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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 30.) 청와대 영빈관에서 금융위원회로부터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습니다.
다음은 윤 대통령의 마무리 발언 전문입니다. 보도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장시간동안 좋은 말씀 아주 감사하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 대한민국의 금융시스템을 구성하는 분들입니다.
정부, 금융정책 당국자, 중앙은행 관계자,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한 정책 금융기관, 민간은행, 자산운용기관들 그리고 국회 정무위와 정책위의장, 원내대표님까지 이렇게 오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금융시스템을 구성하는 분들이 2023년에 소위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고 극복해 나가고, 또 성장과 민생에 금융정책이 어떻게 작용하도록 할 것인지 그리고 세 번째 어젠다는 제가 집어 넣었습니다만, ‘모든 정부부처를 산업부화 해야 한다’는 제 판단하에, 금융위원회가 금융산업 육성부처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이렇게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오늘 논의를 했습니다.
작년에도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서, 또 우리의 반도체 수출 실적도 좋지 않고, 또 무역 의존도가 아주 높은 중국의 코로나와 경기 침체로 인해서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려웠습니다만, 아까 말씀하신 F4, 경험 많은 금융당국자들과 또 여러분들의 협조로 큰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리스크를 관리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금융 안정이라고 하면, 소위 어떤 통화정책, 재정정책같은 거시균형정책을 가지고 국민들의 삶의 질을 어떻게 올릴 것이냐가 중점이었는데, 지금은 전세계 금융이 하나로 엮이면서 어디에서 상황이 발생을 하면 전세계에 급속도로 반응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금융 리스크라고 하는 것은 어느 기업에 대한 대출이 회수가 안되고, 기업이 부도가 남으로 해서 순식간에 전염병이 번지듯이, 그야말로 국가 전체의 금융시스템이 무력화되고, 거기에 따라서 실물까지 아주 나빠지게 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그래서 늘 빠른 정보 인지와 거기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고,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해야 되는데, 의사 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시간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늘 평소에 잘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조금전 한은 총재께서도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을 해야되지만, 모럴헤저드 등을 유발시키면 그에 대한 부작용이 크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금융기관에서도 기업에 대한 자료들,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하고, 또 필요하면 그것을 디지털 데이터화, AI화 해서, 신속하게 선제적인 자금지원을 해야하는 지원 대상 기업들을 바로 선정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미래성장 먹거리 산업에 대한 지원과 민생에 대한 얘기는 제가 볼 때는 충분히 오늘 고견을 주셨고, 보탤 말씀은 없습니다.
저는 금융산업의 선진화, 국제화 또는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리스크 관리와 극복이 중요하다보니, 이 문제를 지난 2022년에 생각해 볼 틈, 숨돌릴 틈이 없었습니다만, 금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생각해 봐야 됩니다.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영미가 대항해시절에 세계 무역을 지배하고 산업 혁명을 치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주식과 채권, 동인도회사라는 것이 주식시장 아니겠습니까?
상장, 우리같으면 거래소같은, 주식 거래소를 만들면서 주식회사가 생겨났습니다.
은행보다 직접금융 시장이 먼저 생겨난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같은 후발은 직접 금융보다는, 창업 대출을 통해서 국가가 어느 정도 관치 금융시스템으로 산업을 부흥시켜 왔습니다. 우리는 후자를 받아들이다 보니까 영미식의 글로벌 금융산업을 키워 나가는데 있어서, 벌써 사고방식부터 매사를 은행 위주로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증권거래법이라든지 또는 간접투자에 관한 법률들을 다 묶어서 오래전에 자본시장법을 만들었습니다만, 그 역시도 은행법을 만들던 사고방식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새해에는 체인치씽킹을 하자고 말씀드렸는데, 글로벌 금융시장 하면 결국은 런던과 월스트리트 아니겠습니까?
미국과 영국의 산업, 세계산업을 이끌고 가는 곳인데, 저는 금융시장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우리의 직접 금융시장이 더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전 외환법 개정을 하겠다고 얘기했는데, 우리가 MSCI에 편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직접 금융시장이 더 국제화 되고, 물론 리스크도 존재합니다만, 잘 보완해서 직접 금융시장이 더 커나간다면 우리 금융산업이 더 많이 발전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금융산업의 육성이라고 하는 건 또 어떤 면이 있느냐 하면,
은행 중심의 금융에서 다양한 스타트업이라든가, 첨단산업을 초기부터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소위 금융산업을 다양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교육정책에서도 획일적인 교육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서 사고하는 교육, 생각하는 교육, 다양한 교육내용을 접할 수 있게 해야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건 경제나 금융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상품들이 시장에서 공급이 되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기업이 만들어져야 됩니다.
