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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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소속의 봉천원(奉天院)에 있던 것을 현재 자리인 대적광전 앞의 왼쪽으로 옮겨 왔다. 우리나라의 탑이 대부분 밝은 회색의 화강암으로 만든 정사각형의 탑인데 비해, 이 탑은 흑백의 점판암으로 만든 육각다층석탑이다.
탑을 받치는 기단(基壇)에는 연꽃조각을 아래위로 장식하였다. 탑신부(塔身部)는 각 층마다 몸돌이 있었으나 지금은 가장 위의 2개 층에만 남아 있다. 몸돌은 각 귀퉁이마다 기둥모양이 새겨져 있고, 각 면에는 원을 그린 후 그 안에 좌불상(坐佛像)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낙수면에서 아주 느린 경사를 보이다가, 아래의 각 귀퉁이에서 우아하게 들려있다. 밑면에는 받침을 두었는데, 그 중심에 용과 풀꽃무늬를 새겨놓았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남은 것이 없었으나, 훗날 보충한 화강암으로 만든 장식이 놓여 있다.
벼루를 만드는데 주로 쓰이는 점판암을 사용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각 층의 줄어드는 정도가 온화하고 섬세하다. 몸돌과 지붕돌에 새겨진 조각수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세워진 탑으로 짐작된다.
탑을 받치는 기단(基壇)에는 연꽃조각을 아래위로 장식하였다. 탑신부(塔身部)는 각 층마다 몸돌이 있었으나 지금은 가장 위의 2개 층에만 남아 있다. 몸돌은 각 귀퉁이마다 기둥모양이 새겨져 있고, 각 면에는 원을 그린 후 그 안에 좌불상(坐佛像)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낙수면에서 아주 느린 경사를 보이다가, 아래의 각 귀퉁이에서 우아하게 들려있다. 밑면에는 받침을 두었는데, 그 중심에 용과 풀꽃무늬를 새겨놓았다. 꼭대기의 머리장식은 남은 것이 없었으나, 훗날 보충한 화강암으로 만든 장식이 놓여 있다.
벼루를 만드는데 주로 쓰이는 점판암을 사용하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각 층의 줄어드는 정도가 온화하고 섬세하다. 몸돌과 지붕돌에 새겨진 조각수법으로 보아 고려 전기에 세워진 탑으로 짐작된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보물 |
---|---|
지정호수 | 27 |
문화재명 |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 |
문화재명2 | 金堤 金山寺 六角 多層石塔 |
문화재분류 | 유적건조물 |
문화재분류2 | 종교신앙 |
문화재분류3 | 불교 |
문화재분류4 | 탑 |
수량 | 1기 |
지정(등록일) | 19630121 |
소재지 상세 | 전북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금산사 (금산리) |
시대 | 고려시대 |
소유자 | 금산사 |
관리자 | 금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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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우측면 (촬영년도 : 2015년)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정면 (촬영년도 : 2015년)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좌측면 (촬영년도 : 2015년)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탑신부와 상륜부 (촬영년도 : 2015년)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하대석 문양 (촬영년도 : 2015년)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하대석 (촬영년도 : 2015년)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하대석과 탑신부 (촬영년도 : 2015년)
김제 금산사 육각 다층석탑_후면 (촬영년도 :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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