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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 있는 해발 757m의 미숭산 정상부를 둘러 쌓은 산성이다. 삼국시대에 쌓은 산성으로 조선시대까지 계속하여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금은 다 무너져 옛모습이 남아있지 않다.
『동국여지승람』에 성의 둘레는 1,643척이고 성 안에 6개의 우물과 1개의 연못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무덤들이 모여있어 가야 때에는 이 고장이 중심지였다고 여겨지며, 신라 때 야로현이라 하기 이전에 적화(赤火)라 불리던 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된다. 한편 고려 말기에 미숭 장군이 조선왕조의 개국에 불만을 품고 항전하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는 가야와 신라의 관계에서 생겨난 전설을 후대에 역사적 사건에 끌어다 붙인 듯하다.
고려시대 몽고와 왜구의 침입 때 주변 백성들이 이곳에 들어와 몸을 피했으며, 조선시대에는 통신수단으로 봉화를 올리던 봉수가 설치되었던 것으로 보아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이었음을 알 수 있는 유서 깊은 성이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시도기념물
지정호수67
문화재명합천 미숭산성
문화재명2陜川 美崇山城
문화재분류유적건조물
문화재분류2정치국방
문화재분류3
문화재분류4성곽
수량45,818㎡
지정(등록일)19831220
소재지 상세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하빈리 산 27
소유자합천군
관리자합천군
관련 이미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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