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부채를 든 자화상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문화재 > 부채를 든 자화상

문화재 정보

문화재 > 부채를 든 자화상

본문

<부채를 든 자화상>은 춘곡 고희동(高羲東, 1886~1965)이 1915년 여름날 부채질로 더위를 식히며 앉아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밝은 황토색 바지(삼베 바지로 추정)와 흰색 상의를 입은 젊은 남자를 그린 유화작품으로 흰색 상의의 단추를 풀어 앞가슴의 일부를 드러내고 있으며 오른팔은 무릎에 올리고 부채를 들고 있다.
유족이 보관하던 작품을 1972년에 국립현대미술관이 구입하여 훼손된 오른쪽 부분(인물의 왼쪽 팔부분)을 보수하고 전체적으로 먼지를 닦아내어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임. 화면 왼쪽 위에 ‘1915 Ko Hei Tong’ 이라는 영문 서명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가 그린 작품으로서, 인상주의 화풍을 수용한 1910년대 미술가의 정체성을 읽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유화 작품으로 미술사적 가치가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국가등록문화유산
지정호수487
문화재명부채를 든 자화상
문화재명2부채를 든 自畫像
문화재분류등록문화유산
문화재분류2기타
문화재분류3동산(미술품)
수량1점
지정(등록일)20120216
소재지 상세경기도 과천시 광명로 209-00
시대1915년
소유자국립현대미술관
관리자국립현대미술관
관련 이미지 정보
부채를 든 자화상
컨텐츠 저작권
문화재청 및 공공데이터포털의 Open API 서비스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Copyright © Baragi.Net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