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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오늘,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 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과 한미 軍 주요 지휘관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대통령은 5명의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이 메달은 대한민국을 지킨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보은, 미래 협력, 평화와 우정의 징표로 1975년부터 우리 정부 차원에서 수여해온 것입니다.
이날 오찬에서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며 유엔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유를 지키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지난 화요일에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고,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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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주문과 동시에 결제까지 해주는 테이블 오더?…더 스마트한 식당 속 특허 찾기 바쁜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은 늘 붐비는 식당! 한 번에 사람이 몰려 줄서기 해보신 경험 있으실 텐데요.그에 맞춰 식당도 더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오늘은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특허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 스마트 언더렌지용 조리용기 받침장치- 특허 제10-1589701호 불을 사용하는 음식점이라면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테이블과 결합된 스마트 언더렌지로 전기 소모가 적으면서 조리속도가 빨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제품입니다. 가스레인지를 이리저리 옮기거나 가스통을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식탁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청소도 더 쉽겠죠? ◆ 무인 주문 서비스 시스템의 중앙 관제 장치 및 그 편의 정보 제공 방법 - 특허 제10-2487108호 자리에 앉아 종업원을 부르고 주문을 받기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테이블 위에 있는 테이블 주문 기기에서 음식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데요. 메뉴판에서 직접 고르고 결제까지 한 번에 되기 때문에 더 빠르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 근거리 무선 호출벨-특허 제10-1937573호 요즘은 테이블마다 다 하나씩 보이는 호출벨! 복잡한 식당에서도 어느 테이블에서 호출했는지 빠르게 알 수 있어요. 종업원들에게 일의 효율성을 올려주는 호출 시스템입니다. ◆ 식당 서비스용 로봇- 특허 제10-2385323호 종업원 없이도 음식을 손님에게 서빙해주는 로봇인데요. 주변 사물들을 감지해 이동 시 부딪히지 않도록 제어하여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손님이 많은 매장에서는 로봇이 도와주니까 더 편할 것 같아요!
- 여행 MZ들에게 인정받은 힐링 핫플, 미리내 힐빙클럽 족욕탕이 있는 정원은 온통 푸른빛이다. 환한 햇살 아래 커다란 열대 식물들이 빼곡히 어우러진 힐빙클럽에 들어서면 숨 쉴 때마다 푸르름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듯하다.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리내 힐빙클럽은 눈과 몸, 마음까지 모두 맑게 만드는 진정한 힐링 공간이다. 힐빙클럽은 힐링(Healing)과 웰빙(Well-being)을 함께 체험 가능한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으로 찜질방보다는 웰니스센터에 더 가깝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오행과 오을 통한 치유에 중점을 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부분이다. 고대안암병원 통합의학과 이성재 교수의 조언을 바탕으로 구성된 오행테라피실은 간, 심장, 폐 등 다섯 장기의 기운에 도움이 되는 재료와 빛을 사용하여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빛과 소리, 향기로 심신에 안정을 주는 오감테라피실에서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사운드테라피실. 눈을 감고 거대한 손 아래 세 개의 크리스탈 싱잉볼에서 퍼지는 음과 진동을 온몸으로 받아들이면 가슴을 누르던 무게가 조금씩 가벼워지는 듯하다. 식물원을 닮은 가든 푸실에서 즐기는 족욕 여러 시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은 클럽 2층의 가든 푸실이다. 풀이 우거진 마을이라는 뜻의 푸실은 거대한 식물원을 닮은 힐링 공간이다. 1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나무와 식물 사이사이에 초록빛 솔잎 족욕탕, 보랏빛 아로마 족욕탕, 보글보글 물거품이 올라오는 버블 족욕탕이 흐른다. 숲속 작은 길을 따라 산책하며 흐르는 시냇물에 발을 담그는 느낌이 물씬 난다. 푸실에서 연결되는 야외 체험존은 더욱 다채롭다. 커다란 파라솔 아래 쑥, 금은화, 홍화 등 생약초 성분의 족욕탕이 이어지고, 족욕탕 앞에는 주먹만 한 자갈이 깔린 차가운 물길이 흐른다. 10분 정도 뜨거운 족욕을 즐긴 후 차가운 물에서 자갈을 밟으며 10여 분 걸으면 혈액순환에 더 많은 도움이 된다는 크나이프 요법 체험 공간이기도 하다.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는 음식 테라피 테라피의 마지막 치유 공간은 식당이다. 양평과 인제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와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건강식 뷔페는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다. 멍게비빔밥, 해초비빔밥, 버섯비빔밥, 새싹비빔밥 등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셀프 코너를 비롯하여 콩고기 가지볶음, 삼치버터소금구이, 훈제오리구이, 막걸리술빵 등 영양 균형을 맞춘 25여 가지의 음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풍경이 예쁜 카페 도란도란, 아랫목 같은 낮잠 장소 구들잠, 250야드 규모의 골프장, 인체에 유익한 다섯 가지 광석으로 만든 바이오 세라믹볼 체험장, 5가지 코스로 구성된 숲 치유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보다 여유롭게 힐빙센터를 즐기고 싶다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것. 