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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 정무직 인사 발표 관련 유영민 비서실장 브리핑

2021.03.2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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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영민 비서실장 :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이호승 현 경제수석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이호승 정책실장은 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거쳐서 현재 경제수석비서관으로 재임 중이며 재난지원금, 한국판 뉴딜, 부동산 정책 등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치밀한 기획력과 꼼꼼한 일 처리로 신망이 높으며 경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균형 감각을 보유하고 있어 집권 후반기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포용국가 실현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적임자입니다.
그럼 먼저 퇴임하시는 김상조 정책실장 인사에 이어서 신임 이호승 정책실장의 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 김상조 정책실장 : 김상조입니다. 부동산 투기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이 엄중한 시점에 국민들께 크나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죄송하기 그지없습니다. 청와대 정책실을 재정비하여 2.4 대책 등 부동산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빨리 자리를 물러나는 것이 대통령을 모신 비서로서 해야 할 마지막 역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호승 신임 정책실장이 탁월한 능력과 훌륭한 인품을 가진 분이라서 제가 다하지 못한 일을 잘 마무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포용적 회복과 도약을 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점입니다.
다시 한번 송구하고, 감사합니다.


◎ 이호승 신임 정책실장 : 그동안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 과제를 총괄해 오신 전임 김상조 실장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능력이 부족함을 늘 느낍니다.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서 그 부족을 메꿔 나가겠습니다.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세 가지 정책 과제에 집중하겠습니다.
첫째,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조기에 일상을 회복하는 것,
둘째, 기술과 국제질서의 변화 속에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
셋째, 그 과정에서 불평등을 완화하고 사회안전망과 사람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산업화와 민주화를 차근차근 이루어냈고, 오늘의 세계 10위권 중견국가, G7에 육박하는 소득 수준, 문화의 힘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매력있는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가진 능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자신감 있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뒷받침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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