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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정상회의(EAS) 관련 브리핑

2018.11.15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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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3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여 이 지역에 직면한 도전에 대한 우리의 기여 방안과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AS에서는 거의 모든 나라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거론했습니다. 각국의 정상들은 올해 들어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한반도의 비핵화가 평화적 방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마하티르 총리는 연설의 상당 부분을 한반도 문제에 할애해 그 발언을 소개합니다.

마하티르 총리는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졌고 북한이 합의를 이행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그 대응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이 군사력을 제로(Zero) 수준으로 감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상대방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때 북한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고, 그것은 제재의 일부를 줄이는 것이다. 그럴 때 북이 더욱 고무되어 완전한 감축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북이 합의사항을 이행하려는 의지를 관측할 수 있다면 북을 격려해야 한다. 우리는 지금 역내에서 실질적으로 긴장 완화를 확인하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 이후 긴장이 늦춰졌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11월 15일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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