예를 들면, 소위 대전에 대덕단지에 카이스트가 있고, 많은 산학연계를 하고 있는데, 그러면 최소한 유성이나 대전에 지원할 수 있는 금융투자 회사들이 있어야 됩니다, 규모가 크든 작든.
예를 들어 보스턴같은 경우 세계적인 의약 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지원해 주는 법률회사,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 금융투자회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융투자라는 건 법률, 회계, 재무, 자문 등이 복합적으로 합해져야 되는데, 이런 성장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금융산업을 더 국제화시키고 그 경쟁력을 키워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금융 위원회가 아무래도 여기에 중심이 돼야 될 것 같고, 그래서 지금 금융위원회의, 과거에는 금융정책국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대로 있습니까? 그리고 아까 금융 혁신국이라고 하는 건 어떤 부서인가요? 그럼 비슷한 분야가 되겠네요. 금융산업 혁신과 육성을 지원하는 그런 부서가 되겠는데, 그러니까 이런 금융산업을 국제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업무에 금융위원회도 박차를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금융회사, 조금 전 제가 직접 금융시장을 얘기했습니다만, 지금 금융 회사들끼리만 국제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고, 한국 거래소가 있지만, 거래소들도 전세계 거래소들끼리 경쟁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상장하고, 어떻게 관리감독 하느냐, 물론 거래소 업무와 감독원 업무가 중첩이 되는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미국도 나이스, 나스닥, SEC가 하나의 시스템이 되어 증권 시장의 국제경쟁력을 만들어야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상장을 하고 여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에 금년에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야될 것 같고, 그러기 위해서는 도덕적 해이와 금융사기를 뿌리 뽑아야 됩니다.
미국이 런던의 금융주도권을 뉴욕으로 가지고 오는데, 그게 브레튼우즈만 가지고 오는 게 아닙니다.
뉴욕에 SEC가 강해지고, 뉴욕에 연방 검찰이며 맨하탄 검찰 쪽에서, 금융수사를 대대적으로 해서 금융시장의 도덕적 해이, 사기와 반칙을 하는 사람들을 엄단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관심 가지고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이야기를 하셨는데, 기업 지배구조라고 하는 것은 자본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방식입니다.
그래서 소위 말해서,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고, 사회에 존재하는 자본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분배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 바로 지배구조 문제입니다.
아까 조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민영화된, 과거에는 정부 투자기업 내지는 공기업이었다가 민영화되면서 소유가 분산된 기업들은, 단기 재무적 투자자들과 중장기 전략적 기관 투자자들이 섞여 있는데, 소위 스튜어드쉽(stewardship)이라는 것이 작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대로 주인이 있는 기업의 경우 스튜어드쉽(stewardship)이 과도하게 작동이 된다면 자유시장 경제 출발점인 소유권을 규제하고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저는 그건 어떻게 말하면 사회주의화 시키는, 소위 연금 사회주의화 시키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이 없는, 소유가 완전히 분산된 기업들은 과거에 공공재, 공익에 기여하는 기업들이었기 때문에, 그렇지만 정부가 일일이 경영에 관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이렇게 한 것인데,
이런 소위 은행이나, 소유가 완전히 분산된 기업들은 투명한 거버넌스를 만들고 거기에서 만들어진 지배구조와 경영진이 경영활동을 하게 되면, 기업과 우리 사회의 비용과 수익을 서로 일치시킬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판단이 듭니다. 그래서 조 교수님 말씀에 저도 적극 공감합니다.
