고 부암아트홀 작곡동인 C-cube 창단음악회 참여, 현대음악 앙상블인 데쿠스 앙상블 멤버로서 금호아트홀 및 꿈의숲 아트센터 정기연주회, 대구 드망즈홀 마티네 콘서트, 정동제일교회 월요정오음악회 등 국내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이화여대, 군산대, 전주교대, 인천예고 강사를 역임, 한국피아노학회 학술분과 연구원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국립 목포대학교,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전공실기와 피아노반주법 등의 강의를 맡고 있다. 아울러 데쿠스 앙상블 멤버, 피아노모 멤버로서 다양한 연주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ProgramSeeker of TruthJ. S. Bach – F. Busoni (1866-1924)Chaconne in d minor, BWV 1004F. Schubert (1797-1828)Piano Sonata No. 13 in A Major, D. 664--------------------Intermission----------------R. Schumann (1810-1856)Symphonic Etudes, Op.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