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환담 관련 서면 브리핑 > 청와대 브리핑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와대 브리핑

김건희 여사,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환담 관련 서면 브리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116.♡.129.16)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3-01-16 08:50

본문

btn_textview.gif

김건희 여사는 현지시간 1월 15일 알 와탄 대통령궁을 방문해 아랍에미리트(UAE) 누라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알 카아비 장관은 모하메드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를 위해 직접 영예 수행으로 임명한 분으로 두 분의 관심사가 닮아있어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알 카아비 장관의 영접으로 대통령궁을 돌아보며 대통령궁 도서관을 찾은 김 여사는 한국의 책을 언급하며 “최근 UAE 국민들께서 한국 책을 많이 읽고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 책이 UAE에서도 영화나 드라마 등 문화컨텐츠로 확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는 “올해 한국과 UAE 샤르자에서 각각 열릴 국제도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고, 알 카아비 장관은 “그렇지 않아도 올 6월에 있을 서울 국제도서전에 꼭 참석해보려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국제도서전 참여는 국내 출판물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 및 잠재적 시장 네트워크 형성으로 저작권 수출 시장 개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알 카아비 장관은 중앙홀에 전시된 타원형 조형물에 새겨진 “부는 돈과 기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부는 사람에게 있으며 사람에게 쓰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라는 故 자이드 대통령의 말을 소개했으며, 김 여사는 “조형물과 대통령의 글이 이 곳을 더욱 의미 있고 훌륭한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알 카아비 장관은 몇 해 전부터 UAE 정부가 처음으로 대통령궁을 대중에 개방하고 있으며 한국의 청와대도 국민 품으로 돌려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이 뿐 아니라 UAE와 우리 대통령의 취임이 지난 5월로 같고, 양국 대통령의 연배도 비슷해 공통점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장관님이 다음에 한국에 오시면 오늘 저희에게 해주신 것처럼 꼭 청와대를 소개해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41건 41 페이지
청와대 브리핑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4184501-02
4084901-28
3985304-05
3885703-12
3785910-20
3686201-15
3586201-20
3486210-30
3386604-15
3287911-23
3188404-08
3088601-17
2989009-09
2889009-08
2789401-25
2689608-31
2590104-17
2492402-20
2392901-23
2293610-27
2194407-13
2094610-13
1996504-20
1897103-28
1797104-04
16100004-01
15100104-30
14102404-09
13104302-20
12105901-23
11107403-21
10108101-17
9109701-16
8110910-25
7113604-11
6115904-08
5116101-30
4118704-18
3128601-29
2182303-02
1183708-10

검색


사이트 정보

Copyright © Barag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