그래서 스튜어드쉽(stewardship)은 대주주와 소유가 있고 연고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기업에 대한 책임과 경영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돼서는 안 되지만, 적어도 소유가 분산이 돼서 지배구조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모럴헤저드가 일어날 수 있는 경우에는, 적어도 그 절차와 방식에 있어서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줘야 된다는 점에서 함께 고민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육성이라는 측면과, 한편으로는 은행의 역할이라는 점에서, 은행은 민영화된 기업이지만, 그 자체가 하나의 공공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은행 시스템은 군대보다도 중요한, 국방보다도 중요한 시스템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은행 시스템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 재정시스템의 기초가 되고, 국방 역시도 산업과 재정이 바탕이 돼야만 돌아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은행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자유롭게 설립할 수 있게 하지 않고, 과점 상태의 국가 인허가 사업으로 해 놨습니다. 물론 그러면서도 이것이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정부는 은행의 경영활동에, 어디에 대출할 건지, 어떻게 운영할 건지, 정부가 과거처럼 관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기업에 얼마 대출해 줘라’하는 것은 전형적인, 과거에는 불가피했지만, ‘관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까도 얘기했지만, 은행이 공공재 측면이 있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데, 정부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관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그 나라 산업이 살아야 은행업도 사는 겁니다. 지금 우리 재정정책과 함께 금융정책을, 어떻게 보면 거시균형을 잘 만들어가면서 국민들의 복리를 위해서 일을 할 때, 금융통화 정책이라고 하는 것은 일단 정부가 개입하기 보다는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이 은행들과 함께 해 나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만, 위기가 왔을 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위 트레픽 컨트롤 기능은 정부와 함께 해야 합니다.
지금은 트래픽컨트롤 타워가 기재부이지만 중앙은행과 민간 은행이 다 함께, 정책금융기관이 전부 해야 됩니다.
정책금융기관의 자산, 자본은 국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손실이 날 때는 국민의 자산, 잡종재산으로 보존하고, 그것도 안되면 국민의 세금, 재정으로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민간은행이라는 것도 몇 개 안 되는 과점 상태로, 거기에 자본을 집중시켜 놨기 때문에 민간 은행이, 예를 들어 파산하거나 퇴출이 돼야 할 상황이 된다고 하면 그냥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민의 세금으로 막대한 공적자금을 조성해서 또 막아야 합니다. 그건 산업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산업은행만 국민의 세금과 재정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민간 은행도 손실이 발생하고 문제가 생기면, 결국 재정을,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과거에 이미 상당한 공적자금을 투입해서 은행을 구조조정한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완전 사기업과는 분명히 구별이 되는, 일정 부분의 공공재라는 점을 모두 함께 공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김흥선 부행장님께서, 저는 김흥선 제일은행 부행장님이 보안전문가인데 왜 은행 부행장님이 되셨나 하고 인사를 하면서 생각했는데, 보안 업무 때문에 제일은행 부행장으로 취임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국가안보실에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보안 문제, 안전 문제를 철저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일단 안보실을 주관으로 하고, 국정원도 관여를 해서 금융기관의 보안 담당자들과 이 문제를 잘 관리해 나갈 테니, 다함께 협조해서 금융 보안 문제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 갖고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장시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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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농식품부, 식품·외식업계 간담회…물가 안정 협조 당부 정부가 국내 주요 식품기업과 외식업계에 가격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17개 주요 식품기업 및 10개 외식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 밀키트 제품들이 진열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식품과 외식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와 업계는 국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여건과 동향을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차관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공식품·외식 물가 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이어진 식품·유통 업계의 할인행사 진행에 감사를 표했다. 한 차관은 아울러 정부가 그동안 수입 원재료 할당관세 확대, 수입부가가치세 면세,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및 공제율 확대 등 원가 부담 경감 지원을 통해 관련업계가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최대한 조성한 점을 설명했다. 업계는 올해 상반기에 종료하는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 연장, 국제가격이 올라가는 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신규 적용 등을 건의했다. 