한옥의 느낌을 살린 단층형 숙소와 천장을 통해 하늘의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복층형 숙소가 있으며, 2024년 5월부터는 캠핑의 낭만이 가득한 캐러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시설은 직영으로 관리하므로 안전과 청결에 더욱 철저하다. Wellness Program 괄사를 이용해서 얼굴 마사지하는 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웰니스 셀프 페이스케어 프로그램과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몸 속의 세포 곳곳을 깨우는 사운드테라피 싱잉볼 프로그램, 천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하여 굳어 있는 근막을 풀어주고 몸에 휴식을 주는 마사지테라피 아로마브레인休, 자연과 교감하는 숲치유명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신 및 얼굴, 발, 머리 모두 관리하는 풀 필링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SPA 1899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이다. NOTE -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월산저수지길 21- 문의 : 1566-3131- 홈페이지 : www.healbeingclub.com- 운영시간 : 힐빙클럽 09:30~18:00, 건강식뷔페 11:30~13:30, 매주 월요일 휴무- 체험료 : 기본패키지(입장, 식사) 화~토요일 5만 2000원, 일요일 4만 8000원 힐링패키지(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5만 7000원, 일요일 5만 3000원 페이스케어패키지(셀프페이스케어, 입장, 식사, 카페) 화~토요일 7만 3000원, 일요일 6만 9000원 객실 단층형 13만 2000원, 복층형 16만 5000원, 캐러반 25만원(평일 비수기 기준)- 교통 정보 : 경의중앙선 용산역에서 지평역까지 약 20분 간격 운행, 1시간 48분 소요 추천! 가볼 만한 여행지 고요함과 만나는 순간, 이재효갤러리 줄에 매달아 놓은 수십 개의 돌은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살랑거린다. 겹겹이 쌓여 있는 낙엽에서는 시간의 알싸한 향이 느껴진다. 나무와 철, 돌 등 흔한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가득한 이 공간은 언제 찾아도 마음을 평온하게 만든다. 모든 작품에 제목이 없는 것도 특징. 다섯 개의 전시관과 카페, 공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전원 풍경도 멋지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지평면 초천길 83-22- 문의 : 031-772-1402- 홈페이지 : www.instagram.com/leejaehyo_gallery- 웰니스 프로그램 : 장단유희 연계 공연 초감각(매월 넷째 주 토요일) 다양한 테마의 힐링파크, 쉬자파크 양평군이 만든 전국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단지 숲 공원으로 숙박, 치유체험, 교육이 가능한 공간. 꽃길이 이어지는 관찰 데크와 외국의 휴양단지를 연상시키는 치유의 집의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 치유센터에서는 숲속에서 진행되는 명상, 체조, 트래킹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령과 성별에 맞춰 구성된 8개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 이외에도 인공암벽, 숲속 놀이터, 발목 풀장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NOTE- 주소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문의 : 031-770-1009, 070-8811-1008- 홈페이지 : www.swijapark.com- 웰니스 프로그램 : 쉬자숲(일반인), 쉼뿐이고(직장인), 쉼을 통해(청소년), 쉼의 하모니(가족)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해외에서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원 방문기 수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19 이후 굳게 닫혔던 국가의 문도 어느새 활짝 열렸습니다. 연휴를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국민도 많고, 또 국내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부쩍 늘었습니다. 정부는 작년과 올해를 한국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대와 명동 길거리를 걷다 보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내센터와 눈길을 사로잡는 이벤트를 쉽게 접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문득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왜 이들은 수많은 국가 중 대한민국을 선택한 것일까, 어떻게 대한민국을 접하고 찾는 것일까? 이 물음에 답을 찾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질문도 던져보았습니다. 외국인 대부분은 K-컬처라고 불리는 한국 문화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SNS의 발달, 특히 실시간 스트리밍과 잘 편집된 영상으로의 접근이 자유롭기에 한식, 대중가요, 한국의 관광지 등을 접한 후 대한민국을 방문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활발하게 운영되는 문화원 중 한 곳인 캐나다 오타와의 한국문화원.(출처=캐나다 오타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그렇게 인터넷에서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접하던 중 외국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는 기관이라는 한국문화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국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산하의 기관으로 해외 각국의 현장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력하는 기관이라고 합니다. 2023년 기준 세계 30개국에서 35개의 한국문화원이 운영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마침 오랜만의 출장 겸 여행이 계획되어 있던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도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이 위치해 대한민국을 열심히 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어떻게 알릴지, 또 현지인들은 한국의 문화를 어떻게 접하고 있을지 일본 오사카의 한국문화원을 직접 찾아봤습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사카 한국문화원. 