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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더그 듀시 美 애리조나 주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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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16.♡.129.16) 작성일 22-09-02 18:46 조회 1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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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2(금) 15:00-15:30 간 방한 중인 더그 듀시(Doug Anthony Ducey)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를 접견하고, 우리나라와 애리조나주 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과 우리 진출 기업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약 3만 명의 애리조나 한국전쟁 참전용사, 한미동맹의 굳건한 지지자인 애리조나주의 故 매케인 상원의원 등 역사적 유대에 더하여, 듀시 주지사가 한-애리조나 간 미래지향적 관계 강화에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을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부문에서 우리 기업들이 애리조나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 진출하여 투자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이들 기업들에 대한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최근 미국에서 제정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우리 기업의 우려가 큰 만큼, 우리 진출 기업들이 차별 없이 미국 기업들과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듀시 주지사는 한-애리조나 간 협력 강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고 하면서, 최신 기술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이 애리조나에 더욱 활발히 진출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리조나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들과도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우리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적시 투입을 위해, 한국의 우수한 인력들이 미국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듀시 주지사의 관심을 환기했으며, 애리조나 한인사회의 발전과 애리조나 거주 우리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듀시 주지사는 전문 인력 확보 문제가 애리조나주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고, 애리조나주 내 한인 커뮤니티의 권익 신장과 안전 확보를 위해서, 그리고 한-애리조나 간 관광객 및 유학생 교류 활성화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습니다.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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