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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도 길다고? 그럼...” 15초 ‘별다줄’ 한일 정상회담 성과 쇼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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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3-03-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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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도 길다고? 그럼...” 15초 '별다줄' 한일 정상회담 성과 쇼츠 공개

- ‘경제·안보·문화교류’ 쇼츠 통해 MZ세대에게 미래 비전 제시 -
- 한일관계 정상화 ‘15초 쇼츠’ 3편 연속 시리즈 게시 -

대통령실은 오늘(3. 26, 일) 한일관계 정상화를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기 위한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와 기대효과를 15초짜리 짧은 쇼츠 3편으로 제작해 연이어 공 개했습니다.

이번에 연속으로 공개한 쇼츠는 ▲경제 편 ▲안보 편 ▲문화교류 편의 각 15초짜리 짧은 영상으로, 핵심 정보를 간결하고 시각화된 영상 콘텐츠로 주로 소비하는 청년, MZ세대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했습니다. 홍보수석실 뉴미디어비서관실은 한일관계 해법과 관련해 최근 2주 동안 9개의 쇼츠 영상과 4개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윤석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습니다.

※ ‘윤석열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president_yoon

1. 경제 편

15초짜리 경제 편 쇼츠에서 대통령실은 “일본과는 당당하게 협력하되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국무회의 당시 발언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해제와 화이트리스트 복원 시 경제 효과 등을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부품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이미 해제했고, 화이트리스트의 조속한 복원에 관해 양국 간에 긴밀한 대화가 오가고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까지 복원되면 수출 허가 처리 기간이 90일 이내에서 1주 이내로 단축되고, 허가 유효기간은 6개월에서 3년으로 늘어나며, 구비서류는 7~9종에서 2종으로 간소하게 바뀝니다.

이로써 한국의 수출구조가 한·일 관계 악화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경우 경제 효과에 대해서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수출액이 연간 약 3조 5,225억 원(26억 9,000만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1.2억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일본의 GDP는 약 5조 달러로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에 해당합니다. 최근 K-POP, K-DRAMA 등 한류 콘텐츠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K-콘텐츠의 對日 수출도 2021년 2조 원을 돌파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 화장품, 패션, 식품이 일본 소비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 현대차의 ‘아이오닉5’는 일본에서 한국차로서는 처음으로 ‘올해의 수입차’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2. 안보 편

15초 안보 편 쇼츠에서 대통령실은 ‘한일 지소미아 정상화’, ‘2018년 이후 중단된 한일 외교국방 2+2 국장급 협의체 복원’, ‘2014년 이후 중단된 한일 외교차관 간 전략대화 재개’ 등 한일관계 정상화를 통해 안보협력이 강화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앞으로는 한일 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항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북 억지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국제 공조가 필요한 글로벌 경제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NSC 차원의 ‘한일 경제안보대화’를 출범함으로써 한일 양국 간 핵심기술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미래 준비 협력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북한은 지난 24일 북한의 무력 침범으로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는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이 열린 당일에도 핵 어뢰 수중폭발 시험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북한 미사일 도발이 최근 급증하는 등 안보 위기 상황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비하기 위해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하고 신속한 의견 조율, 동맹 강화가 요구됩니다.

3. 문화교류 편

문화 편 쇼츠에서는 “한일관계 정상화는 우리 국민과 기업에 커다란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다. 한일관계는 함께 노력해서 함께 더 얻는 윈-윈 관계”라는 윤 대통령의 발언을 강조하며, 경색된 한일관계로 인해 급감했던 문화교류 및 관광산업의 위축을 짚었습니다.

일본 국민들의 방한은 코로나 전인 2019년 327만 명에 달했고, 일본 국민들은 코로나 여행 규제가 풀리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1위로 한국을 꼽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경색된 한일관계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22년 한국을 찾은 일본인 관광객 수는 30만 명으로, 2019년의 1/10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에서도 양국 간 교류 확대 분위기에 훈풍이 불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 문화 교류는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최근에는 일본 구마모토현 루테루고등학교 수학여행 단체 방한이 3년 만에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한일관계 정상화는 청년세대의 미래 가능성을 열어나가기 위해 각 분야 별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낼 뿐 아니라,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미래세대의 희망을 세우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 간 협력사업 발굴을 각 부처에 당부하면서 특히 교육부에도 유학생 등 미래 청년세대 상호 교류사업 확대 방안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한일 양국 미래 청년세대의 상호 교류 증진를 위한 한일 대학생 및 석박사 등 유학생 교류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그간 코로나 등으로 중단되었던 한일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양국 간 문화체육 분야 고위직 대화 채널이 본격 가동되면서 일본을 상대로 한 관광로드쇼, 스포츠 교류 확대 등 이뤄질 것입니다.

이로써 자원·에너지 무기화 공동 대응, 친환경·디지털 전환, 저출산·고령화 등 한일 양국이 당면한 미래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양국 간 청년 인재의 교류도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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