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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후산인(母后山人) 오지호(1905~1982)는 동경미술학교 유학시절부터 일본화풍과 차별화한 조선풍의 화면 설계에 주력하였던 작가로, 인상주의 화풍으로 식민지 현실을 표현한 작가이다.
남향집은 고목 한 그루가 서 있는 뒤로 문을 나서는 소녀와 뜰 아래 누워 있는 개 한 마리가 평화롭게 그려진 집안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특히 나무의 그림자가 검은색이 아닌 푸른 기미로 표현되어 있으면서 화면의 노란색조와 대비되어 표현되어 있다.
작품의 우측 하단에 두 줄 세로쓰기로 ‘一九三九年之湖’라고 서명되어 있다.
서구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양식인 인상파 양식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토착화, 자기화를 성취한 작품으로서의 역사적 가치가 있다.
남향집은 고목 한 그루가 서 있는 뒤로 문을 나서는 소녀와 뜰 아래 누워 있는 개 한 마리가 평화롭게 그려진 집안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특히 나무의 그림자가 검은색이 아닌 푸른 기미로 표현되어 있으면서 화면의 노란색조와 대비되어 표현되어 있다.
작품의 우측 하단에 두 줄 세로쓰기로 ‘一九三九年之湖’라고 서명되어 있다.
서구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양식인 인상파 양식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토착화, 자기화를 성취한 작품으로서의 역사적 가치가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가등록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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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호수 | 536 |
문화재명 | 남향집 |
문화재명2 | 南向집 |
문화재분류 | 등록문화유산 |
문화재분류2 | 기타 |
문화재분류3 | 동산(미술품) |
수량 | 1점 |
지정(등록일) | 20130221 |
소재지 상세 | 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313 |
시대 | 1939년 |
소유자 | 국립현대미술관 |
관리자 | 국립현대미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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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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