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결과 > 청와대 브리핑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와대 브리핑

한-캄보디아 정상회담 결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116.♡.129.16)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2-11-11 11:11

본문

btn_textview.gif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11. 11. (금) 오후 훈 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와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세, 한-아세안 협력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아세안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올해 한-캄보디아 재수교 2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더욱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캄보디아 남부 칸달주 아레이 크삿 인근에 건설될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사업에 한국이 적극 참여해 달라는 훈 센 총리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이어서 양국 간 활발한 개발 협력이 캄보디아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하고, 한-캄보디아 이중과세방지협정, 올해 12월 발효를 앞둔 양국 간 FTA에 힘입어 양국 간 무역·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훈 센 총리는 양국 간 경제·개발 협력이 캄보디아의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관련 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참여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아세안 중심성’에 대한 확고한 지지를 바탕으로 한-아세안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임을 설명하였습니다. 훈 센 총리는 우리의 對아세안 정책 방향을 환영하고, 양국 간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의 엄중한 한반도 정세와 함께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훈 센 총리는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평화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아세안으로서도 가능한 지원과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훈 센 총리는 이번 회담 계기 최근 이태원에서의 비극적 사고 관련 피해자와 우리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41건 34 페이지
청와대 브리핑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39117808-25
39018908-23
38942008-23
38851008-22
38755708-22
38665408-21
38551008-21
38420508-19
38329508-18
38233008-14
38140908-14
38048908-13
37941408-10
37818208-09
37738608-09
37642608-09
37539408-08
37417308-06
37317008-02
37220908-02
37150908-02
37033508-02
36917308-01
36818007-26
36718707-25
36616607-25
36523307-24
36425207-24
36321507-24
36218307-24
36121407-23
36017207-23
35917507-23
35821107-19
35718007-19
35619907-18
35517807-17
35416807-16
35319107-14
35218807-14
35119407-12
35018907-10
34919707-10
34816607-09
34720907-09
34624507-04
34535007-02
34425807-02
34328306-30
34224606-30

검색


사이트 정보

Copyright © Barag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