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삼국사기(2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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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는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기전체(紀傳體)로 편찬한 것이다.『삼국유사(三國遺事)』와 함께 삼국시대 연구의 기본사료로 인식되고 있다. 국보 『삼국사기』는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사서(官撰史書)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그 속에 반영된 역사의식의 객관성과 민족자아의식에도 높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이다. 1512년까지 증보된 보각판에 기초하여 찍은 인출본으로, 인출 당시의 원형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총 9책의 낙장이 없는 완질본이다. 고려와 조선시대의 판각본이 혼재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려 및 1394년 잔존 목판본의 조성형식과 보존상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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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호수 | 322-2 |
문화재명 | 삼국사기(2018-2) |
문화재명2 | 三國史記(2018-2) |
문화재분류 | 기록유산 |
문화재분류2 | 전적류 |
문화재분류3 | 목판본 |
수량 | 50권 9책 |
지정(등록일) | 20180222 |
소재지 상세 | 서울특별시 중구 |
시대 | 1512년(중종 7) 추정 |
소유자 | 조*** |
관리자 |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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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삼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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