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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량 전망호텔 첫번째 숙박체험자 선정결과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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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량 전망호텔 1호 숙박체험자 공모에 응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모 결과 신청자가 6천명을 넘어 교량 위 전망호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초 계획보다 3명을 추가하여,
총 4명에게 무료 숙박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문의: 미래한강본부 운영총괄과(3780-0851)
연번 |
성명 |
휴대전화 뒷자리 |
1 |
이*민 |
3071 |
2 |
김*미 |
8344 |
3 |
정*익 |
1831 |
4 |
양*석 |
4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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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공원갈까?` 서울시, 어린이 가족 위한 공원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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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창한 주말, 바깥에 나가 놀자는 아이와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공원에 방문해 보자.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놀이 용품을 빌릴 수 있고, 아이를 돌보느라 지친 손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 서울시는 5~6월 매주 토요일 ▴월드컵공원 ▴용산가족공원 ▴푸른수목원 등에서 어린이 가족 대상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프로그램 상세 내용과 예약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먼저 이번 주 토요일인 25일 오전 10~12시 ‘푸른수목원(구로구 항동)’ 푸른카페 옆 그늘쉼터에서 육아 부모 20명의 손·손목을 치유해 주는 ‘유모차정원테라피’를 운영한다. 아로마 핸드 마사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사전 신청뿐 아니라 현장 접수(선착순)도 가능하다.
□ 5.25.(토)와 6.8.(토)에는 월드컵공원(마포구 상암동)에서, 6.15.(토)~6.29.(토)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용산가족공원(용산구 용산동)에서 ‘공원운동회(봄)’가 열린다.
□ ‘공원운동회(봄)’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운싱패드·스태킹 쌓기·스쿠프 세트 등 뉴스포츠 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며, 6.8.(토) 17시 월드컵공원 난지비치 앞에서는 신나는 박자에 맞춰 줄넘기를 배우는 ‘음악줄넘기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 ‘공원운동회’는 월드컵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프로그램이 열리는 토요일 13~18시 진행되며, 다음 주 토요일(6.8.) ‘음악줄넘기 원데이 클래스’는 6.7.(금)까지 사전 신청 가능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 5~6월 공원 프로그램은 ‘정원에서 즐기자! 건강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앞으로 어린이 가족뿐 아니라 서울시민 모두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유모차정원테라피’와 ‘공원운동회(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운영사무국(☎02-3463-0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5~6월,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원을 비롯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뚝섬한강공원, 장미가 한창인 서울대공원·서울식물원 등 가까운 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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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취약 반지하 가구 신속한 대피돕는 `동행파트너`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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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시 순식간에 물이 들어차는 반지하주택 등 침수·재해 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와 탈출을 돕는 우리 동네 파수꾼 ‘동행파트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속한 지원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사고를 막는 것이 목적이다.
□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동행파트너’는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과 인근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주민협업체다. 장마철 전후에는 재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침수 등 위급 상황 발생 시엔 자력 탈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어르신·아동 등 저지대 재난약자를 찾아가 안전한 대피를 돕는다.
□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50여가구가 늘어난 총 1,196가구와 동행파트너 2,956명을 매칭해 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저지대 주민의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 ‘동행파트너’는 통·반장을 비롯해 지원 가구와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도보 5분 이내 인접 거리 거주 이웃, 자치구 돌봄공무원 등 5명 내외로 구성된다.
□ 침수 예보(20㎜/15분 & 55㎜/1시간)가 발령되면 자치구 돌봄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나머지 동행파트너들에게 상황을 전파하고, 동행파트너들은 매칭된 재해 취약가구로 신속하게 출동해 주변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징후 발견 시 해당 가구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역할이다.
○ 올해부터 지난해 동행파트너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행한 침수 예·경보제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세분화해 시민 안전을 더 꼼꼼하게 지킨다. 시민들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예보’, ‘경보’ 전(前) 단계인 ‘사전예고’를 신설해 안전성을 높였다.
