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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목단’은 사육신(死六臣; 1456년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 바친 6사람) 중의 한 명인 유응부(兪應孚, ?-1456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제단으로, 이후에 이어(李?), 양치(楊治,)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이들 모두 세조에게 폐위(廢位; 임금의 자리를 잃음)당한 단종을 다시 그 자리에 올리려다 실패하여 죽임당한 이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제단이다. 처음 ‘유허비(遺墟碑;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를 세울 당시에는 유응부의 깨진 비석만 있었기 때문에 ‘충목단(忠穆壇)’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후 고종의 서원철폐(書院撤廢; 1871년 전국의 47개소 서원(사우 포함)만 남기고 모두 없앰)령으로 없어졌다가, 1890년에 다시 복원되었다.
충목단은 출입문과 담장으로 둘러져 있으며, 안에는 3개의 비석이 놓여 있다. 가운데는 유응부의 비석이, 그 양옆으로 양치, 이어의 비가 각각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또한 유응부의 고향이었던 만큼, 단 옆으로 그를 기리는 유허비를 비각 안에 두었다. 비각 건물은 앞면·옆면 각 1칸 규모인 정방형의 홑처마 사모지붕 건물이다. 벽면의 구성은 반은 벽을 만들고 그 위에 나무로 문살 모양을 만들어 내부가 보이도록 하였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시도기념물
지정호수102
문화재명충목단
문화재명2忠穆壇
문화재분류유적건조물
문화재분류2인물사건
문화재분류3인물기념
문화재분류4사우
수량일원
지정(등록일)19870212
소재지 상세경기 포천시 소흘읍 소흘로116번길 13 (무봉리)
시대1746
소유자충목단보존회
관리자충목단보존회
관련 이미지 정보
단종의 복위 운동을 하다 세조에게 죽음을 당한 사육신의 한 사람인 벽량(碧梁) 유응부(兪應孚, ?~1456)선생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제단
유허비
충목단내부위패
충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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