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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모양으로 만든 고려시대의 청자 연적으로 높이 8㎝, 너비 12.5㎝의 크기이다.
물위에 뜬 오리가 연꽃줄기를 물고 있으며 연잎과 봉오리는 오리의 등에 자연스럽게 붙어있다. 오리의 등의 연잎으로 장식된 부분에는 구멍이 있어서 물을 넣도록 되어있고, 연꽃 봉오리 모양의 작은 마개를 꽂아서 덮고 있다. 물을 따르는 부리는 오리 주둥이 오른편에 붙어 있는데, 이 부리가 연줄기에 달린 봉오리 끝으로 통했으리라 짐작되지만, 지금은 그 부분이 부서져 있어 원형을 확실히 알 수 없다.
이 연적은 오리의 깃털까지도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정교한 기법을 보여주고 있으며, 알맞은 크기와 세련된 조각기법, 그리고 비색(翡色)의 은은함을 통해 고려 귀족 사회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국보
지정호수74
문화재명청자 오리모양 연적
문화재명2靑磁 鴨形 硯滴
문화재분류유물
문화재분류2생활공예
문화재분류3토도자공예
문화재분류4청자
수량1개
지정(등록일)19621220
소재지 상세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성북동, 간송미술관)
시대고려시대(12세기)
소유자전***
관리자간송미술관
관련 이미지 정보
청자 오리모양 연적
청자 오리모양 연적
국보 청자 오리모양 연적(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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