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
본문
경주시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 김대성의 발원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삼국유사』에 의하면 김대성은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 석굴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불국사 비로전에 모셔져 있는 높이 1.77m의 이 불상은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머리에는 머리칼을 작은 소라 모양으로 표현하였으며, 얼굴은 위엄이 있으면서도 자비로운 인상을 풍기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은 매우 얇게 표현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는 옷주름의 표현은 매우 사실적이다. 손모양은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고 있어 비로자나불이 취하는 일반적인 손모양과는 반대로 표현되었다.
이 불상은 양감과 적절한 신체비례 등에서 이상적이면서 세련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국보로 지정된 경주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머리에는 머리칼을 작은 소라 모양으로 표현하였으며, 얼굴은 위엄이 있으면서도 자비로운 인상을 풍기고 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옷은 매우 얇게 표현되어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는 옷주름의 표현은 매우 사실적이다. 손모양은 오른손 검지를 왼손으로 감싸고 있어 비로자나불이 취하는 일반적인 손모양과는 반대로 표현되었다.
이 불상은 양감과 적절한 신체비례 등에서 이상적이면서 세련된 통일신라시대 불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며, 국보로 지정된 경주 불국사 금동아미타여래좌상,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통일신라 3대 금동불상으로 불린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보 |
---|---|
지정호수 | 26 |
문화재명 |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 |
문화재명2 | 慶州 佛國寺 金銅毘盧遮那佛坐像 |
문화재분류 | 유물 |
문화재분류2 | 불교조각 |
문화재분류3 | 금속조 |
문화재분류4 | 불상 |
수량 | 1구 |
지정(등록일) | 19621220 |
소재지 상세 | 경북 경주시 진현동 15번지 불국사 |
시대 | 통일신라 경덕왕 8년(750) |
소유자 | 불국사 |
관리자 | 불국사 |
관련 이미지 정보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의 표정
국보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004
국보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001
국보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002
국보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003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_전경 (촬영년도 : 2015년)
경주 불국사 금동비로자나불좌상 (촬영년도 : 2015년)
컨텐츠 저작권
문화재청 및 공공데이터포털의 Open API 서비스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