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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화가의 붓끝으로 만든 북한과 예술 '나는 선무다'

탈북화가 다큐 '나는 선무다', 7회 DMZ다큐영화제 개막작 - 스타뉴스 탈북화가 다큐 '나는 선무다', 7회 DMZ다큐영화제 개막작 - 스타뉴스

2015 · 1시간 27분

개막작 주인공이지만 17일 개막식에도 선무는 무대 위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영화를 통해 '나 대신... 탈북 화가 '선무'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선무다'는 제 7회 DMZ 국제다큐영화제 개막작이다. 오는 19일 오후... C...

[박돈규 기자의 2사만루] 국내외서 가장 비싼 탈북화가 ; 北서 배운 프로파간다 미술로 그곳의 ‘최고 존엄’ 조롱 “처음엔 김정일 그리는데 붓이 떨렸어요, 너무 무서워서” 참이슬·대동강맥주 그려놓곤 “통일 폭탄주인데, 맛이 좋습니다”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일산 백석의 한 영화관에서 이색광경이 펼쳐졌다. 지난 9월 17일(목)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나는 선무다’&..

이렇듯 <나는 선무다>는 탈북 화가인 ‘선무’의 자전적 스토리와 예술적 태도, 그리고 그의 회화작품을 통한 유비적 내러티브를 적절하게 배치함으로써 남북한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분단의 독특성을 잘 반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