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 백범 김구 유묵 韓美親善平等互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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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金九, 1876~1949)선생이 1949년 1월에 당시 주한미국대사관 문정관 헨더슨(Gregory Henderson, 1922~1988)에게 써 준 붓글씨이다. 미군정과 대립하던 당시 해방정국에서 선생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졌던 젊은 헨더슨에게 여러 점의 휘호를 선물하였는데, 그 중 ‘韓美親善平等互助’는 당시 시대상황과 선생의 통일조국을 열망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며 ‘한국과 미국이 친선하고 평등하게 서로 돕자’라는 의미는 한미외교관계에 있어 상징적 가치 또한 크다. 헨더슨은 1948~1950, 1958~1963년까지 우리나라에 체류하며 韓大善이라는 이름을 가질 정도로 우리와 깊은 인연을 맺은 인물로, 우리 정계와 학계, 문화계 인사들과 폭넓게 교류하면서 도자기 등 진귀한 유물을 수집하였으며, 이 유묵(遺墨)은 헨더슨의 부인이 2002년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에 기증한 것이다. < 규격(가로×세로) : 1920×320mm, 재료 : 한지, 제작시기 : 1949년 1월 >
기본 정보
문화재유형 | 국가등록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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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호수 | 442-1 |
문화재명 | 백범 김구 유묵 韓美親善平等互助 |
문화재명2 | 白凡 金九 遺墨 韓美親善平等互助 |
문화재분류 | 등록문화유산 |
문화재분류2 | 기타 |
문화재분류3 | 동산 |
문화재분류4 | 동산 |
수량 | 1점 |
지정(등록일) | 20090626 |
소재지 상세 | 서울특별시 용산구 |
소유자 | 사*** |
관리자 |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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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유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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