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고흥 소록도 4·6 사건 진정서 및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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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소록도 4·6 사건 진정서 및 성명서’는 소록도 갱생원의 부정과 인권 유린에 맞서 한센인들이 자유와 인권의 목소리를 낸, '김상태 원장 해임 운동(1953년)' 및 '소록도 4·6 사건(1954년)'과 관련된 유물이다. 1950년대 초반, 소록도에서는 김상태 원장의 취임 이후 일제강점기의 제도와 관행들이 다시 부활되고 엄격한 경계선을 통해 환자에 대한 차별과 통제가 강화되었는데, 소록도의 한센인들은 문제점과 비위사실이 적시된 진정서와 그에 별첨된 물품통계표를 작성하였고, 진정서와 신문의 공개장이 별다른 반향이 없자 성명서를 발표하여 항거하였다. 해당 유물은 4·6 사건의 경과와 내역을 알려주고 있으며, 자유와 인권을 외친 한센병 환자들의 목소리를 보여주는 직접적인 유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가등록문화유산 |
---|---|
지정호수 | 808 |
문화재명 | 고흥 소록도 4·6 사건 진정서 및 성명서 |
문화재분류 | 등록문화유산 |
문화재분류2 | 기타 |
문화재분류3 | 동산 |
수량 | 1건 3점 |
지정(등록일) | 20210603 |
소재지 상세 |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해안길 82 (도양읍, 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 |
시대 | 1953년 ~1954년 |
소유자 | 보건복지부 |
관리자 | 국립소록도병원 |
관련 이미지 정보
고흥 소록도 4·6 사건 진정서 및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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