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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과 강진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해발 561m의 수인산 산마루를 이어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성벽은 직사각형으로 다듬은 돌을 이용하여 이물려쌓기(돌의 단을 조금씩 들여 넣으면서 쌓는 일)를 하였는데, 총 연장 길이 6㎞, 높이 약 5m, 너비 4m로 남문, 북문, 동문이 있다.
성의 동쪽부분은 2중으로 성벽을 쌓았는데, 이러한 방식은 백제 때 나타나는 수법으로 미루어 백제의 성으로 추정된다. 기록에 의하면 고려말에 도강·탐진·보성·장흥·영암지역 백성들이 이곳에 들어와 왜구를 피했으며, 조선 태종(재위 1440∼1418) 때에 성을 고쳐 쌓았다고 한다.
지금 성 안에는 봉화를 올리던 봉수대, 수인사, 창고터 건물 흔적이 남아있다. 또한 성벽 안의 물이 흘러 나가게 만든 수구(水口)의 형태가 남아 있는데, 성벽 중간을 통하는 형식이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 있는 옛 산성의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시도기념물
지정호수59
문화재명장흥수인산성
문화재명2長興修仁山城
문화재분류유적건조물
문화재분류2정치국방
문화재분류3
문화재분류4성곽
수량일원
지정(등록일)19821015
소재지 상세전남 장흥군 유치면 대리 산225번지 외
소유자장흥군
관리자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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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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