<동행파트너 활동 알리는 발대식 23일(목) 개최, 공감대 형성 및 자긍심 고취>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동행파트너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발대식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3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동행파트너 480명이 참석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긍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발대식에서는 동행파트너의 역할과 행동요령 등을 소개하고 동행파트너 대표 2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오세훈 시장 외 서울시 의회 남창진 부의장과 송도호 도시건설안전위원장도 참석해 동행파트너를 격려한다.
□ 시는 올해 동행파트너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비롯해 출동수당 상향, 보호장구 지급 등 행정적인 지원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 지난 4월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동행파트너 678명을 대상으로 임무 숙지, 재난대응 역량 강화 등에 대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 이와 함께 동행파트너가 효과적으로 재해에 대응하도록 맞춤형「수방 동행지도」도 배포한다. 동행지도에는 대피경로와 비상연락망, 행동요령이 포함되며 170개 동별로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 이 외에도 관악구(2곳)와 동작구(1곳)에 빈집이나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한 ‘동네 수방거점’도 조성해 수방자재 비치 및 비상시 지역거점으로 활용한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 17일 기후재난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방안을 담은 ‘2024 풍수해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기(雨期) 전 가능한 피해예방시설 설치 완료,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 등 시민의 안전한 일상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월 15일까지 가동된다.
□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예상하지 못한 재난상황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에서 동행파트너는 시민의 힘으로 이웃을 지키고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저한 수방대책으로 올여름도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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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재생센터 채수확대지점 수질검사 결과(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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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서울시, 6.2(일) 반려동물 배움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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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과 함께 하는 ‘반려동물 배움의 날’로, 6월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서울시는 6.2.(일) 13~17시 보라매공원 반려견놀이터(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열릴 <서울시 반려동물 배움의 날- 유기동물 인식개선 캠페인>에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펫티켓 상식 골든벨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31.(금)까지 사전 신청하면 되고, 그 밖의 행사와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유기동물과의 만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반려문화도 함께 성숙해져야 한다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 먼저 반려견놀이터 ‘대형견칸’에서는 반려견을 양육하는 총 50팀(사전 신청 필수, 선착순)과 함께 ▴전문훈련사의 공공예절 강의 ▴펫티켓 상식 골든벨 ▴기다려·이리와 최강자전 ▴어질리티 체험 및 교육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
□ ‘중소형견칸’에서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만나 놀이 활동 등을 함께 하며 교감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유기동물에 관심 있거나 입양을 고려 중인 시민은 현장에서 접수하고 참여할 수 있다.
○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는 시민이 안심하고 입양할 수 있도록 유기동물 검강검진, 중성화수술 등 의료지원, 기본 훈련, 입양에 필요한 시민 교육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은 누리집(anim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이날 반려견놀이터 외부에는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멍BTI(반려견 성향검사)와 문제행동 상담, 뱃지(인식표) 만들기, 유기동물 수채화 그리기,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유기동물 입양 홍보 풍선 달아주기 등이 마련된다.
□ 아울러 시민명예동물보호관이 보라매공원을 순회하며 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펫티켓’에 대한 집중적인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시는 6월 캠페인을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하는 데 이어 다음에는 월드컵공원 반려견놀이터에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유기동물 인식을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수연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만큼 동물을 키우는 가족도, 키우지 않는 시민도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문화 정착이 꼭 필요하다”며 “반려동물 관련 교육과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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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6.26.(수) 공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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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경희궁`서 열리는 첫 야행(夜行)… 10일(월)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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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선선한 밤을 즐기기 좋은 6월을 맞이하여, 조선의 양궐이었던 경희궁에서 ‘경희궁 야행(夜行)’을 최초 운영한다.
○ 경희궁은 조선후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경희궁 터만 남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에 와서야 경희궁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 경희궁의 일부인 숭정전 등이 복원되어 2002년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 ‘경희궁 야행(夜行)’은 경희궁이 시민에게 공개된 이후, 최초로 운영되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경희궁의 밤을 느끼고, 숨겨진 경희궁의 모습을 경험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 경희궁은 조선후기 양궐 체제의 한 축을 이루던 궁궐로 우리에게 익숙한 숙종, 영조, 정조가 오래 머물렀던 곳이다. 하지만 인물, 인물과 연결된 사건들에 비해 사건의 배경이 되었던 경희궁에 대한 정보는 소략한 편이다.
