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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 미래를 찾다
-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 개최 -
<2019년도 참여 청소년 우수작 수기> - “나의 두 번째 집, 방과후아카데미” - (경기도 ○○방과후 아카데미 중등 3학년 임○○) 10년간 암투병을 하신 어머니 대신 밥과 빨래 등을 하느라 학원 한번 가본 적 없었다. 힘든 사춘기를 겪는 동안 방과후아카데미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었고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다. 엄마처럼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선생님, 형제 같은 친구들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 <2019년도 학부모 대상작 수기> - “우리아이는 매일 꿈을 꿉니다” - (남양주 ○○방과후 아카데미 학부모 김○○) 이혼 가정에서 자란 우리 아이는 내가 생계를 꾸려가야 했기 때문에 집에서 방치된 채 지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게 되면서부터 자기도전포상제, 캠프,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점차 밝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었다.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게 해 준 방과후아카데미에 감사한다.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12월 12일(목) 포스트 타워(서울 중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사업 결과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 신청 방법 안내 >
청소년활동진흥원 : 02-330-2831∼4
누리집 : http://www.youth.go.kr/yaca/index.do
이번 보고대회는 현장 종사자, 협력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8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방과 후 활동을 위해 헌신한 우수 기관과 종사자, 청소년,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방과 후 활동으로 자신을 변화시킨 청소년들과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 ‘진로체험형 시범사업 선도기관’과 올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그리고 방과 후 금융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한 ’금융감독원‘등이 받는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진로개발 등 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를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국 280개소에서 11천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2019년 방과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의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6%가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덕분에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다고 답하였고 청소년들은 성취동기, 자아존중, 진로개발 등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운영 기관 및 참여 청소년 수 : (’10) 161개소, 6.672명 → (’19.11월) 280개소, 11,465명
** ‘19년도 참여 청소년 역량개발 효과 : 역량 전(全) 분야에 걸쳐 효과성 검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효과성(5점 만점)>
※ 출처 : ‘19.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효과만족도 연구(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부모 체감도 조사>
※ 출처 : ‘19.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688명) 설문조사 결과(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올해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진로체험지원센터 등)과 협업해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9개소)를 시범 운영하였다.
진로체험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이 직업심리검사를 통하여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탐색하고, 개별 진로상담과 체험활동 연계, 사례관리 등으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청소년에 비하여 모든 부문에서 역량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탄력성(창의력 및 적응력), 진로탐색, 진로설계 부문은 차이가 높게 나타났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효과성(100점 만점)>
※출처 : ‘19. 방과후아카데미 진로체험형 시범사업 참여 청소년 효과성조사 결과(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집(http://www.youth.go.kr/yaca/index.do)’에서 지역별 운영기관을 찾아 연락처와 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수시로 신청 문의 및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윤효식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공적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면서, 온종일 돌봄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역량개발 중심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으로 방과 후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영상 링크> 여성가족부 정책현장 홍보영상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정책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편' https://youtu.be/t-t7nZ33f4U |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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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120만 명 이용 ‘K-패스’ 궁금증, 여기서 모두 알려드려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 출시 후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한 사항들을 정리해 K-패스 애플리케이션(앱)·누리집(korea-pass.kr) 등에 안내한다고 20일 밝혔다. K-패스는 지난 1일 출시 이후 알뜰교통카드 전환자 85만 명, 신규 가입자 35만 명 등 회원 1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국토부 대광위는 설명했다. 사업 개시 이후 K-패스 앱·누리집을 통해 2만 8930건의 문의 사항이 접수됐는데, 주요 문의사항은 사업 내용(33.5%), 이용 방법 및 절차(21.4%)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K-패스가 어떤 사업인지,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이용 방법 및 절차와 관련해서는 카드 발급을 어디에서 받는지, 회원가입은 어떻게 하는지에 관한 문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광위는 K-패스 앱과 누리집의 자주 묻는 질문 메뉴에 관련 내용을 포함해 이용자들이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기적으로 자주 묻는 질문을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광위는 K-패스 위탁운영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역에서 K-패스 홍보 부스를 운영해 오프라인으로도 안내한다. K-패스 홍보 부스. (이미지=국토교통부) 홍보 부스는 K-패스로 교통비 걱정 Pass!라는 K-패스 슬로건과 교통시설을 이용할 때 통과하는 게이트에 착안해 3개의 걱정 패스 게이트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홍보 부스는 K-패스의 주 이용자인 청년층의 의견이 반영됐다.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한 국토부 2030 자문단이 홍보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참여했다. 대광위는 홍보 부스 현장에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를 정책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업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만 명이 이용하는 등 K-패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민생교통정책이 되고 있다며 국민의 호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문의 사항에 신속하게 답변해 더욱 편리하게 K-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경제과(044-201-5084)