지하철 출구부터 도보로 5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일본에 입국할 때만 하더라도 화창한 날씨가 반겨주었는데, 본격적인 여행을 즐기려고 하면 항상 눈과 비를 몰고 다니곤 합니다. 일본 오사카의 한국문화원은 지하철 나카자키초 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데, 해당 역은 일본의 청년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우메다 역와 한 정거장 차이일 정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멀리서 봐도 눈에 들어올 정도로 작지 않던 건물, 잘 정돈된 느낌에 오사카 한국문화원이라는 글씨가 한자와 함께 병기되어 있었습니다. 국내에서 별 감흥을 느끼지 못했던 정부를 상징하는 마크도 해외에서 마주하니 괜스레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양쪽에 있는 큰 게시판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원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인기가 많은 K-팝을 중심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문화원 앞쪽 게시판에는 특별 전시회와 행사들이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무용과 작문 관련 행사가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는데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현지인은 세종학당에서 주최하는 한국어 강좌 관련 게시물을 한동안 바라보다 발걸음을 옮기기도 했습니다.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자 한국 전통 양식이 접목된 사랑방이 방문객을 맞았습니다. 안쪽을 살펴보니 몇몇 방문객은 이미 사랑방 안쪽이나 마루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원 내 사랑방은 규모가 꽤 커서 모임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해 보였습니다. 메인 출입구로 들어가자 사랑방이 맞아주었습니다. 방문객은 사랑방 안쪽과 마루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한국의 유명한 명소를 사진이나 벽화 프린팅으로 쉽게 마주할 수 있었고,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며 지방자치단체 혹은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배포한 홍보자료들을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어 일본에서도 한국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화원 내 한 기관에서 근무한다는 직원은 제가 방문했던 날은 오랜만에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문화원을 찾는 방문객이 적은 편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K-팝 관련 행사가 꽤 크게 열렸고, 앞으로도 주요한 일정들이 많이 있다며 추후 문화원 행사를 참관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의 한국문화원은 생각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건물에서부터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도쿄 인근 지바시에 거주하는 친구에게 한국문화원을 알고 있냐고 물어보니 도쿄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캘리그라피 수업으로 간단한 한글을 배워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친구는 드라마오징어게임에 흥미를 느껴 처음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졌는데, 전통음식도 아주 마음에 들고 한글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다라며 문화원을 통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한국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이처럼 전세계에는 한국문화원과 직원들이 부단히 노력하며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오사카 한국문화원만 하더라도 코로나19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도 그렇지만,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홈페이지와 SNS에서 문화원과 관련된 정보가 많았던 것이 대표적입니다. 방문했던 오사카 한국문화원의 홈페이지. 귀국한 이후에도 많은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 각종 경연대회의 정보가 올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출처=오사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현장에서 한국문화원을 경험하니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한국 문화의 인기가 말뿐이 아니란 것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만난 방문객의 눈에서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기도 했죠. 세계를 선도하는 한국 문화, 전문가들은 오늘날 K-컬처를 기초로 3차 한류 물결이 퍼져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가 굉장히 우수하고, 정부와 기업들의 노력도 적지 않지만, 한국의 문화를 외국 일선에서 전달하고 친밀감을 돋우는 한국문화원과 같은 현지 기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해외여행 중 시간이 남는다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한국문화원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해외 주재 우리 기관과 직원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정혁 jhlee4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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