한 차관은 국제금리 변동성 확대, 중동 정세 불안 등 대외부문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를 나타내면서 업계도 녹록지 않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제조혁신, 기술 개발 등 생산성 향상으로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간담회, 현장방문 등을 통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발굴해 해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공식품을 포함해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민생품목과 관련한 담합 발생 가능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제보 등을 통해 구체적인 혐의를 포착하면 신속하게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23), 식품외식산업과(044-201-2157),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카르텔조사과(044-200-4537)
- 한컷 [오늘의 맞춤정책] 200여 개 정부 지원 정책이 책 한 권에 쏘옥~ 국민에게 꼭 필요한 200여 개 정책을 엄선해 소개한 모음집을 온라인에서 무료 내려받기 하세요. ■ 2024 케이-희망사다리가 뭐죠? 올해 청년을 위한 지원정책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어디서 확인할 수 있죠? 제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뭐가 있고,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지원 정책이 궁금한데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분들! 국민이 여러기관에 흩어져 있는 최신 정책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모음집, 2024 케이-희망사다리에 주목하세요! 맞춤형 목차 구성 · 2024 신규 민생지원 제도 · 생애 주기별(아동·청년·중장년·어르신) 맞춤형 정책 · 분야별(복지·일자리·문화·건강·안전) 지원 정책 등 수록 이용 편의 증대 · 각 정책에 해당하는 누리집 바로 접속 가능한 정보무늬(QR) 제공 · 2024 신규 민생지원 제도와 숨은 정부 지원금 찾기 등 별책 부록 구성 ■ 수록된 최신 지원 정보 맛보기! K-패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는 교통카드 *문의: K-패스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 가정폭력 보호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 보호시설 입소 후 퇴소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및 동반가족에게 1인당 500만 원, 동반 아동 1인당 250만 원 추가 지원 *문의: 여성긴급전화(☎1366)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학업 중단 후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고립·은둔 청소년을 위해 전문 상담, 활동 지원, 학습 지원 제공 *문의: 청소년 상담(☎1388) ■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오프라인 지자체 민원실이나 전국 도서관, 보건소,우체국,은행 등 다중 이용 장소 온라인 정책주간지케이-공감누리집,교보문고,예스24등 주요 인터넷서점
- 여행 5월 가볼 만한 곳…짜릿함이 가득한 액티비티 여행지 5곳 경기가평브릿지짚라인. 후반부는 긴 코스로 이뤄진다. (사진 = 김수진 촬영) 가평 브릿지짚라인은 가평 중심지에서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림 이 잘 보존된 칼봉산 자락에 자리한다. 총 8개 코스, 전체 길이 2,418m로 코스형 집라인으로는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짧게는 100m대부터 길게는 500m대까지, 다양한 길이와 난도의 집라인 7개 코스와 상공을 가로지르는 흔들다리 1개 코스로 구성돼 체험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차량을 이용해 상부의 1코스에 오른 후 집라인을 타고 산과 계곡을 누비며 아래로 내려오게 되는데 초반부는 체험객의 실전 적응을 돕기 위해 초급자 수준으로 설계 했다. 후반부는 300m대부터 500m대에 이르는 긴 코스로 구성되는데, 칼봉산 능선을 따라 반대편 산으로 날아가는 7코스와 전 구간 중 가장 긴 528m 길이의 8코스가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여유가 생기면서 집라인의 짜릿함과 주변 풍경에 온전히 집중하게 된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자라섬과 가평8경에 속하는 호명호수 역시 신록의 계절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다. 두 곳 모두 봄 산책 코스로 제격인데, 자라섬에서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꽃페스타가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옛 가평역 폐선부지에 조성한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음악역 1939까지 방문하면 가평 봄 여행 코스로 완벽하다. 문의전화 : 가평 브릿지짚라인 031)581-7335 강원평창어름치마을. 동강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 김정흠 촬영) 동강에는 매력이 가득하다. 깨끗한 자연환경의 대명사로 알려진 것은 물론, 감입곡류(산이나 구릉지에서 구불구불한 골짜기 안을 따라 흐르는 하천)와 기암괴석, 깎아지를 듯한 절벽이 이어지며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 일대가 석회암 지대에 해당해 곳곳에 크고 작은 동굴이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제대로 누리고 싶다면 어름치마을로 향하자. 이곳에서는 래프팅과 동굴 탐험 등 다양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강 래프팅은 3개 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일정과 숙련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동강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백룡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를 받는다.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때 묻지 않은 동굴 내 환경을 탐사해 보자. 한편, 평창 내 스키장들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액티비티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휘닉스평창은 무동력 썰매를 이용해 슬로프를 달릴 수 있는 루지랜드를 운영한다.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신비의 세계로 떠나보고 싶다면 모나용평의 뮤지엄 딥다이브에 방문해 보자.