○ 경종과 정조의 즉위, 숙종과 헌종의 가례, 영조와 순조가 승하한 곳이 경희궁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경희궁에서 보낸 정조는 『경희궁지』를 통해 궁에 관한 상세한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 특히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정조가 외친 곳 역시 경희궁 숭정전이었으며, 정조가 자객의 위협을 받았던 곳 역시 경희궁 존현각이다.
□ 경희궁 야행(夜行)은 옛 경희궁 궁역을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해 강사 박광일, 작가 정명섭과 함께 경희궁 곳곳을 돌아다니며 경희궁이 지니는 의미, 영조의 경희궁 이어(移御), 정조 시해사건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 해당 프로그램은 6월 21일(금)~6월 22일(토) 이틀에 걸쳐 총 4회로 진행된다. 매일 1, 2회로 나누어 운영되며(1회 19:00~21:00 / 2회 19:30~21:30),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1회 참여 인원은 25명이다.
○ 서울역사박물관 입구에 위치한 금천교에서 시작하며, 숭정전을 거쳐 태령문을 통해 경희궁을 나선다. 그리고 현재 복원된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에서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 6.10.(월)부터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6.18.(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참석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희궁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경희궁이 서울의 다른 궁궐과 같은, 역사의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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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투명하고 향기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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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투명하고 향기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 처럼》
▶ 전시기간: 2024.06.04(화)~2025.05.05(월) ▶ 전시장소: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B1 어린이갤러리1,2 ▶ 전시시간: 화-금요일 10:00-20:00
하절기 토, 일, 공휴일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관 《서울 문화의 밤》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
▶ 관 람 료: 무료 ▶ 전시문의: 02)2124-5272(전시기획자) ▶ 관람문의: 02)2124-5248,5249(안내데스크) ▶ 전시내용: 《투명하고 향기 나는 천사의 날개 빛깔처럼》은 비누를 조각의 재료로 사용하여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조각가 신미경이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의 주제인 ‘천사’는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종교적 표상이자, 예술적, 문학적 상상을 통해 우리의 인식 속에 익숙하게 자리하게 된 상징적인 존재이다. 작가는 엔젤이라는 이름의 향을 우연히 접하면서 천사라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세상에 ‘존재하는 것과 부재하는 것 사이에 있는 대상’으로서 천사의 모습을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신미경은 이번 전시에서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본 사람은 없는 천사가 가진 의미에 주목한다. 그가 표현하는 천사는 천상과 지상, 삶과 죽음, 육체와 영혼 사이를 오가는 환상의 영역에 있는 존재로서 비누의 물질적 속성을 통해 은유적으로 제시된다. 작가가 30여 년 동안 조각의 재료로 사용한 ‘비누’는 투명함과 불투명함을 오가는 물성뿐 아니라 닳아 없어지는 성질, 그리고 향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비누의 특징은 천상과 지상을 잇는 중간적 존재인 천사의 상징성과 연결된다. 특히 비누의 ‘투명성’과 이를 극대화하는 ‘빛’, 그리고 ‘향기’를 매개로 하여 존재와 부재 사이를 오가는 천사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비누로 만든 조각을 감상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익숙한 존재인 천사를 통해 잠재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다. 세대를 초월하여 흥미로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천사의 빛과 향기로 가득한 이번 전시가 그동안 친숙하게 느껴왔던 천사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 SeMA홈페이지 전시와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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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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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
서울특별시에서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 간판을 발굴하고자 「2024년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아래와 같이 공고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공모개요
❍ 공 모 명 : 2024년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 공모기간 : 2024. 6월 ~ 9월
❍ 대 상 지 :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로38길 9, 11 ※ 대상간판 수 : 4개소
❍ 공모내용 : 2024년 강북구 일대 활성화를 위한 간판 발굴 및 활용 방안 제안
❍ 참가자격 : 서울시 간판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참가자격 제한 없음)
※ 개인 및 팀(3인 이하) 응모 가능, 1인(팀) 1점만 제출 가능
❍ 공모일정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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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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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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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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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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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안에 서울’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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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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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0.(월) ~ 7.31.(수)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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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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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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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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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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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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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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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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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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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지 및 안내사항을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 (https://goodsign.seoul.go.kr) 게재할 계획이오니 참가자는 불이익이 없도록 공지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출품절차
❍ 접수기간 : 2024.6.10.(월) ~ 7.31.(수) 18:00
❍ 접수방법 : 인터넷 접수(http://goodsign.seoul.go.kr)
-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goodsign.seoul.go.kr)에서 2024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팝업창 클릭
❍ 제출서류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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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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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및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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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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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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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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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지침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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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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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동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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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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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전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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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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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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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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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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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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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5매 이내(표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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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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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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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 2매 / 1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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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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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출서류 작성지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지침서 참조