- 한컷 취업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경우 월 30~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드려요 노동시장의 통상적인 조건하에서 취업이 특히 곤란한 이들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 지원대상 · 모든 사업주 ▲ 지원요건 · 구직등록을 한 사람으로서, 다음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취업취약계층 실업자를 피보험자로 고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이수한 사람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으로서 1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 가족 부양의 책임이 있는 여성 실업자로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에 따른 취업대상자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대상자에 해당하고 1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 섬 지역에 거주하여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사람으로서 1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 ▲ 지원금액 · 지원인원 1인당 월 30~60만 원(1년 범위 내, 6개월 단위 지원) ※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수한 사람 중 기초생활수급자, 취업지원프로그램 이수면제자 중중증장애인 및 여성가장으로서 1개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사람에 대하여는 최대 2년간 지원 ▲ 지원시기 · 근로자 채용 후 6개월 고용유지 후 신청 가능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 고용24 · 방문·우편 신청: 사업장 소재지 관할 고용센터 고용촉진장려금 신청절차 안내 ▲ 문의· 고용노동부 상담센터(☎1350)
- 건강 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2분 체조’ 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이다. 만 6세 전후에는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구강 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반복적인 균혈증과 염증에 노출되어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구강이 노쇠해지면 저작이나 발음, 연하, 타액분비 촉진이 약해지고,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인 관계까지 악화되어 마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구강기능 향상 2분 입체조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에 도움을 받아소개한다. 자료 제공=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 사진 원안위원장-CNSC 부위원장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방안 논의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램지 자말(Ramji Jammal)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 부위원장과 양국의 원자력 안전규제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램지 자말(Ramji Jammal)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CNSC) 부위원장과 양국의 원자력 안전규제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즐거운 밤! 문화재야행 문화재야행은 문화유산, 주변 문화시설을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무형문화재 공연, 전통놀이, 역사체험, 전통음식, 전통문화 숙박체험 등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행사를 하는데 전국 각지에서 매월 개최된다. 올해는 야경, 야설, 야로, 야식, 야사, 야시, 야화, 야숙의 8야를 주제로 펼쳐지는데 아름다운 야간 경관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과 역사 연계 체험, 음식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8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재야행. 충남 보령의 충청수영성은 내가 보령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다. 탁 트인 서해바다에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함께 어울려 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다.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충청수영성에서 문화재야행 행사가펼쳐져 직접 방문해보았다. 현장에 방문했을 때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다양하게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부스 체험. 남포벼루 제작 시연, 망화문 쌓기 체험 등 역사를 체험하고, 민화에 등장하는 충청수영성을 그려보기도 하고,지역 특산물을 직접 시식, 시음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무료, 유료 체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유료 체험은 엽전 교환소에서 1000원에 한 냥을구매한 후, 엽전을 지불하고 참여할 수 있었다. 나는 그 중에서도 야사에 해당하는 조선 수군은 바로 너체험을 해보았다. 직접 조선 수군복을 착용하고 칼과 활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의상과 소품 등이 잘 구비되어 있고 체험을 안내하는 분들이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함께 해줘 잠시라도 시간 여행을 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관광객들도 많아서 가족끼리 함께하기에도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 수군은 바로 너 체험. 체험 후에는 스탬프를 제공받아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고, 스탬프를 7개 이상 받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었다. 평소에도 너무나 좋아하는 장소였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지니 다채로운 충청수영성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더불어 밤이 되어 설치된 조명과 야간 경관 시설이 문화유산, 자연환경과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 밤의 영보정. 충청수영성에서 내려다 본 서해바다. 충청수영성 문화재야행은 끝이 났지만,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문화재야행이 열릴 예정이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문화유산과 함께관광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라 가족, 연인과 함께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각 지역의 문화재야행 정보, 월별 행사 일정 등은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문화재야행 누리집 : https://www.cha.go.kr/html/yuyu2020/nightTrip/html/main.html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new22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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