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고즈넉한 산책로를 거닐며 나만의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문의전화 : 어름치마을 033)332-1260 충남홍성네트어드벤처. (사진 = 홍성군청 제공) 홍성 남당항이 짜릿해졌다. 도파민이 팡팡 튀어 오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형 네트어드벤처가 개장했다. 위치는 남당항 수산시장 옆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의 끝자락에 있다. 네트어드벤처는 색색의 그물 네트를 층층이 또 겹겹이 쌓아서 지어놓은 거대한 해양 요새와 같다. 미로처럼 좁은 길, 1층에서 2층을 연결하는 수직 터널과 슬라이드. 마음껏 점프할 수 있는 넓은 볼파크에 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큰 공을 굴리거나 주고받으며 놀 수 있다. 높이 튀어 올라 가까운 죽도도 보고, 더 높이 튀어 올라 안면도도 보고. 이곳은 두 눈에 서해의 금빛 바다를 가득 담을 수 있는 남당항 최고의 뷰 맛집이다. 바로 옆 해양분수공원은 거대한 분수 광장으로 음악 바닥분수와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원래 남당항은 사시사철 제철 해산물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가을엔 대하, 겨울엔 새조개, 봄엔 주꾸미. 특히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바다송어 축제가 열린다. 또 하나, 5월에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 높이 65m의 홍성 스카이타워가 개장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타워 둘레를 걸어보는 투명 스카이워크. 궁리포구에 새로 조성하는 놀궁리해상파크도 4월 말에 개장한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노을전망대에서 인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처럼 제철 먹거리는 풍성하지만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아쉬웠던 옛날을 뒤로하고, 홍성 남당항은 더 흥미롭게 더 짜릿하게 대변신 중이다. 문의전화 : 홍성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041)633-3088 부산서프존. 망망대해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광안리 SUP zone에서의 SUP 체험. (사진 = 크레이지서퍼스 제공) 광안리해수욕장 내 약 500m에 이르는 구간에는 광안리 SUP Zone이자리한다.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 타는 SUP(Stand Up Paddleboard)는 안전하면서도 재미있는 친환경 해양스포츠다. SUP의 매력은 초보자도 자연속에 오롯이 스며들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SUP는 더욱 특별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일출·일몰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해변이 있을까. 밤이면 화려해지는 광안대교도 패들보드 위에서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다. 모래사장과 바다에서 진행하는 SUP 요가도 도전해 보자. 운동 효과가 꽤 쏠쏠하다. 광안리 SUP Zone에는 샤워장과 파라솔, 포토존 등 시설이 잘 갖춰있어 SUP를 즐기기에 손색없다. SUP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상점들도 해변 근처에 모여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강습과 장비 대여 등을 포함해 3만 5000원~5만원(2~3시간)이다. 빵을 좋아한다면 광안리해수욕장 근처 남천동으로 향해보자. 일명 빵천동이라 불리는 동네에는 토박이 빵집부터 트렌디한 빵집까지 특색 있는 빵투어로 제격이다. 광안리해수욕장의 끝에 자리한 밀락더마켓은 감각적인 맛집과 소품 가게 등이 들어선 곳으로 오션뷰 스탠드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 공연이 볼만하다. 와이어 공장 부지였던 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F1963도 빼놓을 수 없다. 전시장과 서점, 정원 사이사이를 고요히 사색하며 거닐기 좋다. 문의전화 : 수영구청 문화관광과 051)610-4954~5 전남영암국제카트경기장. 아이들이 카트를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 (사진 = 영암군 제공) 영암국제카트경기장은 F1 서킷의 축소 버전이라할 수 있는 1.222㎞ 길이의 트랙을 보유해 전국에서 카트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F1 머신에 비한다면 소형 경주용 자동차로 보이겠지만 스피드와 승차감, 엔진 소리는 그에 못지않다. 카트 체험 전 주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다음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교육 참여도 필수다. 운전석에 앉으면 브레이크 페달과 액셀러레이터 페달이 보인다. 트랙은 직선과 곡선 주로가 연이어 나온다. 일반인들이 1회 승차하는 10분 동안 대개 트랙을 4~5회 반복 주행한다. 교육장이 있는 건물 2층에는 가상체험시설이 갖춰져 있다. 4D극장과 VR레이싱, 드론, 롤러코스터, 래프팅 등을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바로 옆에는 RC카를 운전해볼 수 있는 곳도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구림도기를 연구, 보존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영암군 홍보대사로 활동한 하정웅이 작품 3600여 점을 기증 하면서 건립된 곳이다. 왕인박사유적지는 왕인박사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전시물, 문화유적 등이 한데 모인 여행지다. 문의전화 : 영암국제카트경기장 070)4227-7788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요 산림정책 방향, 지방시대와 산림, 임업인 관련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3일 논산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에서 산림경영인협회 초청으로 임업인, 귀산촌인, 산주, 임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 -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외국인 친구도 반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현장 작년 여름, 미국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기숙사를 나와 친구 알리야의 집에서 약 한 달 간 머무른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인 친구는 처음이었던 알리야와 알리야네 가족들과 밤마다 한국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드라마 장면 속 나왔던 한국 음식을 먹으러 뉴욕 한인타운을 돌아다녔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한 당시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그렇게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대해 처음 알게 된 알리야는 내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꾸준히 한국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난 2월 말, 원어민 영어 교사가 되어 한국에 오게 되었다. 