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재 >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문화재 정보

문화재 >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본문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후불탱화 형식을 조각으로 표현한 목각탱으로 총 10매의 판목을 조합하여 아미타극락세계를 장엄하게 표현하였다. 화면의 중앙에 자리 잡은 본존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주변에 보살 및 제자, 천왕상 등 24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 정연하게 배치하였다. 1675년에 제작된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현존하는 조선 후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보이는 대중성 짙은 평담한 미적 감각을 바탕으로 강직하고 개성 넘치는 묘사력은 17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조각승 단응(端應), 탁밀(卓密)의 조각유풍과 관련 있다. 특히 불화와 조각을 절묘하게 접목한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중에서 선구적인 작품으로, 현존하는 6점의 조선 후기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1684년 예천 용문사, 상주 남장사, 서울 경국사, 1692년 상주 남장사 관음선원, 1782년 남원 실상사 약수암) 중에서 가장 규모도 크고, 불보살상의 표현이나 작풍에 있어서도 격이 뛰어나며 도상의 수도 많아 다른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들의 모본으로 볼 수 있어 중요하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국보
지정호수321
문화재명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문화재명2聞慶 大乘寺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
문화재분류유물
문화재분류2불교조각
문화재분류3목조
문화재분류4불상
수량1점
지정(등록일)20170831
소재지 상세경상북도 문경시 대승사길 283 (산북면, 대승사)
시대조선시대(숙종 1)
소유자대한불교조계종 대승사
관리자대한불교조계종 대승사
관련 이미지 정보
국보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
국보_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_상단-02_문화재대관(보물-불교조각2)
국보_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_향우-중단(5)-01_문화재대관(보물-불교조각2)
국보_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_향좌-상단-01_문화재대관(보물-불교조각2)
컨텐츠 저작권
문화재청 및 공공데이터포털의 Open API 서비스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사이트 정보

Copyright © Barag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