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대구 비산동 청동기 일괄 - 검 및 칼집 부속
본문
대구시 북부 비산동에 있는 초기철기시대 무덤유적에서 나온 유물이다.
동검은 전형적인 세형동검으로 칼 끝이 예리하고 칼몸 끝까지 등날이 세워져 있다. 모양은 가운데 마디가 있고 칼자루 끝에는 물새 두 마리가 머리를 돌리고 서로 바라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장식은 이미 평양부근에서 출토된 적이 있는 것으로 북방지역 청동기 문화와의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 검은 색조의 청동검은 칼자루의 표면은 광택이 있으며 그 밖의 다른 세부 조각이나 장식은 없다.
이외에 부속품으로 칼자루 장신구, 칼집부속구, 칼끝 장신구 등과 기타 파편들이 있다. 칼자루 장신구는 평면이 은행알처럼 생긴 타원형 장신구로서 둘레에는 평행선무늬가 연속해서 새겨져 있다.
칼집부속구는 청동으로 된 타원형 고리로, 목재 칼집을 보강하고 장식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칼끝 장신구는 길이 3.75㎝, 밑변길이 2.9㎝로 나무로 된 칼집의 끝에 장식한 것이다. 그 외에 칼자루로 생각되는 파편 1점이 있다.
이 동검은 칼과 손잡이 칼끝장식이 별개로 만들어진 점으로 보아 제작자가 한반도 남쪽 지방으로 추정된다.
동검은 전형적인 세형동검으로 칼 끝이 예리하고 칼몸 끝까지 등날이 세워져 있다. 모양은 가운데 마디가 있고 칼자루 끝에는 물새 두 마리가 머리를 돌리고 서로 바라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장식은 이미 평양부근에서 출토된 적이 있는 것으로 북방지역 청동기 문화와의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다. 검은 색조의 청동검은 칼자루의 표면은 광택이 있으며 그 밖의 다른 세부 조각이나 장식은 없다.
이외에 부속품으로 칼자루 장신구, 칼집부속구, 칼끝 장신구 등과 기타 파편들이 있다. 칼자루 장신구는 평면이 은행알처럼 생긴 타원형 장신구로서 둘레에는 평행선무늬가 연속해서 새겨져 있다.
칼집부속구는 청동으로 된 타원형 고리로, 목재 칼집을 보강하고 장식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생각된다. 칼끝 장신구는 길이 3.75㎝, 밑변길이 2.9㎝로 나무로 된 칼집의 끝에 장식한 것이다. 그 외에 칼자루로 생각되는 파편 1점이 있다.
이 동검은 칼과 손잡이 칼끝장식이 별개로 만들어진 점으로 보아 제작자가 한반도 남쪽 지방으로 추정된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보 |
---|---|
지정호수 | 137-1 |
문화재명 | 대구 비산동 청동기 일괄 - 검 및 칼집 부속 |
문화재명2 | 大邱 飛山洞 靑銅器 一括 - 劍 및 劍鞘附屬 |
문화재분류 | 유물 |
문화재분류2 | 생활공예 |
문화재분류3 | 금속공예 |
문화재분류4 | 무구 |
수량 | 일괄 |
지정(등록일) | 19711221 |
소재지 상세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 |
소유자 | 삼성문화재단 |
관리자 | 삼성문화재단 |
관련 이미지 정보
동검검경및동모부속구
국보 대구 비산동 청동기 일괄(2014년 국보 동산 앱사진).
컨텐츠 저작권
문화재청 및 공공데이터포털의 Open API 서비스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