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 회동 > 청와대 브리핑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청와대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 오찬 회동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116.♡.129.16)
댓글 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2-08-12 20:36

본문

btn_textview.gif

윤석열 대통령은 8.11(목)-12(금)간 방한 중인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8.12(금) 2시간 20분 동안 오찬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 ▲지역 정세 ▲기후변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윤 대통령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북핵 문제의 역사와 쟁점에 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가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는 물론, 동북아·세계 평화에 큰 도전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구테레쉬 총장은 자신의 19991년 방북 경험을 토대로 북한 상황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배석한 유엔 측 간부들과도 한 사람 한 사람씩 개발, 평화구축, 기후변화 등 담당 주제별로 토론하면서 한국과 유엔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와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기 위해 연대와 협력을 중시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개발협력, 평화구축, 인권 분야에서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짧은 기간 동안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한국은 국제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한국의 기여는 여타 국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다고 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정부가 유엔과 함께 국제 평화안보, 인권, 개발, 기후변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런 차원에서 구테레쉬 총장은 다음 달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 총회에 윤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구테레쉬 총장은 최근 우리나라의 수해 관련 윤 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윤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41건 13 페이지
청와대 브리핑 목록
번호 제목 조회 날짜
144117503-18
144017003-17
143925103-16
143814303-16
143714003-15
143616803-14
143516803-10
143416203-10
143318603-08
143219603-08
143115403-08
143017403-08
142916403-07
142829503-06
142717803-06
142617303-06
142517903-05
142416703-05
142314703-04
142217303-04
142116803-04
142013703-03
141917403-03
141820802-28
141726602-26
141617802-25
141523402-25
141421502-24
141321202-23
141217202-22
141117002-22
141017002-21
140917202-18
140817502-17
140717902-16
140616702-15
140517302-15
140417502-14
140316002-11
140217402-10
140117502-10
140021002-10
139918702-09
139820602-09
139720802-08
139617002-08
139517902-07
139417402-07
139319902-07
139222802-04

검색


사이트 정보

Copyright © Barag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