- 시상계획 : 총 9작품(상금 1,450만원)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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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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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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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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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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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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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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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 상금(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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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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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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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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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 상금(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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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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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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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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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 상금(각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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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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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옥외광고협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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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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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각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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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수준에 따라 수상 작품의 수가 조정될 수 있음
- 작품심사
❍ 심사기준
항목(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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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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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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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조화롭고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공감디자인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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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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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간판과 차별화된 창의적이고 색다른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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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 및 확장성(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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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주변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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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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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가능성 및 유지관리가 우수한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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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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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풍수해 등 재해·재난에서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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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사방법 : 추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및 선정
❍ 심사절차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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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주체
(점수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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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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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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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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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별 체점 후 합계 평균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10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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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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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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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안자 PT 발표(발표시간:10분, Q&A: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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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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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투표
(2024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 2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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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지역 내
업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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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투표(업소당 투표권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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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발표 및 전시
❍ 수상자 발표 : 2024년 9월 예정
※ 수상자 개별 통지 및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 게시
❍ 전시기간 : 2024년 10~12월 전시(예정)
- 유의사항
❍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조례 등 관련법령에 위배되지 않아야 함
❍ 출품작품은 특허법, 실용신안법, 디자인보호법, 상표법,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을 준수한 것을 전제로 하며 분쟁 발생 시 책임은 출품자에게 있음
- 출품자는 출품작이 제3자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의무를 다하여야 함
❍ 다음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수상자격이 무효처리되며, 입상 후 이의신청 및 표절시비 발생 시 입상이 취소되고 지급된 상장 및 상금은 환수 조치 됨
- 공공질서 또는 미풍양속에 저해되거나 공모요강에 준하지 않는 경우
- 종교, 여성 및 특정 집단 등의 인권을 침해한 경우
- 2024년 이전 국내·외 타 공모전 수상작
- 다른 작품을 모방 또는 표절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 특허권·실용신안권·상표권·디자인권 및 저작권 등 국내·외 관련 법규에 의한 법적 분쟁이 있는 경우
❍ 출품작품의 수 및 수준에 따라 시상을 가감 또는 시상하지 않을 수 있음
❍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입상하지 못한 작품은 공모전 시상식 후 1개월 이내에 모두 폐기함. 다만 출품자가 반환을 요구하면 30일 이내에 반환하며, 반환을 위한 비용은 반환을 요구한 출품자가 부담함
❍ 수상자는 2024년 서울시 간판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 반드시 참석하여야 함
❍ 상금은 출품한 이가 대표로 받으며, 상금 배분 등의 문제는 공동참가자 간의 문제이며 주최기관은 관여하지 않음
❍ 수상작은 홍보, 전시, 간행물 등 제작·배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익적 목적으로 간판개선사업 등에 활용(디자인 보완 및 변경 포함) 할 수 있음
- 문의사항
공모전 문의(공모전 운영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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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070-4060-5221
E-mail : goodsignconte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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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전 세부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은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 (http://goodsign.seoul.go.kr) 및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https://news.seoul.go.kr/culture/?p=524144&preview=true)를 통해 공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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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축제지도 - 여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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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월 문화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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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댄스페스티벌` 내달 7~8일 개최… `비트와 바운스` 가득한 스트리트 문화로 노들섬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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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금)~8일(토)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로 개편 운영한다. 브레이킹 장르에 집중해 개최됐던 기존 일일 축제를, 더욱 다양해진 스트리트 댄스 장르(락킹, 왁킹, 힙합, 코레오그라피 등)와 힙합음악 공연,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했다. 이렇게 한층 규모가 커진 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수요에 호응하는 한편 스트리트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은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와 노들스퀘어 전역에서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당신을 춤추게 할 비트&바운스(Beat&Bounc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경연과 힙합음악 공연뿐 아니라, 전시와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펼쳐진다.
