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재 >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문화재 정보

문화재 >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본문

국보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大邱 慶尙監營 測雨臺)’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높이 46cm의 장방형 석재로, 원래 대구감영(大邱監營)에 설치되어 있었다. 전면에 ‘측우대, 건륭 경인년 5월에 만듦(測雨臺, 乾隆庚寅五月造)’이라고 새겨진 명문을 통해 1770년(영조 46)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 기상학자였던 와다 유지[和田雄治]의 기록을 따르면, 이 측우대는 경상감영 선화당(宣化堂)의 뜰에 있다가 총독부관측소로 옮겨졌다고 하며, 지금은 기상청이 소장하고 있다.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는 조선 후기 15세기의 옛 제도를 따라 측우기와 측우대 제도를 마련하였고, 기존의 전례가 지속되었음을 알려주는 자료로서 매우 중요하다. 비록 측우기는 사라졌지만, 제작시기가 명확하고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강수량 측정 역사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역사적, 과학사적 가치가 있어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와 함께 국보로 지정하였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국보
지정호수330
문화재명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문화재명2大邱 慶尙監營 測雨臺
문화재분류유물
문화재분류2과학기술
문화재분류3천문지리기구
문화재분류4천문
수량1점
지정(등록일)20200227
소재지 상세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52 (송월동, 국립기상박물관)
시대조선 영조
소유자국유
관리자국립기상박물관
관련 이미지 정보
국보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국보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컨텐츠 저작권
문화재청 및 공공데이터포털의 Open API 서비스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사이트 정보

Copyright © Barag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