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 성탄 예배 참석 관련 서면 브리핑 > 청와대 브리핑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와대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 부부, 성탄 예배 참석 관련 서면 브리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116.♡.129.16)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2-12-25 19:02

본문

btn_textview.gif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성탄절인 25일 오전 서울 성북구 영암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를 드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예배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성북구) 보문동에 살았습니다.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를 다녔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영암교회를 다니지 못했는데, 오늘 여기서 초등학교 때 보이스카우트를 지도해 주신 손관식 선생님과 이순길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정말 꿈만 같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제가 법학을 공부해보니 헌법체계나 모든 질서, 제도가 다 성경 말씀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문명과 질서가 예수님의 말씀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성탄에 예수께서 가난한 사람, 모든 약자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을 구현하는 길일 것입니다.

이웃 사랑의 첫 번째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야 합니다. 조금 전 목사님 말씀대로 대통령으로서 저도 제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게 대광초등학교와 영암교회에서 배운 것입니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입니다. 윤 대통령이 49년 만에 이 교회를 다시 찾은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영암교회에서 대광초등학교 시절 은사님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생이 반세기 만에 대통령이 돼 유년 시절 교회와 은사님을 재회한 것입니다.

이날 예배 때 목사님은 49년 전인 1973년 윤 대통령의 영암교회 유년부 수료증서와 당시 윤 대통령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대형 화면에 띄웠습니다. 이에 신도들은 큰 박수로 윤 대통령 부부의 성탄 예배 참석을 환영했습니다. 참고로, 영암교회 유년부 수료증서와 초등학교 졸업 사진을 공유해 드리니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41건 36 페이지
청와대 브리핑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29113502-22
29013503-09
28913503-17
28813407-09
28713402-01
28613401-26
28513404-28
28413405-12
28313401-22
28213403-18
28113406-30
28013407-11
27913407-28
27813411-12
27713412-14
27613412-22
27513412-28
27413401-26
27313306-28
27213301-10
27113306-12
27013310-18
26913301-05
26813306-30
26713309-01
26613309-21
26513311-14
26413311-11
26313311-11
26213311-23
26113312-15
26013312-21
25913312-23
25813301-03
25713301-25
25613302-02
25513303-07
25413204-10
25313212-20
25213202-11
25113205-29
25013205-12
24913208-02
24813209-02
24713209-04
24613209-23
24513211-07
24413211-14
열람중13212-25
24213212-29

검색


사이트 정보

Copyright © Barag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