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윤석열정부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윤석열정부 2년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성인지 감수성 키우는 나다움책장, 용인 서원초 등 전국 5개 초등학교에 설치한다

2019.12.12 여성가족부
인쇄 목록



성인지 감수성 키우는 나다움책장,
용인 서원초 등 전국 5개 초등학교에 설치한다


- 12.12.(목) 용인 서원초에서 ‘나다움책장’ 개소식 개최,
부주초(전남 목포), 상천초(서울 노원구), 임당초(강원 양구), 태화초(울산 중구)에도 설치 -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롯데지주(대표이사 황각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전국 5개 초등학교에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책을 접할 수 있는 도서공간인 ‘나다움책장’을 조성하고, 12월 12일(목) 11시 용인 서원초등학교(경기도)에서 개소식을 연다.


‘나다움책장’은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나다움책장 설치 시범 학교로 전국 80개 학교 중 서원초(경기 용인시), 부주초(전남 목포시), 상천초(서울 노원구), 임당초(강원 양구군), 태화초(울산 중구) 등 5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였다.


* 나다움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 :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배우고 찾아가는 사업(여성가족부‧롯데지주‧초록어린이재단 협약 체결, 2018년 12월)


  ‘나다움어린이책’ 이란?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책
  자신을 존중하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책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질문하고 자기생각을 말하도록 돕는 어린이책




각 학교에는 지난 7월 나다움어린이책 여성가족부 추천도서*로 선정된 도서 134종 2묶음(세트) 총 268권을 각 학교의 도서관 환경에 맞춤으로 설치 지원하고, 책놀이 묶음(세트)이 지급된다.


* 자기긍정, 다양성, 공존을 핵심가치로 하는 도서(134종)를 선정하여 추천


책놀이 묶음(세트)은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한 것으로, 선정 학교 전교생에게 나다움 책읽기 열차 노선도*, 책읽기 여권 수첩과 함께 교사용 ‘여권수첩 도장 2종’ 등으로 구성하여 제공된다.


* 나다움어린이책 선정도서 134종의 책을 기차역으로 표현한 노선도
    
또한, 여성가족부는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19 나다움 어린이책 창작공모전’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 대상으로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김다노 작)을 선정하였으며, 상금 700만원과 함께 2020년에 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 부문별로는 그림책 부문 73편, 동화 부문 201편(단편 125편, 장편 76편)


 대상작 작품소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할머니와 이모와 살고 있는 주인공 미래, 엄마와 아빠가 이혼 위기에 처한 친구  
   이랑, 엄마가 일하고 아빠가 집안일을 하는 현욱 등 각기 다른 가정의 모습을 지닌 세 아이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





당선작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은 날렵하면서도 안정된 서사와 글투로 나다움어린이책의 가치(자기존중, 다양성, 성평등)를 담아 주인공들의 가족 관계를 둘러싼 현실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는 길을 꿈꾸는 장면으로 잘 그려냈다는 평가이다. 


* 작가 김다노 :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그런 하루>로 등단, 2018년 <나중에 엄마>(주니어RHK)를 출간


심사를 맡은 김유진 아동문학평론가와 이현 동화작가는 “당선작 <텔레비전에 우리가 나온다면>은 나다움어린이책이 지향하는 자기존중, 다양성, 성평등의 가치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어린이 시기부터 일상 속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올바른 성평등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책을 곁에 두고 학습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 전국 초등학교에 ‘나다움책장’ 보급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에서부터 ‘나다움어린이책’ 등 성평등  도서를 손쉽게 접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