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의 이런 십장생] 2장 | 원(願)대로 살아야 원(怨)이 없다 > 십장생

신인배우 김창옥은 한 영화의 단역을 위해 오디션을 봅니다. 일본인 역할이라 대사가 일본어이죠. 일본어라고 아는 말은 '스고이' 하나. 대사 연습을 위해 어린 학생들의 도움을 받지만 쉽지 않습니다.

성공이냐 실패냐를 떠나 원하는 것을 해보는 것은 우리 삶의 중요한 숙제입니다. 그러지 못할 때 우리는 어쩌면 불행하다고 느끼고 사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원이 남는 삶이라고 할까요. 우리도 원(怨)없는 삶을 위해 원(願)대로 살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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