○ 이번 축제에서는 3개국 댄스 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7일 오후 5시~8시)’, 예선을 통과한 본선 8팀이 토너먼트 경연을 진행하는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8일 오후 1시 30분~5시)’, 그리고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 장르의 군무로 본선 8팀간 우승자를 가리는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8일 오후 6시~8시)’ 등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 청소년 댄서들의 ‘브레이킹 키즈 사이퍼’,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유럽연합팀의 친선대결 ‘브레이킹 스페셜 배틀 스테이지’로 최종 경연무대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 예년에 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힙합음악 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여름밤의 힙합 뮤지선 공연은 각각 래퍼 ‘원슈타인’(7일)과 ‘비와이’(8일)가 맡았다. 라이브 밴드 ‘브레이킹 심포닉’이 7일 오프닝 연주로, 국가대표 비트박서 ‘스테디’가 8일 공연으로 노들섬을 찾은 관객을 만난다.
○ 스트리트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노들섬 전역에서 운영된다. 스트리트·브레이킹 댄스 클래스 뿐 아니라 스케이트보드, 그라피티, 패션, 타투, 실크스크린 프린팅 등이다. 또한 8일(토) 오후 5시 열리는 케이팝 랜덤 플레이 댄스 프로그램에서는 시민 관람객도 마음껏 끼를 뽐낼 수 있다.
□ 특히, 이번 축제는 오는 7월 말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신규 종목인 브레이킹 경기에 버금가는 국제 경연을 눈앞에서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기회다. 7일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 경연에 국내외 최정상급 브레이킹 댄서로 구성된 8팀이 모여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 유럽을 대표하는 브레이킹팀 ‘더 러기즈(The Ruggeds, 네덜란드)’와 ‘레지팀 오브스트럭션(Legiteam Obstruxion, 프랑스)’이 참여해 예선을 통과한 국내 브레이킹팀(바모스 크루, 소울번즈, 엠비크루, 와일드 크루, 플라톤, 플로어 에딕츠) 6팀과 열띤 8강 토너먼트 경연을 펼친다. 본경연 외에도 해외 유명 비보이 ‘릴 쥐(Lil G, 베네수엘라)’와 비걸 ‘아유(Ayu, 일본)’를 포함한 국내외 심사위원들이 댄서로서 실력을 뽐내는 저지쇼(Judge Show)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 시상식에서는 우승팀에게 8백만 원, 준우승팀에게 4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같은 날 열리는 ‘브레이킹 키즈 사이퍼’ 청소년 베스트 댄서 3명에게도 소정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 8일은 더욱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리트 댄스 경연이 펼쳐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낮 시간에는 디제이의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3대3 경연을 겨루는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이 총상금 5백만 원을 걸고 진행된다. 저녁시간에는 방송에서 자주 접하던 형식의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 무대가 최초로 열려, 사전에 공개 모집한 시민 평가단 100인의 현장 투표 점수를 심사위원단(저지) 점수에 합산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로 인해 무대를 함께 관람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흥미진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오픈스타일 3 on 3 배틀’에서는 우승팀에 3백만 원, 준우승팀에 1백만 원, 베스트 4에 든 2팀에 각 50만 원을 수여한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리는 ‘오픈스타일 퍼포먼스 콘테스트’에서는 우승과 준우승에 각 5백만 원과 3백만 원이 주어진다.
