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 상상의 웜홀_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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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종문화회관 공연 및 전시 정보

공연 > 상상의 웜홀_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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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공연명상상의 웜홀_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공연시작일2012-12-01
공연종료일2013-01-27
장소세종미술관 2관
시간오전11시~오후8시30분
관람종료 오후8시(휴관일 없음)
도슨트 시간 : 11:30, 14:00, 16:00
연령전연령관람가능합니다
기획사세종문화회관, 디자인그룹서가
문의전화02-399-1114~6
티켓정보성인 12,000원 (만19세이상)
청소년 10,000원 (만13세~18세)
어린이 8,000원 (36개월~12세)
36개월 미만 무료
30인 이상 단체 관람시 2,000원 할인
할인정보세종유료회원 2000원 할인
유료할인율2000원
장르전시기타
프로그램 정보

 

출연진 소개

 

공연개요
*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bookwormstory.com/1월 10일 단 하루!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목수김씨와의 만남작가 강의도 듣고 전시도 관람하세요책벌레이야기-8년만의 외출 책벌레이야기가 돌아왔다. 목수김씨로 알려진 김진송의 <상상의 웜홀-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전>이 세종문화회관 1층 전시관에서 2012년 12월 1일(토)부터 2013년 1월 27일(일)까지 열린다. <상상의 웜홀>전에는 나무를 깎고 여기에 이야기를 붙인 100여점의 나무조각과 철조각 그리고 움직이는 인형 30여점 그리고 20여점의 영상작업이 대거 등장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4년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던 <책벌레이야기전>에 이어 8년 만에 열리는 전시이다. 상상으로 열리는 낯선 세계들전시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는 150여점의 작품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에서 튀어나온 책벌레, 책의 바다로 뛰어드는 소년, 하염없이 술을 마시는 노인, 거침없이 도로를 질주하는 폭주족, 끔찍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비밀의 집, 지구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애쓰는 남녀, 도시를 지배한 암흑의 신, 머리를 가누지도 못하는 새 등등. 그들은 일상적인 삶의 고달픔, 외계인과의 낯선 조우, 벌레로 살아가는 슬픔을 보여주기도 하고, 지구에서 사는 삶의 소란스러움, 문명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기도 한다. <상상의 웜홀>전은 상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수많은 존재들이 서로 다른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들에게 말을 거는 전시이다. 전시는 일상적인 인간들의 삶, 미래와 우주에 대한 상상, 벌레와 동물들의 우화, 전설과 낯선 이야기, 개와 의자와 인간의 진화 등등의 주제로 펼쳐진다.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와 영상특히 이전 전시에서 주목을 끄는 것은 그가 ‘움직인형’이라고 이름붙인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들이다. 나무로 깎은 정교한 톱니바퀴 상자 속에 들어 있는 기계장치들이 작동하면 상자 위의 인형들이 한편의 동화처럼 꿈틀거리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 아날로그적인 기계장치들은 서사적인 이야기와 공간적인 이미지를 물리적으로 결합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다. 기계장치를 통해 움직이는 인형들은 다시 영상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모두 20여 편에 이르는 영상들은 때로 움직인형이 담고 있는 서사적인 이야기가 펼쳐지기도 하고 세밀한 제작과정이 들어있기도 하다.  상상력과 창의성을 꿈꾸는 목수의 유희    의자와 책상 등을 만들어온 목수 김진송의 이번 작업은 일상적인 쓰임의 세계에서 벗어난 유희적이고 미학적인 쓰임을 고민하면서 얻어진 결과물들이다. 그 과정은 글을 쓰고 이야기를 만들며, 나무를 깎아 조각을 하고 톱니바퀴와 기계장치들을 고안하고 이를 제작하면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촬영과 영상 편집 등의 일련의 작업을 통해 그는 상상의 세계가 들려줄 수 있는 다양한 언어를 꿈꾼다. 움직인형(automata)과 나무 조각, 영상 작업들은 이야기를 통한 서사적 상상력과 이미지를 통한 미학적 상상력 그리고 기계적 구조를 통한 논리적 상상력을 동시에 구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보고 즐기는 관객들은 창의적 사고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상상력이 발현되는 다양한 방식을 이해하도록 하는데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가 숨겨져 있다. <작가소개>인문학자 출신 목수 김씨, 김진송은 1959년 서울 생. 국문학과 미술사를 공부하고, 미술평론, 전시기획, 출판기획 등의 일을 해오면서 근·현대역사와 시각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다. 현대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현대성의 형성: 서울에 딴스홀을 허하라」, 「장미와씨날코」, 「기억을 잃어버린 도시」 ,「가부루의 신화」등을 썼으며, 작가에 대한 책으로는 「이쾌대 ,「목수, 화가에게 말을 걸다」가 있다. 현대문명에 대한 이야기를 쓴 「인간과 사물의 기원」을 장 그노스란 이름으로 출간하였다.1997년 이후 나무작업을 하면서 아홉 차례의 <목수김씨>전을 열었으며 지난 2004년 동일 제목의 전시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 를 예술의 전당에서 연 바 있다.  나무 작업과 관련해「목수일기」, 「나무로 깎은 책벌레 이야기」,「상상목공소」를 집필했다. 이번 전시와 관련해「이야기를 만드는 기계」가 지난 달 30일 문학동네(난다)에서 나왔다.  2011년 ‘제13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생명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회관과 디자인그룹 <서가>와 공동기획으로 이루어졌다. <상상의 웜홀-나무로 깎은 책벌레이야기> 전시 가격은 어린이 8,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른 12,000원이며, 세종문화회관 전시관 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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