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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문화회관 공연 및 전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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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공연명풍찬화숙(風餐畵宿)
공연시작일2015-11-25
공연종료일2015-12-01
장소광화랑
시간오전 11시 ~ 오후 8시30분
연령전연령 관람가능합니다.
문의전화02-399-1167
티켓정보무료 전시입니다.
장르전시기타
포스터
공연개요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랑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오정은 작가의 2015년 세 번째 개인전인 《풍찬화숙(風餐畵宿)》을 개최한다. 작가는 버려진 빈 담배곽 위에 인물 초상을 그린 <Cigar Portrait>와 종이박스 위에 인물의 실루엣을 그린 <드로잉> 신작을 전시하는데, 회화의 주된 매체로부터 탈피하고 일상의 버려진 소재를 쓴 만큼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광화랑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의 전시공간으로 작가는 이곳의 특성에 깊은 인상을 받아 작품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울 도심의 주요 공간으로 수많은 인파가 지남과 동시에 노숙인의 쉼터로 기능하는 주야가 다른 풍경에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담배곽과 종이박스는 모두 일상에서 용도가 다하고 버려진 것이지만 작가에 의해 예술의 재료로 선택되었다. 작가는 이 ‘발견된 사물’ 이 길바닥에서 미술 작업실로 옮겨지고, 다른 용도를 위한 무엇으로 전유되는 과정에서 사물에 시간과 행위가 더해진다고 본다. 작년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의 공모 당선으로 선보인 <주어진 광경에 대한 해석의 불가능성에 관한 고찰>에서 작가는 각종 방식으로 수집된 사물을 서로 접합 배열한 설치미술을 보여주었으며, 금번 《풍찬화숙(風餐畵宿)》에서는 설치보다 회화적 특성이 부각된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풍찬화숙(風餐畵宿)》이라는 전시 제목은 ‘바람에 불리며 이슬을 맞으며 잔다’는 뜻으로 떠돌이 삶의 고행을 비유한 사자성어인 풍찬노숙(風餐露宿)에 착안하여, 광화랑의 벽과 종이박스를 집과 이불삼아 잠을 청하는 노숙인의 모습에서 연유하였다. 전시는 무료관람이며,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열려있다. - 작가소개 - 오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전문사   개인전 2015 풍찬화숙 (세종문화회관 광화랑, 서울) 2015 Found Gaze (대안공간 눈, 수원) 2015 인물화를 그리는 123가지 방법 (성북예술창작센터, 서울)   그룹전 2014 잉여전 II @ 서교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4 Character Portrait (한국예술종합학교 복도갤러리, 서울) 2014 잉여전 (ing…yo!), (초록옥상, 서울) 2014 세 개의 풍경,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극장 갤러리, 서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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