□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매해 여름 젊은 세대를 비롯해 노들섬을 찾는 시민 모두가 특유의 자유로움과 역동성을 접할 수 있는 스트리트 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을 비롯해 재단이 사계절 이어가는 <아트페스티벌_서울>과 함께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 가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노들섬 누리집(nodeul.org)과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b.dance.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5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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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내려놓고 도파민 디톡스… 서울야외도서관, 야간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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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밤하늘 아래 앉아 독서의 세계 속으로 빠져보자. 첼로&기타·아카펠라 공연부터, 낭만적인 영화도 상영해 로맨틱한 서울의 밤을 완성시켜 준다.
□ 서울도서관은 6월 한 달 서울광장·광화문광장·청계천에서 진행되는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야간 특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영상이 아닌 탐독을 통해 삶의 지혜와 재미를 느끼도록 한다는 취지다.
□ 우선 ‘책읽는 서울광장’에선 8일(토) 19시 30분부터 ‘야(夜)한 책멍, 힙(Hip)독’을 운영한다.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독서에 집중하고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넣고 잠글 수 있는 ‘보관상자’와 밤독서를 돕는 물품을 대여한다. 참여자는 해당 시간 동안 서울빛서가에서 고르거나, 자신이 가져온 책을 집중하여 읽고, 그 여운과 감상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수 후기는 추후 오늘의 힙독스타로 선정하여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 ‘야(夜)한 책멍, 힙(Hip)독’ 참여자에게는 보관상자 외에 어두운 밤에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등(북라이트)과 독서 소요 시간을 알려주는 모래시계를 무료로 대여해 주며, 밤독서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줄 ‘달고 달디단 밤독서 간식키트(달고나, 밤양갱 등)’도 제공한다.
○ ‘야(夜)한 책멍, 힙(Hip)독’ 참여 신청은 30일(목)부터 ‘서울야외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 밤 독서의 낭만을 더해주는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 상영도 마련했다. 1일(토) 16시 30분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 미(美)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The Yale Whiffenpoofs)’ 공연이 펼쳐진다. 7일(금) 19시 ‘책읽는 맑은냇가’에서는 첼리스트 윤석우와 기타리스트 천상혁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달빛 세레나데’가 9일(일) 19시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상영한다.
○ 책읽는 서울광장 <위펜풉스>: 위펜풉스’는 1909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긴 역사의 대학교 아카펠라그룹으로 예일대 학생 14명으로 구성된다. 백악관, 카네기홀, 케네디센터 등에서 공연했으며 이날은 비틀즈의 ‘Got to get you into my life’ 등 총 8개 곡을 30분간 선보인다.
○ 책읽는 맑은냇가 <달빛 세레나데>: 첼리스트 윤석우와 기타리스트 천상혁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스페인 무곡’ 등 기타와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냇가에서 책을 읽는 낭만을 경험 할 수 있다.
○ 광화문 책마당 <그깟 낭만, 밤도서관에서 : 달빛 낭만 극장>: 초여름밤, 북악산을 배경으로 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낭만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상영한다.
□ 이 외에도 서울도서관에서는 6월 한 달간 본인의 독서 모습을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메일로 응모하는 독서 인증샷 캠페인 ‘독서는 힙(HIP)하다’도 진행한다.
○ 책과 함께하는 일상 속 장면을 감각적인 사진으로 기록해 ‘독서’ 자체가 매력적인 활동이자 ‘힙’한 취미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 서울야외도서관 6월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lib.seoul.go.kr)과 서울야외도서관(seouloutdoorlibrary.kr)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주일에 한두 번은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책과 도심 속 자연 속에서 진정한 몰입의 순간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알리는 여러 활동 등을 통해 국민독서율 높이는 공공도서관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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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6.5.(수) 공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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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을 들썩일 2024 서울비댄스페스티벌 6.7.-6.8. 양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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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댄스 공연과 힙합음악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무료 축제
B.DANCE SEOUL 서울비댄스페스티벌
6.7. – 6.8. | 한강 노들섬
이번 6월 한강 노들섬 전체를 자유로운 그루브로 온종일 즐기는 축제의 섬으로!
지난 2년간 여름의 시작을 알린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이
브레이킹 장르를 넘어 축제 프로그램과 기간 모두 확대해
새로운 이름 B.DANCE SEOUL로 돌아옵니다.
