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옥상영화제는 영화 보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원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영화제다. 2017년 미로예술시장 옥상을 시작으로 원주문화원, 상지대학교, 원주옻문화센터 등 원주 곳곳의 다양한 옥상에서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어느새 7년 차를 맞이하였다.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최신 독립예술 영화 20여 편을 무료로 상영한다.

섹션별로 상영 이후 GV(관객과의 대화)시 감독, 배우 참여 (내부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상영프로그램: 강원단편선 5편, 옥상단편 13편, 옥상장편 1편, 밤샘 3편, 특별상영 1편 <강원단편선> - 최근 2년 이내 도내에서 제작된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섹션 그래도 사랑하긴 해 (감독 김수환) 나의 X언니 (감독 조현경) 도시수렵채집가와 로드워커들 (감독 김성희, 서옥영) 되돌리기 (감독 한원영) 소년유랑 (감독 이루리) <옥상단편> - 다양한 주제 아래 모인 국내 최신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섹션 건축가 A (감독 이종훈) 랑데부 (감독 박윤주) 바르도 (감독 정지현) 박영길 씨와의 차 한 잔 (감독 유우일) 벌레 (감독 명세진) 사라 (감독 이현경) 시네마 클럽 (감독 정윤지) 어쩔뜨개 (감독 서유민) 유령극 (감독 김현정) 타인의 삶 (감독 노도현) 하부구조의 친구들 (감독 이세형) 호수 (감독 박소현) X의 저주 (감독 김희수) <옥상장편> -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장편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는 섹션 잔고: 분노의 적자 (감독 백승기) <모두밤샘> - 밤을 새서 3편의 영화를 보는 섹션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감독 실뱅 쇼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감독 조지 밀러) 우리는 해일이다 (감독 김소연, 노유정, 안다빈, 이예은) <특별상영> - 세월이 흘러 더 진가를 발휘하는 명작과의 만남 우중산책 (감독 임순례)

현장 예매, 무료 관람
<모두밤샘>, <특별상영> 의 경우 건물 주차를 위한 구글폼 사전 신청 필수(홈페이지 참조https://wrff.wonjum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