비록 각자 살고 있는 지역이 다르긴 하지만 알리야와 나는 매달 한두 번씩 만나 한국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다. 그런 알리야에게 지난 금요일 저녁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바로 궁중문화축전 개막제가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소재 5개 궁궐과 종묘에서 매년 봄과 가을 펼쳐지는 문화유산 축제이다.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모여있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는데, 그 시작인 개막제를 알리야와 함께 가보았다. 지난 4월 26일 아침, 일어나니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입장 방법 및 티켓 관련 공지가 문자로 와있었다. 사전 예약을 통해 티켓을 받은 이후, 개막제를 하루하루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그날이 온 것이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경복궁을 방문했고, 드디어 개막제 행사가 시작되었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개막제 시작과 함께 경복궁 근정전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했던 1446년으로 돌아갔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는데, 국악 공연인 여민락과 침향무를 시작으로 개막제가 시작되었다. 조금은 낯설기도, 어쩌면 친숙하기도 한 곡이었지만 개막제에 방문한 관람객 모두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고궁 뮤지컬-세종, 1446중 그대를 따르리 공연이 이어졌다. 객석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한 관람객들이 많았는데, 외국인 관람객들도 눈에 띄었다. 알리야는 처음 보는 악기들과 처음 들어보는 형태의 음악이었는데,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마치 시간 여행을 해 과거로 돌아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처용무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궁중무용인 처용무가 진행되었다. 처용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된 기운을 맞이하고자 춤추는 벽사진경의 의식인데, 처용 가면을 쓴 무용단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이었다. 내 앞에 앉아서 공연을 관람하던 한 초등학생은 저기 무서운 가면을 보고 귀신들이 도망가는 거야?라고 물어보며 더욱 공연에 몰입하기도 했다. 처용무가 끝난 후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언이 이어졌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올해가 궁중문화축전이 10주년을 맞는 해이자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마하는 뜻깊은 해라며 아름다운 궁궐에서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의 개막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후 본격적인 훈민정음 반포식이 시작되었다. 정말 1446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생생한 연극이 펼쳐졌으며, 마지막 북의 대합주 공연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북의 대합주 공연은 관람객들이 다 함께 박수를 치며 즐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와 함께 개막제를 보러 왔다는 한 대학생 관람객은 작년 궁중문화축전에 참여했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 올해도 개막제에도 참석했다라며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축전 기간 동안 진행될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람객들 역시 개막제 행사에 호평을 보냈다. 알리야는 한국 전통문화가 굉장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 함께 공연을 즐기고 호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내 옆에서 개막제를 보던 인도에서 온 한 관람객은 한국 드라마에 푹 빠져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왔다가 우연한 기회로 개막제를 보러 왔다라며 드라마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생생하고 즐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 축전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있다.(출처=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관람하고 며칠 뒤, 경복궁 궁중문화축전 행사장을 다시 찾았다. 평일 오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앞에서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궁궐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은 굉장히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축제 현장이 되고 있는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https://royal.cha.go.kr/), 한국문화재단(www.chf.or.kr), 그리고 궁중문화축전 누리집(https://www.kh.or.kr/fes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숏폼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고? 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만 했지만, 이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