서울의 대표 글로벌 스트리트 문화 페스티벌
B.DANCE SEOUL 2024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4 서울비댄스페스티벌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DAY 1 메인무대] 브레이킹 댄스 공연과 경연
- 국내와 해외의 우수한 브레이킹 크루가 함께 모여 최고를 가리는 5:5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크루 배틀!
- 국내 예선을 통과한 6개팀과 유럽을 대표하는 해외 2개팀이 8강부터 춤으로 겨루는 토너먼트 무대
- 17:00~20:00 8강전 → 4강전 → 결승전
- 20:00~20:15 시상식
- 브레이킹 장르의 청소년 댄서들의 사이퍼 무대
- 19:30~19:45 사이퍼 무대
- 20:00~20:15 시상식
[DAY 1 메인무대] 힙합뮤지션 공연
- 16:45~17:00 밴드 ‘브레이킹 심포닉’
- 20:15~20:30 래퍼 ‘원슈타인’
[DAY 2 메인무대] 스트릿 댄스 공연과 경연
-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릿 댄서 3명이 한 팀이 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배틀 무대
- 13:30~16:15 시드배정전 → 8강전 → 4강전
- 16:45~17:00 결승 및 시상식
- 스트릿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5~15인으로 구성된 전문 댄서들의 경연 무대
- 현장에서 진행되는 투표 결과로 최고의 퍼포먼스팀 승자가 결정되는 짜릿한 시간
- 18:00~19:15 콘테스트
- 19:45~20:00 시상식
- B.DANCE SEOUL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 배틀스테이지!
-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와 유럽 연합팀의 열띤 10 대 10 배틀
- 16:30~16:45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 축하공연
- 19:15~19:45 배틀 스테이지
[DAY 2 메인무대] 힙합뮤지션 공연
- 15:45~16:00 비트박서 ‘스테디’
- 20:00~20:30 래퍼 ‘비와이’
메인무대 공연 외에도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체험과 즐길거리
[노들스퀘어] 6. 7(금) ~ 6. 8(토) 양일 운영
노들섬 곳곳을 장식한 그라피티 기반의 예술작품 전시
야외(노들스퀘어) | 그라피티 작가 WEZT
실내(갤러리 2관) | 아트 프로젝트팀 MAD HANDS(
그라피티 존에서 전용 스프레이로 자유롭게 뿌리고 그려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스트레스도 날리기
- 노들섬에서 신나게 배우는 스케이트 보드
-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고, 전문 스케이트보더의 퍼포먼스도 구경할 수 있는 시간
*체험 구역과 전문 보더들의 퍼포먼스 구역(하프파이프 구조물)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Imprintu와 함께, 다양한 도안으로 나만의 개성있는 일회용 타투 새기기
다꾸말고 토퍼 꾸미기로 축제현장 모든 곳을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주말을 힙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팝업과 특별한 할인혜택
[노들스퀘어] 6. 8(토) 하루만 운영
무작위로 재생되는 K-POP 하이라이트 부분에 맞춰 다함께 춤추는 군무 플래시몹
티셔츠에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인쇄하는 체험! 페스티벌 패션 아이템 굿즈 만들기
락킹, 왁킹, 하우스, 힙합! 내가 원하는 스트릿 댄스를 배워가는 시간
-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 (인스타그램 통한 사전예약 우선, 취소여석 현장 추가모집)
놀이와 춤이 만난 <프리즌브레이크> 아이와 부모님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
페스티벌 장소 노들섬 오시는 길
페스티벌 기간에 노들섬 주차장 사용을 전면 통제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1호선 용산역 1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300m 위치에 있는 신용산역 정류장(03-004)으로 이동 후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 노들섬 정류장(03-340)에서 하차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로 나와 도보로 약 100m 위치에 있는 신용산역 정류장(03-004)으로 이동 후 용산역 노들섬 방면 버스 탑승 ▶ 노들섬 정류장(03-340)에서 하차
9호선 노들역 2번출구로 나와 한강대교 방면으로 700m 이동
버스노들섬 정류장(03-340)에서 하차
간선버스 150, 151, 152, 500, 501, 504, 506, 507, 605, 750A, 750B, 751, 752
지선버스 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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